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의 흐름에 따른 여행 스타일의 변화에 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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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의 흐름에 따른 여행 스타일의 변화에 관한 고찰(?)

ankor 3 293
제목이 조금 거창 하네요...

요즈음 그냥 문득 나의 여행스타일의 변화에 대해서 생각해 보니

많은 변화가 있는것 같아서그냥 적어봅니다

95년 처음 해외여행을 시작했으면 직장인인 관계로 1년에 1회

약 10일 정도의 일정으로 해외에 나갑니다.

1. 여행초기(95-98년)

이때는 저렴하게 다니는게 진정한 배낭여행인줄 도미토리에 노점

식사 그리고 교통편은 버스 및 송태우를 이용했읍니다

하루에 숙식에 150바트 이상 사용한 적이 없었던것 같네요

그때는 그렇게 다니는게 최선인줄로만 믿으면서...

하지만 바가지등은 많이 썼읍니다. 아직은 여행경험이 일천해서...

2. 어느정도 경력이(?) 붙은후(99-2000)

이때도 역시 숙소는 가능하면 도미토리를 이용했지만 식사는

가끔가다 좋은(비싼)것도 먹었읍니다.

물론 방콕에서 가끔 가다 택시도 이용하구요.

현지인들과 어느정도 가격도 흥정할줄도 알고...

3. 최근(2001-2002)

최근의 여행은 안락함을 추구 했던것 같읍니다.

뭐 숙소도 어느정도 갖추어진곳(에어컨, 욕실, 냉장고등)에 있었고

교통편도 캄보디아의 경우 전부 승용차를 렌트하여 이동 하였읍니

다. 식사도 저녁 한끼정도는 항상 거하게 먹었고...

또한 레스토랑에서 팁핑도 어느정도는 할줄 아는(그래봐야 0.5$정

도이지만)여유(?)가 생겼읍니다.

- 초기의 여행과 많은 변화가 있었던것 같네요

여러분의 스타일은 어떠 하신지????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보았읍니다...
3 Comments
yo -_- 1970.01.01 09:00  
저두 이제는 3번 스타일이 좋더라구여..<br>에구~ 이젠 나도 늙었나보다
마프라오 1970.01.01 09:00  
그때그때 자기가 처한 상황에서 부담없고 편하다면 그게 최선의 선택 아닐까요
2002.10.09 20:18  
  꼭 드래곤 라자에서 잘 나오는 제목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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