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의 땅 라오스
오늘 밤 12경넘어 우연히 KBS 1 TV를 통해 '폭탄의 땅 라오스'라는 다큐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방비엔의 시장도 나오고 하는것이 반갑기도 했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마음아픈 얘기였습니다.
그동안 그곳을 여행하면서 라오스가 주변나라사이에서 오랬동안 전마에 시달린 소국이었지만 최근에는 그걸 딛고 힘차게 출발하고있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한편으론 전쟁의 아픔을 잊기란 정말 간단하고 빠른일이 아니며 많은 고통이 따르는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웃 캄보디아와 같이 라오스엔 지금 현재 베트남전 당시에 특히 많이 살포되었던 폭탄이 산재에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로 인해 사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유독 어린아이들의 사고가 많은 까닭은 약간의 돈을 마련하여 가계에 보태기 위해 폭탄파편들을 찾기위해 땅을 파는도중에 일어나는 사고때문이랍니다( 하루하면 10Kg 폭탄고철을 줏는다는데 그 댓가는 5천낍, 한화로 약 600원정도랍니다).폭탄에서 나온 파편쇠들은 다시 녹여져 그릇이나 스푼등을 만드는데 쓰이는데 일반주조된 것들보다 훨씬 싸답니다.
주로 남쪽 베트남 국경 부근 사바나켓 주변 시엥쾅지역에 많이 묻혀있는데, 1년에 가능한 폭탄제거지역의 총면적이 90헥타르라고 하네요. 근데 제거할 면적은 라오스내 1만 5천 헥타르가 넘는답니다. 정말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일이지요.
가장 많이 발견되는 폭탄은 보비라는 사과모양의 폭탄이라는데 밟으면 주변 15명 정도가 사망할수 있다고 같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프랑스인으로 보이는 폭탄 제거전문기술자가 나와서 이야기 하더군요. 폭탄을 투척했던 쪽은 주로 미군이었다고 하는데 정말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화가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이것이 가장 지독한 전쟁범죄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요즘 우리나라도 남북한 화해무드속에 남북철도연결등을 위해DMZ에선 양쪽에서 지뢰제거작업이 한창이라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늦게나마 참으로 다행스런 일입니다.
라오스, 캄보디아도 아프카니스탄도 우리나라도 땅속에 폭탄이나 지뢰같은것이 하나도 없는 정말 아름다은 자연만 그대로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동안 그곳을 여행하면서 라오스가 주변나라사이에서 오랬동안 전마에 시달린 소국이었지만 최근에는 그걸 딛고 힘차게 출발하고있는 나라라고 생각했는데, 한편으론 전쟁의 아픔을 잊기란 정말 간단하고 빠른일이 아니며 많은 고통이 따르는일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웃 캄보디아와 같이 라오스엔 지금 현재 베트남전 당시에 특히 많이 살포되었던 폭탄이 산재에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이로 인해 사상을 입는다고 합니다. 유독 어린아이들의 사고가 많은 까닭은 약간의 돈을 마련하여 가계에 보태기 위해 폭탄파편들을 찾기위해 땅을 파는도중에 일어나는 사고때문이랍니다( 하루하면 10Kg 폭탄고철을 줏는다는데 그 댓가는 5천낍, 한화로 약 600원정도랍니다).폭탄에서 나온 파편쇠들은 다시 녹여져 그릇이나 스푼등을 만드는데 쓰이는데 일반주조된 것들보다 훨씬 싸답니다.
주로 남쪽 베트남 국경 부근 사바나켓 주변 시엥쾅지역에 많이 묻혀있는데, 1년에 가능한 폭탄제거지역의 총면적이 90헥타르라고 하네요. 근데 제거할 면적은 라오스내 1만 5천 헥타르가 넘는답니다. 정말 언제 끝날지 모르는 일이지요.
가장 많이 발견되는 폭탄은 보비라는 사과모양의 폭탄이라는데 밟으면 주변 15명 정도가 사망할수 있다고 같이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프랑스인으로 보이는 폭탄 제거전문기술자가 나와서 이야기 하더군요. 폭탄을 투척했던 쪽은 주로 미군이었다고 하는데 정말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화가나는 순간이었습니다. 어찌보면 이것이 가장 지독한 전쟁범죄중의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요즘 우리나라도 남북한 화해무드속에 남북철도연결등을 위해DMZ에선 양쪽에서 지뢰제거작업이 한창이라는 소식을 들었는데요 늦게나마 참으로 다행스런 일입니다.
라오스, 캄보디아도 아프카니스탄도 우리나라도 땅속에 폭탄이나 지뢰같은것이 하나도 없는 정말 아름다은 자연만 그대로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