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섬의 한인숙소 오키드하우스의 무책임한 행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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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의 한인숙소 오키드하우스의 무책임한 행각

흰손 8 1107
며칠전 태국을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명성이 자자한 피피섬을 찾아갔었죠

꼬박 13시간이 걸려서 찾아간 피피섬

저희는 안다만방갈로에 짐을 풀었습니다

후에 오키드하우스라는 한인숙소가 있다는걸 알게됬고

거기서 인터넷도 하고 담날 스노클링을 예약했죠

머무는 방갈로에서 해도 되지만 오키드하우스에서 했습니다.

담날 아침 9시에 집합장소에서 티켓을 건네받기로 약속을 하고 숙소로돌아왔죠

담날 약속시간9시가 지나고. 스노클링을할 관광객을 태운 배가 떠난후에도 오키드의 주인은 오지않았고,화가난 우리는 찾아갔습니다

혹시나했지만 그사람은 자고 있었고. 아무리 문을 두드려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태국여직원이 부시시일어나더니 내일하면 안되겠냐고 하더군요

주인은 방안에서 태국여자에게 우리를 롱테일보트(나무보트)에 태워보내라고 했습니다

나와보지도 않고 끝까지 안에서만 얘기하더니

환불을해달라고하자 1시간후에오라구(그것도 태국여자에게)했습니다


정말 뚜껑열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당장해달라고하자 창밖으로 천바트를 넘겨주었습니다

끝내 밖으로는 나오지 않았고 사과의 말또한 전혀 들을수 없었습니다

여행하면서 그렇게 무책임한 사람은 본적이없습니다 (굳이여행이아니더라도)

덕분에 피피에서 첫날 일정은 어그러지고, 짜증은 하늘을 찔렀습니다

오키드하우스의 무책임한 행각을 알립니다
8 Comments
저격수 2002.12.02 11:26  
  정말 나쁜쥔장넘 이군요. 참 별눔다 있는세상 입니다.
이슬공주 2002.12.02 12:04  
  그곳이 한인숙소라니...
정발 부끄럽고도 화가 나는군요..
피피에 가면 얼굴 함 봐둬야겠군요..
2002.12.02 17:01  
  왜 그랬을까.....난 괜찮은 사람같던뎅....
글쎄.. 2002.12.03 11:32  
  저두 그분 도움 받았는데... 왜 그랬을까요. 저희한테는 굉장히 성심 성의껏 투어 예약해 주고 사람 소개 시켜주고 그랬거든요. 하여튼 이번엔 잘못 하신것 같네요.
저두 도움받았어여. 2002.12.06 17:59  
  저두 피피 도착해서 바로 오키드 아저씨 소개로 이쁜고 싼 숙소 소개받았구, 투어도 예약했느뎅..
그리 나쁘신 분 같지는 않았는데,  왜 그랬을까여..ㅡ.ㅡ
blue 2002.12.06 21:51  
  아마 그날 아프셨나보져
제가 아는 닉은 무책임한 분은 아닌데......
고고 2002.12.09 18:17  
  그분은 제가 잘아는데 365일중 364일은 친절하고 좋은분이죠 나머지 하루, 그날은 엉망이죠 하필 1년중 가시난일 그날이라니...
^^ 2002.12.10 03:41  
  그친구가 태국사람들과 안좋은 일이있어서 여좋원에게 일을 시켜는데 게가 못나갔다나바요 오키드칭구는 몸이 안좋아서 그랬다구하네요 글쓰신분에게는 진심으로미안하다구 하구 메일이라도 알려주시면 사과의글을 보낸다구하네요 이해해주시구 현지살다보면 현지인들의 텃세가 너무심해서 힘든생활을해요 방콕하구는 넘 달라요 
피피는 조금하니까요 이해해주시길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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