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올라오는 글에 비판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면서,
자기 글을 욕하려면 읽지 말라는 투의 서두는 또 무슨 이중성인가?
제대로 여행이라고?
내가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 말이 제대로 여행 이다.
여행은, 그냥 여행이다.
배낭여행이 뭐 그리 대단한 벼슬이라고, 제대로 못하고 자시고를 따지는가?
제대로 하고 못하고는 전적으로 여행한 본인이 판단하는거다.
당신이 뭔데 이거해라 저거해라 넌 아니다 가르치려 드는가?
당신이야말로 아직 덜 익은 여행자다.
겸손할 줄 알라.
사람을 섬길 줄 알라.
착하거나 불쌍하거나 좋은 사람들만 사람인 줄 아는가.
당신 생각이 그렇다는건 백번 용납되지만,
다른사람에게까지 강요하는건 명백한 월권이요 교만이다.
각성하시라.
역시나,,했는데,,한번 글올리고 끝내면 좋았을것을,,또다시 올린글을 보아하니 당신이야말로 여행을 할 자격이 없습니다. 이런글을 올리고 사람들이 비판하고 자기말에 귀기울이는것 같고,,이런걸 보며 즐기는 새디스트가 아닌지,,,이래라 저래라 하지 마시지요,,여기는 모두가 생각하는 동물,,인간들만 오는 곳이란 말입니다. 자기 행동에 대해 모두가 생각하고 판단할 줄 아는 분들입니다
100불을 가지고 한달을 살건..한 끼에 100불을 쓰건..그건 여행자의 자유입니다..그런 님이야말로..예수가 말씀하신 아래로 임하시면서 라오스의 어린아이에게 동정심외에 무엇을 느끼셨을지 궁금합니다..한국의 아이들에게서도 그런 행복감을 느끼시는 님이 되시길...
여행이란 원래 개인만이 부릴수 있는 시간과 돈의 사치입니다...이곳은 그 개인들이 모여있는 공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