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여자를 좋아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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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자를 좋아한다.1

찡찡 7 1135
미학이란 아름다움뿐 만이 아니라 추함에 대한 인식도 갖추어야 하리라!
(찡찡어록 5장 12절....2003.1.06 bkk.)

입시지옥이란 단어가 고등학교 운동장을 떠돌던 시절에 난 연애를 알았다.야자시간에 교실 한 모퉁이에서 낄낄대던 넘들과 함께 금발의 젖가슴이 머리만한 여자가 벌거벗은 몸으로 혀를 날름대는 사진을 보며 흥분했엇다.컴동영상으로 적나나한 향연을 본지도 오래던 그 시절.난 상상만으로도 그 여자들을 다시 떠올수 있었고 화장실에서의 자위행위도 서슴치 않았다.

신당동 떡뽁기집 한 모퉁이에서 은밀하게 미팅을 때렸다.
단발머리.웃으면 보조개가 또렸하게 피어오르는 여자애였다.
가끔 정릉 한적한 골목길에선 음험한 생각이 안드는 것도 아니었으나,
참았다.^^; 어느 대학을 가느냐와 주변 친구 이야기가 대부분인 대화였으나 사랑한다고 했다.18살짜리 어린넘이 사랑이 어떤 책임과 의무를 가져야 되는지,얼마나 어려운 것인지....좋아한다와 자고 싶다는 일란성 쌍동이를 다스리는 일이 남자에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모르고 구관조처럼 되뇌이었다.사랑한다고...사랑한다고.

충남 아산만 한 구석에서 양계장인부 출신의 아비를 둔 한 인물이 고생끝에
어장을 샀다.그의 표현대로 좆만한 것이었으나,일대가 개발되고
어장이 매립으로 보상을 받자 그는 주변인물은 듣도 보지도 못한 건자재상을 차려 그 즈음 그 일대를 흉흉하게 했던 소문(강아지두 만원권을 물고 다닌다는...)에 부흥하시어 발흥하셨다.설로 진출하시기로 맘 먹은 그는 아들을 설로 유학을 보내시기로 하셨다.아파트와 ....2살백이 울기를 잘해서 홍도라고 이름붙인 푸들과 함께.

동정이라고 해야 되는지...(사실 자위를 한지도 한 2~3년 되고....^^;)
대학시험 발표가 있던 날 그 애와 잤다.
뭐 따지지마라!잤다!잤을 뿐이었다.흥분은 도를 지나쳐 내 혈관을 긴장시겼고,난 개처럼 헐떡거렸다.
어디가 어딘지 구분도 못하고 마음만 급해 허덕이다가 넣고 했다.
어딘지는 모른다!넣다 !했다!
불과 이삼분에 끝난 날벼락 같은 일이었다. 그 이후 난 가끔 난 조루가 있는게 아닌가 으심했고,정력을 걱정했다.

(2는 내일....)

7 Comments
찡찡 2003.01.07 00:35  
  술 조오치요!근데 설...아니면 방콕이새여? 방콕이면 전번 주세여...으흐흐
sunny 2003.01.07 01:49  
  글 재미 있네요. 한번 뵐걸 그랬네요. 빠뚬완 하우스 변한거 있나 체크도 할겸. 근데 지금 한국에 와버렸네요. 눈만 허벌라게 오네요. 언제 인연이 닿으면 보겠죠. 그럼...
암워이 2003.01.07 09:48  
  겨울나그네2다
풋타이깽 2003.01.07 09:50  
  곧 위치이동이 있을것 같군요...
요술왕자 2003.01.07 10:10  
  그냥암꺼나2로 옮겨주시기 바랍니다.
암워이 2003.01.07 11:55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이 이동되었습니다!!ㅋㅋㅋ
한마디 2003.01.07 13:35  
  태사랑~~ 너의 이름은 태..사랑..
너는 정녕 사랑 사이트란 말이더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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