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의 케이~에푸씨~~!
4년전 여행으로 태국에 왔을때 한참을 돌아다니다가..(지금도 여행임다..)
한동안 태국음식이 입맛에도 맞지않는..-ㅁ- (지금은 너무나 맛있는..)
곤욕스런일도 치루고..훌훌 날아댕기는 쌀이 어찌나 밉던지...-ㅁ-;;
뜨거운 밥을 안주는것도 어찌나 밉던지..ㅡ.ㅜ
한동안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던 따뜻하고 윤기넘치는 찰찰한 한국쌀이 그리워..
눈물을 짖던 순간 눈에 띄인것은 다름아닌 KFC였심다..
ㅇ ㅏ..얼마나 정겨운 이름인가..
한국에도 있고 미국에도 있고..대만에도 있고..일본에도 있고..-ㅁ-;;
KFC는 돈도 많이 벌었을꺼야....
으음..어찌되었건 본인은 징거버거의 광신적인 메니아로서..-ㅁ-;;
전세계의 징거버거를 다 먹어보는게...(헛소림다..-ㅁ-;;;;)
어찌되었건...KFC에서 징거버거와...치킨을 시키고..
신나게 기다리고있을때였심다..-ㅁ-;;
이눔들이...햄버거랑 치킨을 시켰는데...갑자기 이따만한 접시를 들고옴다..
플라스틱 판때기냐고요..-ㅁ- 아뇨..그건 밑에 깔렸심다..
접시위에..조용히 스테인레스 칼과 포크가 올려집니다..-ㅁ-;;
허헉.. @_@
물수건한장..-ㅁ-;; 유리잔으로 된 컵에서의..콕의 아..콜라의 향연..
물방울 올라오는거 다보임다..-ㅁ-;;( 종니 멋잇심다..)
쪼끄만 접시하나..-ㅁ- (당췌 처음엔 이게뭘까 고민했심다..)
어찌되었건..다 받고나니..무게가 한국과는 사뭇다른..-ㅁ- 뭐랄까..
셀프서비스하는 부페에 온듯한..느낌..-ㅁ- 이랄까용?
어찌되었건 그 쪼끄만 접시의 용도를 알기위해..-ㅁ-..쓰윽 뒤를돌자..
화장실에서 쓰는..-ㅁ- 비누짜는 기계같은게 보입니다...
잘보니..캐찹과..핫소스..-ㅁ- (개인적으로 매운거 짱조아 함다..)
옆에 아주머니의 현란한 손놀림...쪼끄만 접시위에..-ㅁ-;;
케찹과 핫소스를 동시에 뿌림다..(저걸 어떻게 먹어...ㅡ.ㅜ)
하지만 태국이잖습니까? 로마에 오면 로마의 법을 따라라..
섞었심다...아주 듬뿍 절반 용량 재가면서..-ㅁ- 딱 반..섞었지요..
ㅇ ㅏ.....그 맛에 심취했습니다..
핫소스는 달기만달고 맵지는 않으며...캐찹또한 한국과는 다른맛...ㅡ.ㅜ
아..향료의 나라 태국은 KFC소스도 다른가보다...하며...
열심히 닭을 찍어 한입 베어물었심다..ㅋ ㅑ..배고프신 분들 죄송함다..
그리고는 조용히 주변을 보았심다..
칼질합니다..ㅡ.ㅜ 포크로 찍어먹심다...ㅡ.ㅜ
참고로 미국생활도 어느정도 있었던 지라...코큰애들도..걍 들고먹심다..
근데....희한하게도..-ㅁ-;; 유창한 미국식 영어를 구사하며..코도크고
얼굴도 참 미국인같인 생긴애들도..마치 레스토랑에 온듯..주변을 보며..
포크와 칼을 보며..씨익..웃어가며 칼질해서 먹심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른다는 마음을 다시한번 먹고...-ㅁ-;;;
저도 칼질 했심다...
KFC에서 칼질해보셨나요? 전 사진도 찍었었지만..그 사진은 한국에 있는
관계로..-ㅁ- 동봉하지 못했심다..
KFC에서 칼질한 닭고기 포크로 찍어먹어보셨나요....ㅡ.ㅜ
그리고는 유리로된 두꺼운 잔속의 콜라를 보며.....아...거품이다...
