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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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태국행..

뒤통수 2 974
정말이지 수단방법을 안가리고...시간을 마련(??) 해서 드디어 떠나게 되었다.

젤 먼저 항공권을 구입해야겠기에 모여행사 인터넷 사이트에서 겨우 겨우(?)

구입을 하고...월요일이 되자마자 종로구청에 달려가서 여권을 연장..

하지만..구여권이라 새여권을 받아야 한다나..그런데 ...금요일에 찾으러 오란

다..헉..뱅기표는 목요일 출발인데..어디선가 보니까 종로구청에선 여권연장

1박2일에 해준다고 해서..그거만 믿었는데..우........잽싸게 여행사에 직접 달려

가서 출발일을 변경...토요일엔 밤9시꺼밖에 없단다...한밤중에 도착하는건 싫

다...그럼 일요일은...홍콩경유편이 있댄다...그래도 5시쯤도착이니까...

괜찮겠지....오...겨우 5일간이다...어떻게 마련한 시간인데......오오..

오늘...그 여행사 사이트에 들어갔다...그런데...없다던 좌석이 ..

예약가능 으로 수두룩하게 나온다...오..우째 이런일이..

난 계속 뒤통수만 얻어맞고 있다.........다시 변경할수 있을까..

물론 항공권이란게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부분이 많다지만..

나....뒤통수만 긁적이고 있다...

결론.........여러분 미리 미리 준비하세요.....
2 Comments
다람쥐 2003.02.11 22:07  
  비행기표의 경우 보통 한사람이 타이,대한,아시아나 이렇게만 따져도 3곳에 예약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최종 탑승일이 가까워질수록 3곳중에 한곳을 결정하면 나머지 2곳은 자동으로 취소되므로 순간적으로(보통 오후 6시정도에 자동 캔슬) 좌석이 많이 생깁니다.
2003.02.12 00:03  
  아마 님처럼 목요일날 가기로 했다가 취소된분들이 있었나 봅니다.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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