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ai fever
사스가 무섭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태국에 어떻게 가냐고..
내심, "사스따위가 뭐가 무서워! 생존율이 96%나 된다는데..." 하고 4박 6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즐겨찾기에 한껏 올려져 있는 태국여행에 관련된 여러 사이트들을 정리할려고 하다 여기 저기 둘러보며, "여긴 내가 가본 곳, 여긴 못가봐서 아쉬운 곳"하며 두어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답니다.
이번 여행이 7번째 태국여행이었습니다.
해외여행 자유화 바람을 타고, 13살때 아빠, 엄마손을 잡고 태국엘 처음 가보기 시작한 뒤로 용돈이 모이면, 시간이 나면, 어딜가든 경유해서 꼭 들렀던 태국여행인데.. 이번 여행은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처음의 태국여행이라 그런지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더군요..
갈수록 정이들고, 돌아오기 싫은 태국에서 이번엔 사스보다 더 무서운 병에 걸렸습니다. 태국을 또 가고 싶다는 거죠...
태국여행..
꼭 가서 많이 보고 느끼시길.. 아마 저 처럼 중독될거에요..
내심, "사스따위가 뭐가 무서워! 생존율이 96%나 된다는데..." 하고 4박 6일간의 여행을 마치고 왔습니다.
즐겨찾기에 한껏 올려져 있는 태국여행에 관련된 여러 사이트들을 정리할려고 하다 여기 저기 둘러보며, "여긴 내가 가본 곳, 여긴 못가봐서 아쉬운 곳"하며 두어시간이 훌쩍 지나버렸답니다.
이번 여행이 7번째 태국여행이었습니다.
해외여행 자유화 바람을 타고, 13살때 아빠, 엄마손을 잡고 태국엘 처음 가보기 시작한 뒤로 용돈이 모이면, 시간이 나면, 어딜가든 경유해서 꼭 들렀던 태국여행인데.. 이번 여행은 직장생활을 시작한 후 처음의 태국여행이라 그런지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더군요..
갈수록 정이들고, 돌아오기 싫은 태국에서 이번엔 사스보다 더 무서운 병에 걸렸습니다. 태국을 또 가고 싶다는 거죠...
태국여행..
꼭 가서 많이 보고 느끼시길.. 아마 저 처럼 중독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