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제비입니다.
다시 여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정보를 모으고 준비물을 챙기고 환전을 하고 비행기 티켓을 구입하고....
어제 일을 마치고 들어가는 길에 너무나도 아름다운 하늘을 보고 셔터를 눌렀습니다.
너무 아름다웠어요....
외국에 일몰만 찍어데다가 이렇게 가까이서 본 일몰은 외국 어느곳 못지 않았습니다.
글쎄요...
너무 가까이서 본 하늘은 오히려 더 친근했습니다.
겨울 노을이 쌀쌀한 바람같지만 전 우리산하를 사랑합니다..
조제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