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지금 글 쓰구 있는 시간은 밤 열두시를 넘어서 30분 ............
블라와요를 출발한 버스는 지금 이시간 정도에 임포포의 짐바브웨 사이드의 이미그레션에 도착 한다 출굴 수속은 간단 하다....
사람들이 다 타구 차는 임포포 다리건너 남아공 이미그레션에 도착한다 ,.........나같은 역마살 낀 사람은 고냥 입국 스티커 붙여주구
힛.....지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데 오랜 시간이 흐른것 같다...다른 사람들이 절차를 거치는 동안 그냥 론리프랫닛의 에 나오는 나라들에 회상에 젖어 있는데 백인 녀석이말을 건다 ...
나의 여행에 대해서....빽빽이 메모된 나의 책을 보며 일본인이냐..묻는다...자슥은 남 추억에 젖어 있는데 한국 이라 하니 사우스 노우스 이자슥은....그래 우리 현실 인걸 ...책과 함께 잇던 나의 여권을 보잔다...봐야 그렇지....여권 페이지두 모자라 캄보디아 대사관의 젊고 잘생긴 그리고 친절한 직원이 꼼꼼 하게 바느질로 해서
붙여준 20페이지두 다 써버린 나의 여권을 보구...
론리 프랫닛 책을 달란다....별 웃기는 녀석...그래 가져라....
차는 피터즈 버그를 지나 이른 아침 죠하네스버그 터미날에 도착한다 역사 벤치에서 꾸벅 꾸벅 졸다가 8시가 넘어서 brown suger
에 전화 하니 너 죽지 않구 돌아 왔구나...난 니가 지금쯤
하늘 나라 선녀님 을 작업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ㅎㅎㅎ
얀마 나 피곤해 죽겟어...빨랑 나와......또 꾸벅 꾸벅 졸구 있는데
하인이 깨운다......브라운 슈가에 도착해서 늘어지게 늘어지게..
잠을 잤다....오후에 브라운 슈가에 거실에 내려 오니 ...
하인이 내사진을 게시판에 붙여 놓았다... 오래 됐단다....
그집에서 일하는 줄루족 할머니가 스프를 가져 와서 먹으란다...
맘...나인제 고향으로 간다 맘...건강 하구 행복해...
난 그보다 니 노랠 듣구 싶은데.............고냥 꼭 안아 주었다....
탈두 많구 정두 들었든 아프리카를 떠나려 하니 어째 좀 착잡 하다
항공사에 전화를 하니 .....니표는 쓸수 없단다...시간이 지나서...
하인이 친구 라지만 신센 질수 없구 해서 적당이 추억을 정리 하구
뱅기를 타든 못타든 미들랜드의 죠하네스 공항으로 짐을 챙겨 가기루 햇다....다음날 공항 항공 사 사무실을 찿으니 너의 표는 유효 기간이 지나 버렸단다......아니 이것 보세요.... 저 머나먼 잠베지 정글에서
약간의 문제가 생겨 해결하구 천신 만고 끝에 고향 갈려구 여기 왔는데 무슨 소리냐.....당신네는 항공 회사구 ..유효 기간은 지낫지만
당신네 회사에서 발권한 사용 하지 않는 표두 있는데.....
당신네 회사 기업정신이 이정도인가....난 지금 돈두 없구....
다른 수단이 아무것두 없으니 선처해달라구 떼를 쓰니 ..
그럼 뱅기 책인 시간에 메니져를 찿으란다..........
책인 시간에 메니져를 찿으니 30대 초반의 등치두 큰 백인이 ...
나의사정 애길 듣더니... 웃으며 ..아프리카 여행 소감을 묻는다...
자슥은 .....소감이구 머구 불안 해 죽겟는 데....
그자슥 왈 지금은 아프리카에 있는 힌디들이 즈그들 무슨 명절 때문에 아시아로의 항공편이 붐비긴 한데 걱정 말란다....
설마 너 자리 하나 없겠냐는 표정 이다...그래 워디 가나 의인은 있구 밖으로 나와 어쩌면 마지막일 이곳의 하늘두 쳐다보구......
