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발목을 붙잡는 그이름,,,그대 이름은 회사!!
대부분의 태사랑 애독자들을 보면 회사를 다니면서
여행을 계획하고 꿈꾸고,,
회사를 원망하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저도 그중 한사람입죠.
태국에서 잘 놀~~~~~고 있는데 별안간 취직이 되었다고
한국으로 끌려 들어왔습니다,,그게 올해 8월,,
안온다고 발버둥 쳤지만,,뭐 힘이 있겠습니까,,
다큰 딸년이 타국에서 놀고먹고 있는데 어느부모가 조아라 했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회사를 댕기다가,,병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걸리는 그병,,
그 이름도 유명한 태.국..뼝...!!!!!
날이면 날마다 엄마한테 신경질내고,,(왜 가만히 잘있는 사람 불러들여
이 모진 고생?을 하게 하느냐,,,)
울엄마 저의 그 되도안한소리를 날마다 듣다가,,결심을내려주셨죠,,흐흐흐
엄마왈 ''그래,,10월3일이 개천절이고,,그주에 토욜이 근무 없으니까 금욜은 휴가내고 그래가지고 그냥 가따온나,,니년땜에 내가 제명에 몬살쥐,,''
저는 물었죠...
"엄마 그라믄 돈은? 내 돈 엄따,,"
"니 월급 받아서 다 뭐했노?"
"그건 그거고,,내돈인디,,,암튼 내 돈엄쓰니까,,엄마 반 아빠 반,,그렇게 하자,,
알았제? 안해주기만 해봐라,,--+(울집에서 전 거의 깡패 수준임다,,)"
그렇게 해서 또다시 제돈 한푼 안들이고 여행을,,후후후..
그 순간 저의 눈에는 광채가,,그때가 10월3일 되기 3일전이었죠,,,
언능 뱅기표 끊고...회사에 좀 양해를 구해서 일찍 마치고서,,룰루랄라,,
태국으로 날랐죠,,항상 길게 여행하다 그 3박4일동안이 정말 황금 같았습니다..
예전엔 3박4일을 왜오냐,,,하고 비웃었던때도 있었습니다,,그럴려면 국내나 여행하지,,하고,,,하지만 이젠 알겠습니다,,회사원의 비애를,,
단 3일이라도 갔다오니 병이 좀 나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우러나오는 병이지만,,,음하하하,,
지금 생각해보니 학교다닐때부터 졸업하고 백수생활하면서,,
부모님을 넘 괴롭혀 드린것 같군요,,,맨날 여행보내도,,돈도,,,이거사도,,저거사도,,전 정말 모땐 딸이었던 것입니다,,
문득 지금 회사에 앉아 있으니 그런 생각 들더군요,,
방금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떡볶이 해놀테니 집에 빨리 오라고 하십니다,,
두분이 꼭 짠듯이,,아빠한테도 전화가 왔네요,,맛있는 저녁 먹으러 가자고^^**
전 행복한 딸인거 같습니다,,태국에 못가는 것이 아쉽지만,,
우리 부모님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5시에 퇴근인데,,음,,1시간 남았네요,,집에 갈때 엄마 좋아하는 빵이라도 사가야겠슴당,,
여행을 계획하고 꿈꾸고,,
회사를 원망하는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저도 그중 한사람입죠.
태국에서 잘 놀~~~~~고 있는데 별안간 취직이 되었다고
한국으로 끌려 들어왔습니다,,그게 올해 8월,,
안온다고 발버둥 쳤지만,,뭐 힘이 있겠습니까,,
다큰 딸년이 타국에서 놀고먹고 있는데 어느부모가 조아라 했겠습니까,,
그렇게 해서 회사를 댕기다가,,병이 나고야 말았습니다,,
여러분들 모두가 걸리는 그병,,
그 이름도 유명한 태.국..뼝...!!!!!
날이면 날마다 엄마한테 신경질내고,,(왜 가만히 잘있는 사람 불러들여
이 모진 고생?을 하게 하느냐,,,)
울엄마 저의 그 되도안한소리를 날마다 듣다가,,결심을내려주셨죠,,흐흐흐
엄마왈 ''그래,,10월3일이 개천절이고,,그주에 토욜이 근무 없으니까 금욜은 휴가내고 그래가지고 그냥 가따온나,,니년땜에 내가 제명에 몬살쥐,,''
저는 물었죠...
"엄마 그라믄 돈은? 내 돈 엄따,,"
"니 월급 받아서 다 뭐했노?"
"그건 그거고,,내돈인디,,,암튼 내 돈엄쓰니까,,엄마 반 아빠 반,,그렇게 하자,,
알았제? 안해주기만 해봐라,,--+(울집에서 전 거의 깡패 수준임다,,)"
그렇게 해서 또다시 제돈 한푼 안들이고 여행을,,후후후..
그 순간 저의 눈에는 광채가,,그때가 10월3일 되기 3일전이었죠,,,
언능 뱅기표 끊고...회사에 좀 양해를 구해서 일찍 마치고서,,룰루랄라,,
태국으로 날랐죠,,항상 길게 여행하다 그 3박4일동안이 정말 황금 같았습니다..
예전엔 3박4일을 왜오냐,,,하고 비웃었던때도 있었습니다,,그럴려면 국내나 여행하지,,하고,,,하지만 이젠 알겠습니다,,회사원의 비애를,,
단 3일이라도 갔다오니 병이 좀 나았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다시 우러나오는 병이지만,,,음하하하,,
지금 생각해보니 학교다닐때부터 졸업하고 백수생활하면서,,
부모님을 넘 괴롭혀 드린것 같군요,,,맨날 여행보내도,,돈도,,,이거사도,,저거사도,,전 정말 모땐 딸이었던 것입니다,,
문득 지금 회사에 앉아 있으니 그런 생각 들더군요,,
방금 엄마한테 전화가 와서,,떡볶이 해놀테니 집에 빨리 오라고 하십니다,,
두분이 꼭 짠듯이,,아빠한테도 전화가 왔네요,,맛있는 저녁 먹으러 가자고^^**
전 행복한 딸인거 같습니다,,태국에 못가는 것이 아쉽지만,,
우리 부모님이 있기에 행복합니다,,
5시에 퇴근인데,,음,,1시간 남았네요,,집에 갈때 엄마 좋아하는 빵이라도 사가야겠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