(한국이나 다른곳에선..거품보기 힘듬다...위에서 뚜껑까고 보지않는이상..)
송알 송알 포도알 같은 거품을 보며...한모금 쭈우우욱...
컵속에 남캥이 앗..수정 ... 얼음이 무진장 많심다...-ㅁ-;;
혹시 얼음 안좋아 하시는분들은..(메이싸이 남캥 ~캅(카) 이라고 하셔도 무관하실듯..
어찌되었건 저찌되었건...한모금 쭉 빠니..콜라가 없심다..-ㅁ-;;
이..이런...ㅡ.ㅜ
콜라 한잔이..한모금이라니요...가당키나 하단말입니까...
어찌되었건....리필을 하러..용감히 컵을 들이대고....그때 뭐 태국말을 제가
할줄알았을라나요..ㅡ.ㅡ;; 용감하게 리필! 이라고 외쳤심다..
뒤에서 허접하게 저 보던 외국애도..저랑 똑같은 생각을 했나봅니다..
컵들고 가니까..쳐다보도니 제 뒤에 서더군요..(불쌍한늠...-ㅁ-)
점원의...표정..과 저희 두사람의 표정을 시비를 교차했심다..-ㅁ-;;
눈치빠른 외국애는...자리로 컵을 들고 돌아가..얼음을 씹심다..
눈치없는 저는..아주 상냥한 미소를 지은 점원에게..더욱 상냥하게..
리필 캅! (그때당시 캅이 남자가 쓰는거라는건 어서 주워들어서 알기에..-ㅁ-)
이라고 웃으며 외쳤심다..-ㅁ-;;
참고로 이제서야 말씀 드리지만...-ㅁ-;;
태국 패스트 푸드 점에서는 대다수 리필이 되지않심다..-ㅁ-;;
그런 관념이 없나봅니다..ㅡ.ㅜ KFC는? 100% 되지않심다..ㅡ.ㅜ
꼭 하나 더 사먹어야 잔을 바꿔 다른잔으로 줍니다..ㅡ.ㅜ
순간의 찰라에..눈치를 깠심다..-ㅁ-;; 자리로 돌아와 저도 얼음을 씹기로..-ㅁ-;;
어찌되었건...외국친구의 뛰어난 순반력과 빠른 포기능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시 혹시나 만나게 되면..밥한끼 살수도..-ㅁ-;;
이제 다 먹었심다.. 주변에..그릇들이 즐비함다..
아니...KFC에서 치우지도 않고 걍 나가나? 자식들..셀프 서비스를모르는구만..
하며 쟁반을 들고..-ㅁ-;; 쓰레기통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가루..-ㅁ-;;
점원이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THANK YOU를 연발함다..-ㅁ-;;
참고로..-ㅁ- 이나라 패스트푸트점에서는..쓰레기통으로 쟁반들고 안가셔도
됨다..-ㅁ-;; 알아서 치우러 옵니다..-ㅁ-;;
첫 태국 여행에서의 패스트 푸드점에서의 기억이었심다..
지금은..? 언제나 UBC메거진에 나오는 피자헛 KFC에서 열심히 피자랑
윙시켜 먹심다..-ㅁ- 테레비 보면서..-ㅁ-;;;;;
오늘도 여기서 일단락을 지으려 합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곤란하신분들은...쇼핑과 마찬가지로 문의바랍니다..ㅡㅡ;
문제 될게 뭐있겠심까..-ㅁ-;;
아참..한국에서 TGIF가 비싸고..고가의 음식으로 ..애인과 100일 기념..-ㅁ-;;
친구들과의 엄청난 부르주아 틱 모임..으로 자리를 가지고 계셨던분들..
태국에서는 TGIF가..-ㅁ- 한국의 1/3 값이랍니다..-ㅁ-
물론 태국에서 그런데 가러 오신분들 아니시지요..알지요..
그래도! 먹고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수쿰빗 쏘이 2 에 위치한 건물 2층에 TGIF가 하나 있심다..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는데..기억이 잘 안나는군요..(메뉴와 맛은 동일..)