약속한 30분 전에 카운터엘 가니 그둥치가 기다리구 잇다가...
보딩 카드를 준다.....그래 잊지 않을께.......
뱅기는 내가 구경한 나탈 줄루 상공을 지나 인도양으로 접어들어 마다가스가르 섬을 통과해 아시아로의 길을 재촉해 날아간다...
창밖으로 하늘의 별들은 왜 그리 아름다운지.....
북두칠성은 안보이나 ?...........쿠알라 룸퍼에서 트랜짖 해서 방콕에 도착한건 다음날 정오 경이었다.......
지갑에 남은돈은 달랑 7불..... 타이바트가 150바트...
환전소에서 7불을 환전하려 하니 거기 일하는 아가씨가 쳐다본다
보기는 .....공항 버스를 타구 카오산에 도착 하니....
그져 담담 하다 .....아리의 가겔 가니...아리가 반긴다...
야.... 너 왜 그동안 소식두 없었어.....아프리카에서 오는 길이라니
그때 가서 지금 오는 길이냐구 놀랜다....야.. 근데 아프리카에서 ..
나한테 엽서 한장 보내면 워디가 덧나냐...하며 투덜 덴다...
글구 내선물 뭐 없어......... 선물은 그렇구 내가 선물루 어때?....
징그런 소리 하구 잇네......너 몇일 굶은 사람 같구나...
애는 완전 쪽집게네.........어떻게 알았어... 좀 불쌍하게 됐지...
뭐 먹을래.... 까오팟 꿍..........야 이젠 한국 갈일이 걱정 된다...
돈두 뱅기표두 없는데....니가계에서 일좀 시켜주라....
니가 이제야 나라는 사람의 진가를 알아보는구나....걱정 마란다..
약간의 돈까지 주며...푹 자구 내일 보잔다...
홍익에 갔더니 ...주인 까지 바뀌구 ....주인이 내애기 좀 들었단다..
인터넷 전화루 친구에게 전화해 송금두 받구 해서 아리에게 갔더니
아리가 표를 준다...야 내 선물이야...나 지금 항공료 마련해 왔는데
....그건 딴데써...니 아들 선물 사던가...그리구 표는 자리가 없어서
쿠알라룸퍼 경유 하는거야...거기선 너네나라 대한 항공이구...
이뇬은 끝에 가서 날 감격 시키네....너 일루 와봐 ....
내가 안아주구 싶은데.... 얀마 여긴 태국이야 난 여기 사람이구...
차이나 타운 과 그밖의 사람들에게 인사들 하구 ...다음날 오후에
공항으로 가 KL을 거쳐.....아침에 김포공항에 도착 입국절차를
마치구 나왔다....아무 생각이 없다...그냥 아무의자에 앉아 잇었다
저문을 나설 용기가 없다......문밖을 나가서 오랜만에 디스담배를 한갑 사서 피워 문다.... 마르코 폴로가 그랬다든가 오랜 여행끝에
제노아의 감옥에서 나와 고향 거리로 돌아 와서 시계탑 종소리가
들리는 거리를 걸어 갈때.... 사랑하는 까뜨리나 소녀...
그밖의 추억들 ....씹으면서 걸었다지...25년만에....
난 그져 쪼금 세상 구경 한걸 ......그가 그랬다지...여행중에 것은
가지고 오지 말라고....버리구 오라구... 난 버릴것두 뭐 없는데..
그래 가자....그래....지하철에 꾸벅 거리며... 사랑 하는 아들곁으로
.....지난것 다 버리구 그래야 다른걸 담지....
잊고 살으려 해두 ...오뚜기처럼 ...튀어나오는 추억땜에...
그냥 웃어 볼 뿐이람니다.....그동안 못쓰는글 읽어주신 ...
태사랑 여러분 감사함니다....행복 하세요....담엔 ..부담 없이 들렀다 갈람니다......
그냥 암꺼나였읍니다.....
