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북에 대한 집착...
보통 여행지에서나 여행을 다녀온 후에,
다음에 가야하는 이가 "그거 가이드북 안보면 나한테 파슈~"
또는 " 넌 이제 다녀 와서 필요 없을테니 나 주라"
이런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여기 태사랑에서도 가이드 북 팔라고 하는 이도 가끔 있고...
근데 전 왠지 제가 여행 다녀온 곳의 가이드 북은
새로 산거보다 더욱 애착이 가서 누굴 주거나 팔질 못하겠더라구요.
저에겐 헬로 시리즈가 세권 있습니다.
"태국 중,남부편" "태국 북부,라오스,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세권 다 제가 여행 가기전에 사전조사 하면서 포스트 잇에다
추가정보도 적어놓고, 지도도 추가로 그리고, 현지에서 얻은
찌라시(유인물)와 명함을 모아 붙여 놓고 끼워 놓은거라서...
거참 아깝더군요.
저에겐 여행사진보다 더 값지고 귀한 물건이 되어 버렸죠.
어떤이들은 여행일정이 다 끝나고 나서 새로 온 여행객들에게
주는 경우도 많고, 짐을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 한국인 업소에
기증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의 가이드북에 대한 집착인지는 모르지만
여행이 저번 8월에 끝난 지금도 이 세권의 놈들을
뒤적~뒤적 하면서 여행의 즐거웠던 추억이 새록새록...
또 다시 나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여러분들도 저같은 경험... 해 보셨습니까?
다음에 가야하는 이가 "그거 가이드북 안보면 나한테 파슈~"
또는 " 넌 이제 다녀 와서 필요 없을테니 나 주라"
이런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여기 태사랑에서도 가이드 북 팔라고 하는 이도 가끔 있고...
근데 전 왠지 제가 여행 다녀온 곳의 가이드 북은
새로 산거보다 더욱 애착이 가서 누굴 주거나 팔질 못하겠더라구요.
저에겐 헬로 시리즈가 세권 있습니다.
"태국 중,남부편" "태국 북부,라오스,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세권 다 제가 여행 가기전에 사전조사 하면서 포스트 잇에다
추가정보도 적어놓고, 지도도 추가로 그리고, 현지에서 얻은
찌라시(유인물)와 명함을 모아 붙여 놓고 끼워 놓은거라서...
거참 아깝더군요.
저에겐 여행사진보다 더 값지고 귀한 물건이 되어 버렸죠.
어떤이들은 여행일정이 다 끝나고 나서 새로 온 여행객들에게
주는 경우도 많고, 짐을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 한국인 업소에
기증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의 가이드북에 대한 집착인지는 모르지만
여행이 저번 8월에 끝난 지금도 이 세권의 놈들을
뒤적~뒤적 하면서 여행의 즐거웠던 추억이 새록새록...
또 다시 나만의 여행을 떠납니다...
여러분들도 저같은 경험... 해 보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