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한국인가이드(?)에대한 인간적인실망과 통한의 글.......
다른 태국관련 사이트 둘러보다가 여기까지와서
대충 글 읽어보고 사태파악 완료..
그런 사기성 상품 팔아먹은놈들과 그거사서 여행간사람들.
그 사람들 받아서 차질없이 과업완수 하느라 새빠지게 고생하고
욕 바가지로 쳐먹는 랜드사와 가이드들..
누가 더 잘못이냐고 의견이 분분하고..
결국은 닭이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와 동일한 미스테리 비슷한 숙제쯤으로 치부하며 결론이 나는듯하다가..
그런 싸구려 상품에 속지말고 제값주고 여행가라고..정답인것처럼...
또 어떤사람은 일부 양아치 랜드사 가이드가 선량한 가이드 전체를 욕먹인다고 침을 튀기기도하지..(착한 가이드 어디있는지 나좀 소개해주라..)
그런데 말야..
그런데.. 제값주고 여행가면 가이드가 정말 잘해주는거 맞아??
내가 직접 당해봐서 하는소린데 말야.. 직접당해봐서..
다시는 패키지 안간다고 이 를 박박 갈다가..
어찌어찌 아는 사람 통해서 현지 가이드 한분(??) 소개받았지..
옛 생각도 나고해서 완벽한 사전 준비 한답시고..
맞춤여행인가 뭔가를 시도해봤지..
원하는 일정, 인원수, 숙박, 먹는것,교통편, 가이드수고비(하루100$씩) 등등해서 견적서 비스무리하게 받고(팩스로)..
사인해서 서로한부씩 나눠갖고..
선불달라고해서 전체경비의 40%를 미리 송금해주고..
죽어도 죽어도 옵션같은거 하지말자고 굳게굳게..맹세.약속..
별짓다하고 출발했다..
공항에서 세시간을 기다리게 하질않나..
소속 랜드사에 전화해보니 자기들은 모르는 팀이라하고..
어찌어찌해서 늦게나온 가이드 조인해서 호텔로가다가
차에 기름이떨어졌다고 한시간을 (프리웨이 비슷한도로 그위에서) 기다리게하질않나..
다음날 로비에서 만나기로한 시간보다 한시간반을 늦게 나오질않나..
가는곳마다 정상가격보다 (나중에야 비싼가격이란걸 알았쥐..)
50%이상 비싸게 받아먹질않았나..
하여튼 무성의에다가 도둑놈 심뽀까지..
그래도 그 가이드하고 끝까지 진행했지..
왜??? 그 여행 망칠까봐서..
돈만 손해보면 됐지 맘까지 상하고 싶지는 않았거든..
왜 그거 있잖아..가이드들 특유의 그거..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한번만이라도 따라 주지않으면 미묘~하게
사람 신경건드리는거..
그게 싫더라고.. 나이 한살이라도 더먹은 우리가 참자~~`하고..
꾹 참고 웃으면서 갔다 왔슴..
물론 약속한 비용 깨끗하게 완불하고..
공항에서 이러대... 형님 담에 또오시면 꼭 연락주세요..라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지..
서울에 올일 있으면 꼭 연락하라고..입술을 지긋이 깨물면서..
뭐 대충 이런스토리쥐..ㅎㅎㅎㅎㅎ
태국은요.. 제값주고도 않돼요..
결국은 그꼴 당하기 십상이죠..
그래서 이젠 현지 태국인가이드를 쓰죠..(3000밧씩 하루)
현지 가이드들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슴..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3-08-17 18:17)
대충 글 읽어보고 사태파악 완료..
그런 사기성 상품 팔아먹은놈들과 그거사서 여행간사람들.
그 사람들 받아서 차질없이 과업완수 하느라 새빠지게 고생하고
욕 바가지로 쳐먹는 랜드사와 가이드들..
누가 더 잘못이냐고 의견이 분분하고..
결국은 닭이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와 동일한 미스테리 비슷한 숙제쯤으로 치부하며 결론이 나는듯하다가..
그런 싸구려 상품에 속지말고 제값주고 여행가라고..정답인것처럼...
또 어떤사람은 일부 양아치 랜드사 가이드가 선량한 가이드 전체를 욕먹인다고 침을 튀기기도하지..(착한 가이드 어디있는지 나좀 소개해주라..)
그런데 말야..
그런데.. 제값주고 여행가면 가이드가 정말 잘해주는거 맞아??
내가 직접 당해봐서 하는소린데 말야.. 직접당해봐서..
다시는 패키지 안간다고 이 를 박박 갈다가..
어찌어찌 아는 사람 통해서 현지 가이드 한분(??) 소개받았지..
옛 생각도 나고해서 완벽한 사전 준비 한답시고..
맞춤여행인가 뭔가를 시도해봤지..
원하는 일정, 인원수, 숙박, 먹는것,교통편, 가이드수고비(하루100$씩) 등등해서 견적서 비스무리하게 받고(팩스로)..
사인해서 서로한부씩 나눠갖고..
선불달라고해서 전체경비의 40%를 미리 송금해주고..
죽어도 죽어도 옵션같은거 하지말자고 굳게굳게..맹세.약속..
별짓다하고 출발했다..
공항에서 세시간을 기다리게 하질않나..
소속 랜드사에 전화해보니 자기들은 모르는 팀이라하고..
어찌어찌해서 늦게나온 가이드 조인해서 호텔로가다가
차에 기름이떨어졌다고 한시간을 (프리웨이 비슷한도로 그위에서) 기다리게하질않나..
다음날 로비에서 만나기로한 시간보다 한시간반을 늦게 나오질않나..
가는곳마다 정상가격보다 (나중에야 비싼가격이란걸 알았쥐..)
50%이상 비싸게 받아먹질않았나..
하여튼 무성의에다가 도둑놈 심뽀까지..
그래도 그 가이드하고 끝까지 진행했지..
왜??? 그 여행 망칠까봐서..
돈만 손해보면 됐지 맘까지 상하고 싶지는 않았거든..
왜 그거 있잖아..가이드들 특유의 그거..
자기가 원하는 대로 한번만이라도 따라 주지않으면 미묘~하게
사람 신경건드리는거..
그게 싫더라고.. 나이 한살이라도 더먹은 우리가 참자~~`하고..
꾹 참고 웃으면서 갔다 왔슴..
물론 약속한 비용 깨끗하게 완불하고..
공항에서 이러대... 형님 담에 또오시면 꼭 연락주세요..라고.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지..
서울에 올일 있으면 꼭 연락하라고..입술을 지긋이 깨물면서..
뭐 대충 이런스토리쥐..ㅎㅎㅎㅎㅎ
태국은요.. 제값주고도 않돼요..
결국은 그꼴 당하기 십상이죠..
그래서 이젠 현지 태국인가이드를 쓰죠..(3000밧씩 하루)
현지 가이드들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슴..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3-08-17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