그리구 옛날 여행자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
블라와요를 출발한 버스는 지금 이시간 정도에 임포포의 짐바브웨 사이드의 이미그레션에 도착 한다 출굴 수속은 간단 하다....
사람들이 다 타구 차는 임포포 다리건너 남아공 이미그레션에 도착한다 ,.........나같은 역마살 낀 사람은 고냥 입국 스티커 붙여주구
힛.....지난 시간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 데 오랜 시간이 흐른것 같다...다른 사람들이 절차를 거치는 동안 그냥 론리프랫닛의 에 나오는 나라들에 회상에 젖어 있는데 백인 녀석이말을 건다 ...
나의 여행에 대해서....빽빽이 메모된 나의 책을 보며 일본인이냐..묻는다...자슥은 남 추억에 젖어 있는데 한국 이라 하니 사우스 노우스 이자슥은....그래 우리 현실 인걸 ...책과 함께 잇던 나의 여권을 보잔다...봐야 그렇지....여권 페이지두 모자라 캄보디아 대사관의 젊고 잘생긴 그리고 친절한 직원이 꼼꼼 하게 바느질로 해서
붙여준 20페이지두 다 써버린 나의 여권을 보구...
론리 프랫닛 책을 달란다....별 웃기는 녀석...그래 가져라....
차는 피터즈 버그를 지나 이른 아침 죠하네스버그 터미날에 도착한다 역사 벤치에서 꾸벅 꾸벅 졸다가 8시가 넘어서 brown suger
에 전화 하니 너 죽지 않구 돌아 왔구나...난 니가 지금쯤
하늘 나라 선녀님 을 작업하고 있을 줄 알았는데....ㅎㅎㅎ
얀마 나 피곤해 죽겟어...빨랑 나와......또 꾸벅 꾸벅 졸구 있는데
하인이 깨운다......브라운 슈가에 도착해서 늘어지게 늘어지게..
잠을 잤다....오후에 브라운 슈가에 거실에 내려 오니 ...
하인이 내사진을 게시판에 붙여 놓았다... 오래 됐단다....
그집에서 일하는 줄루족 할머니가 스프를 가져 와서 먹으란다...
맘...나인제 고향으로 간다 맘...건강 하구 행복해...
난 그보다 니 노랠 듣구 싶은데.............고냥 꼭 안아 주었다....
탈두 많구 정두 들었든 아프리카를 떠나려 하니 어째 좀 착잡 하다
항공사에 전화를 하니 .....니표는 쓸수 없단다...시간이 지나서...
하인이 친구 라지만 신센 질수 없구 해서 적당이 추억을 정리 하구
뱅기를 타든 못타든 미들랜드의 죠하네스 공항으로 짐을 챙겨 가기루 햇다....다음날 공항 항공 사 사무실을 찿으니 너의 표는 유효 기간이 지나 버렸단다......아니 이것 보세요.... 저 머나먼 잠베지 정글에서
약간의 문제가 생겨 해결하구 천신 만고 끝에 고향 갈려구 여기 왔는데 무슨 소리냐.....당신네는 항공 회사구 ..유효 기간은 지낫지만
당신네 회사에서 발권한 사용 하지 않는 표두 있는데.....
당신네 회사 기업정신이 이정도인가....난 지금 돈두 없구....
다른 수단이 아무것두 없으니 선처해달라구 떼를 쓰니 ..
그럼 뱅기 책인 시간에 메니져를 찿으란다..........
책인 시간에 메니져를 찿으니 30대 초반의 등치두 큰 백인이 ...
나의사정 애길 듣더니... 웃으며 ..아프리카 여행 소감을 묻는다...
자슥은 .....소감이구 머구 불안 해 죽겟는 데....
그자슥 왈 지금은 아프리카에 있는 힌디들이 즈그들 무슨 명절 때문에 아시아로의 항공편이 붐비긴 한데 걱정 말란다....
설마 너 자리 하나 없겠냐는 표정 이다...그래 워디 가나 의인은 있구 밖으로 나와 어쩌면 마지막일 이곳의 하늘두 쳐다보구......
