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얘기.
순전히 제 경험만을 토대로한 택시얘기들 잠깐 드리죠..
감히 저의 소견으로는 우리나라 택시의 취약점은....다른것 보다는
승차거부와 합승 및 난폭운전 정도일 것입니다.
택시 기사들의 친절이나 서비스 (친절과 서비스는 다소 다르다고 생각..)는
세계 어디를 가도 거기서 거기일 거라고 추측합니다.
1. 캐나다 - 밴쿠버 / 미국 - 시애틀
제 경험으로 가장 감명받았던 곳은 캐나다 택시입니다..물론 대다수 기사분들
(인도나 아랍계통분이 많았슴) 정말 무뚝뚝하고 웃음이 없더군요...하지만
한 6개월 있으면서 승차거부 거의 못보았구요..비교적 안전운행을 하고 손님한테
정직하더군요. 콜하면 5분이내 픽업합니다. 간혹 무거운 짐이 있으면 내려서 실어주는
기사분 몇분 경험했는데...과분하더군요...마음에서 우러나서 자연히 팁나왔습니다.
밤늦게는 거기서도 간혹 손들었는데 빈차로 그냥 휙 지나가는 경우 있었습니다.
2. 일본 - 규슈 후쿠오카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친절의 나라 일본이니까요...MK택시 등 뭐..
하지만 제가 재수가 없었는지..그리 친절하다거나 감명받을 서비스 못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본택시들 양반들입니다.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충실합니다.
동경이 아니라 지방이라서 그런가요?... 규슈 후쿠오카 였는데요...한번은
일본 택시 자동문이자나요..알았지만 승차후 무의식중에 열려있는 문 닫을려고
손을 댔는데...나이 많으신 기사아저씨 소리를 버럭지르면서 화를 냅니다...
얼마나 무안한지..저도 모르게 Sorry..Sorry를 외쳐댔죠...
그 외에도 여러번 탔었는데 우리나라 택시문화와 비슷합니다. 짐이 항상
많았지만 내려서 짐 들어준 기사 없었구요.. 다만 운전석에서 자동 트렁크문 한번 열어주더군요.
일본 택시도 별거 없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인들은 각자 끝까지 맡은바 책임을 완수하려는 데서 상대방이 친절이나 서비스를
느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철저한 교육을 통한 공중도덕심(남에게 가급적
폐를 끼치지 않기) 영향이 큰것 같아요
3. 말레이지아 - KL/페낭
음....태국하고 거의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무뚝뚝하고 말이나 웃음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장려하는지라 기사분들 영어실력 뛰어납니다.
그리고 기사분들과 대화중 우리나라 칭찬 많이 받아서 기분좋았습니다.
자동차 생산기술 그리고 굳건한 삼성, LG이미지, 축구등에서 높이 평가
하더군요..
음.. 호객행위가 있었는데...한번은 주석집과 날염하는집에 끌려갔었습니다.
하지만 승차거부나 난폭운전 같은것은 없었구요.
운전석에 철조망이나 칸막이 있는 택시들 많았습니다.
4. 인도 - 남부 첸나이
인도, 태국의 똑똑 비슷한거 많습니다...교통문화에 대해 마치 미국의 서부시대를
방불케 합니다. 모든 자동차들은 사이드미러가 없이 출고가 되거나 수입됩니다.
거추장스럽다는거죠..신호등도 건널목도 없고.. 항상 경적을 통해 곡예운전을
합니다. 절대 외국인들 운전할 생각 못할 겁니다. x판이라고 느겼습니다.
하지만 운전들은 정말 귀신같이 사고없이 잘하더군요. 이 곳에서 친절이나 서비스라는
단어는 실종입니다.
5. 중국 - 북경
우리나라 택시 기사들보다 훨~신 불친절합니다. 위압적이고요.
그리고 중국사람들한테 정말 중화사상을 느꼈습니다. 호텔이나 백화점 직원들조차
고개 빳빳이 들고 냉랭하게 대하던데...자만심이나 콧대가 장난 아닙니다.
글세요. 제 경험만으로 느끼는건 중국사람들 오픈된 서비스 마인드 갖기 그리 쉽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상하이 MK택시나 최근 중국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제한된 시야를 넓히기 위해 앞으로 유럽이나 남미도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우리의 택시문화중 승차거부는 정말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합승은 좀 줄어든것 같은데요...제가 다녀본 경험상으로 특별한 시간대에
승차거부가 일반화 되어있는 사회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방콕에서 러시아워때 길 막히고 오래 걸린다며 미터로는 안간다고 거부한적 있지만..
그것도 일반적이진 않은 것 같아요..우리나라 택시 승차거부 악명높죠..
물론 요즘에는 승차거부 비율이 줄어들고 있는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그리고 그 외 친절함이라든가 서비스 정도는 거기서 거기인것 같습니다.
세계 각 나라의 자국민들..사회 불만중에 상당수 각자 자국 택시불편을 꼽는것 같았습니다.
순수한 저의 좁은 식견을 바탕으로 쓴 것이니만큼, 사실과 다를수 있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객관성있는 넓은 시야와 가치관을 기르게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히 저의 소견으로는 우리나라 택시의 취약점은....다른것 보다는
승차거부와 합승 및 난폭운전 정도일 것입니다.
