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터넷을 하면서 보니까 태국 여행자들이 의견과 정보를 교환하는 곳이 필요할것 같더군요. 그래서 만든것이 태사랑입니다.
개인적으로 배낭여행은 이런 것이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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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술왕자가 생각하는 배낭여행

아무튼 이런 방식으로 태국 여행을 하는 사람들을 위해 처음 만들었고 그래서 앞에 '배낭여행자클럽'이란 부제를 붙였죠.
하지만 다른 방식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그분들도 정보는 필요했고 또 그분들이 여행하고 얻는 정보도 다른 사람과 공유할곳도 있어야 했구요.... 일반 개인여행자나 패키지 여행자를 못오게 막을수는 없었습니다.
사이트는 생각 이상으로 커졌도 이제는 무척 다양한 여행자들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솔직히 개인적으로 여행자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요...)

저예산 오지 여행에 나름대로 애정을 갖고 있기에 나중에 따로 [저예산&오지여행] 게시판을 만들어 운영하였으나 글은 거의 올라오지 않더군요... 그래서 다른 게시판과 통합해버렸습니다.

태국의 봄님께서 바르다고 생각하시는 여행의 의미가 있고 방법이 있습니다. 다른 여행자들이 그렇게 여행하기를 원하시구요....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태국의 봄님과 같은 [위치]에 있지 않습니다. 어떤 사람은 며칠 밖에 시간을 낼수 없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한달의 시간동안 부지런히 여행하고 싶어 합니다. 태국의 봄님이 생각하시는 여행을 하고 싶어도 그럴만한 여유가 없는 여행자들이 있습니다.

이런 방식의 글은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지 못합니다.
차라리 태국의 봄님께서 하셨던 여행얘기를 들려주시는 것이 훨씬 더 공감을 끌어낼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