★ 가본곳은 많지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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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본곳은 많지 않지만.

쇼너 2 250
손재균입니다.
재미있을 것같아서 저도 한번 해봅니다.

다시 가고 싶은 곳 : 태국(피피, 깐짜나부리), 캐나다(밴쿠버)

음식이 맛있던 곳 : 뉴욕 리틀 이탈리아... 랍스터가 죽여줬음.

물가가 가장 비싼 곳 : 뉴욕 맨하탄, 출장으로 간 곳이라 하루에 300불짜리 방에서 묵었는데 그 시설이란 우리나라 좋은 러브호텔보다 못할 듯...

물가가 싸고 볼거리가 많은 곳 : 태국

놀기에 가장 좋은 도시 : 방콕
여행동안 다리가 가장 아팠던 곳 : 뉴욕(WTC에서 센트럴 파크까지 걸어가니 다리가 꽤 아프더군요. 방콕(차이나 타운에서 카오산까지 걸어왔음... 요술왕자님 저도 걸었답니다)

많이 아팠던 곳 : 없다. 체질인가보다.

인상 깊게 남은 외국인 : 뉴욕에서 일부러 나에게 부딪히면서 종이봉투안의 술병을 떨어뜨려 깨뜨리고 돈을 요구하던 부랑자... 일주일 동안 똑같은 놈이 2번이나 그랬음. 내가 만만하게 보였나보다.
태국에서 내 손을 잡고 길을 건네주던 태국 경찰

최악의 항공사 : 에어캐나다. 서비스가 너무 엉망이었음.

맥주 마시기에 가장 좋은 곳 : 피피, 해변에서 하이네켄 670ml짜리를 마시니 천국이 따로 없더군요

불친절한 나라 : 미국(뉴욕), 캐나다
2 Comments
숨은꽃 1970.01.01 09:00  
캐나다가 불친절했나요? 호<img src='./system/image/smile/cacofrog/caco0131.gif' border=0 alt='오~' width=15 height=13> 전 굉장히 친절한 사람이 많다고 생각했는데요..^^;;
충청도머슴 1970.01.01 09:00  
아하........... 그렇군요.. 잼나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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