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며...
정확하게 만 2년이라는 시간이 흘럿군요...그녀와 둘이서 태국을 여행한지가...삶이 너무 고통스로워 모든것을 포기하고 스스로 무너져 가고 있는 내인생에 숙 이라는 여자는 서서히 희망 이라는 불씨를 내게 던져 주었었죠.숙 과의 운명적인 만남으로 난 새로운 인생을 설계하며 웃음을 되 찾게되고 과거의 잘못된 삶에서 완전히 벗어나는듯 햇지만...결국 2003년 처참하게 무너져 가고 있습니다.모두가 등을 돌린것 같아요.본인의 그릇된 인생이 이제 끝을 맺어야 하나바요.며칠째 눈물만 흐르는 군요.그동안의 나의흔적들을 정리하며 오늘 사진들을 들추어 보았죠...지금은 사라져버린 그녀와 나의 미소띤 모습들이 내 맘을 더욱 찢어 놓는군요.숙에겐 정말 미안하단 말밖엔...마지막으루...그녀에게 용서를 빌며...숙에게 미소를 되찾아주고 생을 마감할수 있도록 마지막 기회가 올수있다면...아....이미 업질러진 물이란 말인가...숙...미안하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