약속한 30분 전에 카운터엘 가니 그둥치가 기다리구 잇다가...
보딩 카드를 준다.....그래 잊지 않을께.......
뱅기는 내가 구경한 나탈 줄루 상공을 지나 인도양으로 접어들어 마다가스가르 섬을 통과해 아시아로의 길을 재촉해 날아간다...
창밖으로 하늘의 별들은 왜 그리 아름다운지.....
북두칠성은 안보이나 ?...........쿠알라 룸퍼에서 트랜짖 해서 방콕에 도착한건 다음날 정오 경이었다.......
지갑에 남은돈은 달랑 7불..... 타이바트가 150바트...
환전소에서 7불을 환전하려 하니 거기 일하는 아가씨가 쳐다본다
보기는 .....공항 버스를 타구 카오산에 도착 하니....
그져 담담 하다 .....아리의 가겔 가니...아리가 반긴다...
야.... 너 왜 그동안 소식두 없었어.....아프리카에서 오는 길이라니
그때 가서 지금 오는 길이냐구 놀랜다....야.. 근데 아프리카에서 ..
나한테 엽서 한장 보내면 워디가 덧나냐...하며 투덜 덴다...
글구 내선물 뭐 없어......... 선물은 그렇구 내가 선물루 어때?....
징그런 소리 하구 잇네......너 몇일 굶은 사람 같구나...
애는 완전 쪽집게네.........어떻게 알았어... 좀 불쌍하게 됐지...
뭐 먹을래.... 까오팟 꿍..........야 이젠 한국 갈일이 걱정 된다...
돈두 뱅기표두 없는데....니가계에서 일좀 시켜주라....
니가 이제야 나라는 사람의 진가를 알아보는구나....걱정 마란다..
약간의 돈까지 주며...푹 자구 내일 보잔다...
홍익에 갔더니 ...주인 까지 바뀌구 ....주인이 내애기 좀 들었단다..
인터넷 전화루 친구에게 전화해 송금두 받구 해서 아리에게 갔더니
아리가 표를 준다...야 내 선물이야...나 지금 항공료 마련해 왔는데
....그건 딴데써...니 아들 선물 사던가...그리구 표는 자리가 없어서
쿠알라룸퍼 경유 하는거야...거기선 너네나라 대한 항공이구...
이뇬은 끝에 가서 날 감격 시키네....너 일루 와봐 ....
내가 안아주구 싶은데.... 얀마 여긴 태국이야 난 여기 사람이구...
차이나 타운 과 그밖의 사람들에게 인사들 하구 ...다음날 오후에
공항으로 가 KL을 거쳐.....아침에 김포공항에 도착 입국절차를
마치구 나왔다....아무 생각이 없다...그냥 아무의자에 앉아 잇었다
저문을 나설 용기가 없다......문밖을 나가서 오랜만에 디스담배를 한갑 사서 피워 문다.... 마르코 폴로가 그랬다든가 오랜 여행끝에
제노아의 감옥에서 나와 고향 거리로 돌아 와서 시계탑 종소리가
들리는 거리를 걸어 갈때.... 사랑하는 까뜨리나 소녀...
그밖의 추억들 ....씹으면서 걸었다지...25년만에....
난 그져 쪼금 세상 구경 한걸 ......그가 그랬다지...여행중에 것은
가지고 오지 말라고....버리구 오라구... 난 버릴것두 뭐 없는데..
그래 가자....그래....지하철에 꾸벅 거리며... 사랑 하는 아들곁으로
.....지난것 다 버리구 그래야 다른걸 담지....
잊고 살으려 해두 ...오뚜기처럼 ...튀어나오는 추억땜에...
그냥 웃어 볼 뿐이람니다.....그동안 못쓰는글 읽어주신 ...
태사랑 여러분 감사함니다....행복 하세요....담엔 ..부담 없이 들렀다 갈람니다......
그냥 암꺼나였읍니다.....
그리구 옛날 여행자 노란 손수건 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