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에 혼자서 6일동안 푸켓,피피갔다왔습니다
전에 한번 푸켓에 갔다왔는데 너무 아쉬워서...
지금생각하면 여행가기전에 태사랑,트래블게릴라...
보면서 계획짤때가 제일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물론 여행도
재미있었지만... 혼자서다니느데 한국인여행자 거의보지
못했어요 3일정도 한국말못하다가 푸켓에서 호텔에가서
누워서 TV보다가 M-TV에서 김민종노래 나와서 크게따라부른게
너무 기억 나구요 방콕에서 택시운전수가 한국에서 왔다니까
전에 올림픽(88년서울)때 우리나라선수가 홈코트의 도움(?)으로
미국선수한테 금메달따던(복싱선수)이야기를 하면서 조롱하기에
영어 잘 안되서 우리말로 막 욕도 했어요 니네는 올림픽,월드컵
개최도 못해봤으면서... 하여튼 무척 기억에 남고 재미있었습니다
그리고 짜이디 마사지 가게에서 안마해주시던 태국여자분들이
귀엽다고 과자도 주시고 초콜렛도 주시고...(나이는 내가많았는데)
다시한번 많은 도움을 주신 태사랑과 여러분들께 고맙구요
다음엔 여자친구생기면 꼭 한번 다시가고 싶습니다
혼자서,처음가시는분 너무 걱정 마시고 열심히계획짜고 하면
그리 힘들지않고 재미있게 여행하실겁니다 용기내시고...
여행다니실때 건강에 주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