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분이 본 어글리 코리안을 얘기한 것이 모두를 얘기한건 아닐텐데....
솔직히 태국에가면 한국인이 많이 가는곳엔 꼭 그런 분들이 눈살을 찌푸리는건
사실입니다. 야외바에서도 술먹고 시끄러운 곳을 보면 한국인들이 잔치날처럼
즐기고(?) 있는데 꼭 시간이 지나면 술기운에서인지 싸움이 나더군요.대부분 그런건 아니지만 종종 그런경우가 있더군요.저도 불행히도 그광경을 봤었구요.

반바지나 슬리퍼 같은 경우엔 아마도 걷는데 요란하다거나 그 사람의 복장이 평범치않고 튄다는 얘기는 아닌지?더운나라에서 반바지나 샌달 뭐그런게 나쁘다고 말한건 아니겠지요.기내에서 발을 뻗어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건 끔찍한 경험이기도 합니다.당해보지 않고서는 ...전 덩치가 있는편이라 일반(이코노미)좌석에 앉을땐 누군가가 좌석을 뒤로 밀면 많이 불편합니다.앞뒤가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니지 않나요?혼자 편하자고 남에게 불편을 주는것도 문제는
있지요 .뭐 양해를 구한다거나 한다면 상관 없겠지만 다들 같은 돈주고 타는건데 누구는 자기 조금 불편하다고 침실(?) 만들면 문제 되지요.얘들도 솔직히
같이 동행하는 어르신들이 조금은 챙겨야 한다고 봅니다.놀이터가 따로 없더군요 쓰레기는 바다며 길바닥 아무곳에나 버리고 ...
 다른 외국인이 그러면 욕만하면 그만이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의 나쁜점을 얘기하는건 조금이나마 조심하거나 반성하자는 의미가 아닐까요? 한국인을 외국인이 욕하는건 진짜 욕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