택시 기사들의 친절이나 서비스 (친절과 서비스는 다소 다르다고 생각..)는
세계 어디를 가도 거기서 거기일 거라고 추측합니다.
1. 캐나다 - 밴쿠버 / 미국 - 시애틀
제 경험으로 가장 감명받았던 곳은 캐나다 택시입니다..물론 대다수 기사분들
(인도나 아랍계통분이 많았슴) 정말 무뚝뚝하고 웃음이 없더군요...하지만
한 6개월 있으면서 승차거부 거의 못보았구요..비교적 안전운행을 하고 손님한테
정직하더군요. 콜하면 5분이내 픽업합니다. 간혹 무거운 짐이 있으면 내려서 실어주는
기사분 몇분 경험했는데...과분하더군요...마음에서 우러나서 자연히 팁나왔습니다.
밤늦게는 거기서도 간혹 손들었는데 빈차로 그냥 휙 지나가는 경우 있었습니다.
2. 일본 - 규슈 후쿠오카
기대를 많이 했었습니다. 친절의 나라 일본이니까요...MK택시 등 뭐..
하지만 제가 재수가 없었는지..그리 친절하다거나 감명받을 서비스 못받았습니다.
하지만 일본택시들 양반들입니다. 군더더기가 없습니다. 충실합니다.
동경이 아니라 지방이라서 그런가요?... 규슈 후쿠오카 였는데요...한번은
일본 택시 자동문이자나요..알았지만 승차후 무의식중에 열려있는 문 닫을려고
손을 댔는데...나이 많으신 기사아저씨 소리를 버럭지르면서 화를 냅니다...
얼마나 무안한지..저도 모르게 Sorry..Sorry를 외쳐댔죠...
그 외에도 여러번 탔었는데 우리나라 택시문화와 비슷합니다. 짐이 항상
많았지만 내려서 짐 들어준 기사 없었구요.. 다만 운전석에서 자동 트렁크문 한번 열어주더군요.
일본 택시도 별거 없구나 하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인들은 각자 끝까지 맡은바 책임을 완수하려는 데서 상대방이 친절이나 서비스를
느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려서부터 철저한 교육을 통한 공중도덕심(남에게 가급적
폐를 끼치지 않기) 영향이 큰것 같아요
3. 말레이지아 - KL/페낭
음....태국하고 거의 비슷한 분위기입니다. 무뚝뚝하고 말이나 웃음이 별로 없습니다.
하지만 영어를 장려하는지라 기사분들 영어실력 뛰어납니다.
그리고 기사분들과 대화중 우리나라 칭찬 많이 받아서 기분좋았습니다.
자동차 생산기술 그리고 굳건한 삼성, LG이미지, 축구등에서 높이 평가
하더군요..
음.. 호객행위가 있었는데...한번은 주석집과 날염하는집에 끌려갔었습니다.
하지만 승차거부나 난폭운전 같은것은 없었구요.
운전석에 철조망이나 칸막이 있는 택시들 많았습니다.
4. 인도 - 남부 첸나이
인도, 태국의 똑똑 비슷한거 많습니다...교통문화에 대해 마치 미국의 서부시대를
방불케 합니다. 모든 자동차들은 사이드미러가 없이 출고가 되거나 수입됩니다.
거추장스럽다는거죠..신호등도 건널목도 없고.. 항상 경적을 통해 곡예운전을
합니다. 절대 외국인들 운전할 생각 못할 겁니다. x판이라고 느겼습니다.
하지만 운전들은 정말 귀신같이 사고없이 잘하더군요. 이 곳에서 친절이나 서비스라는
단어는 실종입니다.
5. 중국 - 북경
우리나라 택시 기사들보다 훨~신 불친절합니다. 위압적이고요.
그리고 중국사람들한테 정말 중화사상을 느꼈습니다. 호텔이나 백화점 직원들조차
고개 빳빳이 들고 냉랭하게 대하던데...자만심이나 콧대가 장난 아닙니다.
글세요. 제 경험만으로 느끼는건 중국사람들 오픈된 서비스 마인드 갖기 그리 쉽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상하이 MK택시나 최근 중국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제한된 시야를 넓히기 위해 앞으로 유럽이나 남미도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우리의 택시문화중 승차거부는 정말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합승은 좀 줄어든것 같은데요...제가 다녀본 경험상으로 특별한 시간대에
승차거부가 일반화 되어있는 사회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방콕에서 러시아워때 길 막히고 오래 걸린다며 미터로는 안간다고 거부한적 있지만..
그것도 일반적이진 않은 것 같아요..우리나라 택시 승차거부 악명높죠..
물론 요즘에는 승차거부 비율이 줄어들고 있는것 같아 다행스럽습니다.
그리고 그 외 친절함이라든가 서비스 정도는 거기서 거기인것 같습니다.
세계 각 나라의 자국민들..사회 불만중에 상당수 각자 자국 택시불편을 꼽는것 같았습니다.
순수한 저의 좁은 식견을 바탕으로 쓴 것이니만큼, 사실과 다를수 있습니다.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객관성있는 넓은 시야와 가치관을 기르게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