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올리따이
이번에 깐짜나부리에 가서 놀란게 있다
남한인지 북한인지 묻는 콘타이가 유난히 많다는 사실이다
그동안 여행자가 제법 다녀갔을텐데 답을 안해준건지.......
또한 놀랜 사실은 관광지임에도 쌈러가 너무 많다
터미널에서 여행자숙소가 몰려있는 곳까지는 혼자 20밧이면
썽태우나 모터싸이를 타고도 이동이 가능한데.....
후아힌처럼 좁지도 않고 제법 거리도 되던데 그 거리를
달려온 쌈러기사의 얼굴을 보니 땀이 비오듯 쏟아지는데도
숙소의 카운터와 싸인을 주고받느라 정신이 없고.....
물론 여행자는 신기하고 재밌어서 탈 지 모르지만
바라보는 나는 마음이 편치 않은게 사실이다
그런데 쌈러기사는 타주지않는 나를 야속해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