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 동안 우리 부부는 3번의 태국여행을 하면서
한인업소들을 한번씩은 다가보았음니다
먼 타국에서 생활하는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고자 하는 생각에서 찾게돼었죠
하지만 제생각은 잘못됀 생각이었죠
그네들은 정말이지 업소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니었음니다

로컬 여행사나 숙소가 그네들보다
더친절하고 더저렴함니다
(삼촌이 하는 떡가게도 싸고 맛이 있어야 사게돼죠)

그나마 위안이 돼는것은 2곳의 업소만은
정확한 정보와 친절이 있었음니다
홍익여행사와 푸켓의 썬라이즈 임니다
그두곳은 한인업소가 어떡케 운영 하여야
하느것인가를 잘보여주는 본보기 같았음니다

싼가격에 너무많은것을 바라는것 아니냐는
의견도 분명있을줄암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많은 한인업소 들의 1차적인 목표는
이익창출임니다
본인들은 이익보다는 정보전달과 도우미 역활임을
강조하지만.....쩝
진짜 큰낭패(몸이 아프거나 도난을 당했을때 처리방법)를
당했을때 도움을 받았던 사람들은 업소담당자가
아닌 같은 여행자였죠

많은 한인업소에 바람니다
자신의 숙소에 누군가 아파서 움직이지 못할
정도로 아파있다면 최소한 병원에는 데려다 줍시다
조금만 신경 쓰시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