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살이나 여행이나 매사에 조심하고 살아라
겁먹으라는 것이 아니라 유비무환이란 말이다
인터넷에만 매달려 정보수집하고 한인업소의 환상에 이끌려
기대를 갖고가면 실망만이 기다린다는 걸 왜 모르냔 말이다
패키지관광객이 질나쁜 가이드에게 당하는 것이나 배낭족이
한인업소에 뒤통수얻어맞는거 그게 그거다
외국까지 가서 그런꼴을 당하지않고 값어치있는 추억을
만드는 건 각자의 책임이라는 걸 잊지말길
여행후 한인업소에 속았다는사람,속은줄도 모르는사람,
좋았다는 사람, 그야말로 가지각색인데
아무리 생김새가 모두 틀리다지만 같은 한인업소를 이용하고도
이다지도 느낌이 다른지 정말.
업소측에서야 척보면 손님이 상태가 어떤지 분간이 가니까
다시말해 장사 한두번하는게 아니니까 봉으로 알고
막대하는 거고 손님이야 그래도 지가 아쉬우니까
당하는 걸로 밖에 볼 수 없네
카오산길바닥에 깔린게 여행사인데 무슨동포를 생각한다고
꾸역꾸역 지발로 기어가서 뭐대주고 뺨맞느냐 말이다
아직도 이해가 안가면 그냥 그대로 당하고 살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