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태국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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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태국 - 1

최명주 0 921
어제에 이어 오늘부터 저희 여행담을 얘기하려 합니다.
일주일 동안 제가 여행을 하며 보고 듣고 경험담을 얘기하는 겁니다.
자∼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한달 간의 준비 과정을 마치고 6월 28일 오후 9시 30분 타이항공 비행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출발 태국시간으로 새벽 12시35분 방콕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수속 받고 가방 챙기고 나오니 새벽 1시 아참...저는 참고로 일주일 여행기간 동안 4일은 패키지 3일은 자유여행을 하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 공항에서 패키지 여행객들과 함께 가이드 안내 아래
버스를 타고(버스 탈 때 꽃 목걸이 주더라고요..) 잠 잘 숙소로 갔습니다.
 "그랜드 타워 인 호텔"에서 하루 묶고 아침은 호텔 식당에서 간단히 먹고
짐 정리 후 다시 버스를 타고 파타야로 이동하였습니다.
한시간 정도 이동 한 후 어딘가에??? 들렸는데 어딘지 갑자기 기억이??????
수강가옥도 있고 굉장히 큰 부처님도 있고 탑도 있고 똑같이 만들어 놓은 것들이 라고 했는데...기억이 가물가물 암튼 사슴도 그냥 막 지나다니고 그랬어요..
가는 길엔 한인식당에 들려 점심 먹고 타이거주(동물원) 들려서 돼지쇼, 호랑이쇼, 원숭이쇼, 악어쇼 등 을보고 사진도 찍고 다시 한시간 정도 버스를 타고 파타야 "아드리아틱 팰러스 호텔" 도착하여 짐풀고 2시간 정도 쉬는 시간을 가진 뒤 다시 버스 타고 이동하여 수끼(맛있음다)를 저녁으로 먹고 게이쇼 라고 하는 "티파니쇼"를 관람 하였습니다.
먼저 갔다온 친구들이 재미가 없다고 기대를 안 했는데 저는 정말 잼 있게 봤습니다.
화려하면서도 정말 여자보다 이쁜 여자 아닌 여자들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쇼가 끝난 후에는 게이들과 사진 찍을 수 있으며 한번 찍으면 1달러 정도 합니다.
아∼ 그리고 게이들이 그러죠..(오빠∼가슴에 손∼)만약 손을 되면 10달러 줘야 됩니다.
호기심 있으신 분들은 10달러 가지고 가세요..*^^*
쇼가 끝난 후 숙소로 이동하였으며 저와 몇 사람들은 뒷골목 따라잡기(옵션)를 가이드와 함께 하였습니다.
송테우를 타고 시내로 가서  얇은 밀가루에 바나나와 꿀을 넣고 구운 것(크레페랑비슷)을 먹고 킥복싱과 뱀쇼를 보면서 전갈(윽~징글징글)과 맥주 마시고 자유시간엔 썬그라스(짝퉁)도 사고..^^
다시 모여서 이상야릇한 쇼도 보고 노천바 가서 맥주 마시고 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팁으로 1달러 주니까 정말 신나게 놀아 주더라고요.
나이트도 있었는데 신청한 사람이 두명 밖에 없어서 취소되었어요..(저랑 남친이 신청했거든요..^^) 아쉽게도 가지 못했지요.
그렇게 뒷골목이 끝나고 숙소를 향해 쏭테우를 타고 왔지만 너무 아쉬움이 많아 호텔 앞에 있는 가게에서 맥주에 망고 그리고 망고스틱을 간단히 먹은 후  방으로 들어가 깨끗이 씻고 내일을 위해 잠을 청했죠.
이렇게 6월28일에서 6월29일까지의 일정 이 이렇게 끝났습니다.
지금도 그때가 너무 많이 생각이 나네요.
오늘은 여기까지 벌써 점심시간 이랍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수고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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