맥도날드가 위치한 건물 2층입니다..어제 보니..돗단배하나 서있더군요..-ㅁ-;;
거기에 있으니..-ㅁ-;; 가보시려면..-ㅁ-;;; 가보시라고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심다..-ㅁ-;;
당췌 이눔의 손가락은 자판만 대면 멈출 생각을 안합니다..-ㅁ-;;쓰..
그럼 오늘도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한동안 태국음식이 입맛에도 맞지않는..-ㅁ- (지금은 너무나 맛있는..)
곤욕스런일도 치루고..훌훌 날아댕기는 쌀이 어찌나 밉던지...-ㅁ-;;
뜨거운 밥을 안주는것도 어찌나 밉던지..ㅡ.ㅜ
한동안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던 따뜻하고 윤기넘치는 찰찰한 한국쌀이 그리워..
눈물을 짖던 순간 눈에 띄인것은 다름아닌 KFC였심다..
ㅇ ㅏ..얼마나 정겨운 이름인가..
한국에도 있고 미국에도 있고..대만에도 있고..일본에도 있고..-ㅁ-;;
KFC는 돈도 많이 벌었을꺼야....
으음..어찌되었건 본인은 징거버거의 광신적인 메니아로서..-ㅁ-;;
전세계의 징거버거를 다 먹어보는게...(헛소림다..-ㅁ-;;;;)
어찌되었건...KFC에서 징거버거와...치킨을 시키고..
신나게 기다리고있을때였심다..-ㅁ-;;
이눔들이...햄버거랑 치킨을 시켰는데...갑자기 이따만한 접시를 들고옴다..
플라스틱 판때기냐고요..-ㅁ- 아뇨..그건 밑에 깔렸심다..
접시위에..조용히 스테인레스 칼과 포크가 올려집니다..-ㅁ-;;
허헉.. @_@
물수건한장..-ㅁ-;; 유리잔으로 된 컵에서의..콕의 아..콜라의 향연..
물방울 올라오는거 다보임다..-ㅁ-;;( 종니 멋잇심다..)
쪼끄만 접시하나..-ㅁ- (당췌 처음엔 이게뭘까 고민했심다..)
어찌되었건..다 받고나니..무게가 한국과는 사뭇다른..-ㅁ- 뭐랄까..
셀프서비스하는 부페에 온듯한..느낌..-ㅁ- 이랄까용?
어찌되었건 그 쪼끄만 접시의 용도를 알기위해..-ㅁ-..쓰윽 뒤를돌자..
화장실에서 쓰는..-ㅁ- 비누짜는 기계같은게 보입니다...
잘보니..캐찹과..핫소스..-ㅁ- (개인적으로 매운거 짱조아 함다..)
옆에 아주머니의 현란한 손놀림...쪼끄만 접시위에..-ㅁ-;;
케찹과 핫소스를 동시에 뿌림다..(저걸 어떻게 먹어...ㅡ.ㅜ)
하지만 태국이잖습니까? 로마에 오면 로마의 법을 따라라..
섞었심다...아주 듬뿍 절반 용량 재가면서..-ㅁ- 딱 반..섞었지요..
ㅇ ㅏ.....그 맛에 심취했습니다..
핫소스는 달기만달고 맵지는 않으며...캐찹또한 한국과는 다른맛...ㅡ.ㅜ
아..향료의 나라 태국은 KFC소스도 다른가보다...하며...
열심히 닭을 찍어 한입 베어물었심다..ㅋ ㅑ..배고프신 분들 죄송함다..
그리고는 조용히 주변을 보았심다..
칼질합니다..ㅡ.ㅜ 포크로 찍어먹심다...ㅡ.ㅜ
참고로 미국생활도 어느정도 있었던 지라...코큰애들도..걍 들고먹심다..
근데....희한하게도..-ㅁ-;; 유창한 미국식 영어를 구사하며..코도크고
얼굴도 참 미국인같인 생긴애들도..마치 레스토랑에 온듯..주변을 보며..
포크와 칼을 보며..씨익..웃어가며 칼질해서 먹심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른다는 마음을 다시한번 먹고...-ㅁ-;;;
저도 칼질 했심다...
KFC에서 칼질해보셨나요? 전 사진도 찍었었지만..그 사진은 한국에 있는
관계로..-ㅁ- 동봉하지 못했심다..
KFC에서 칼질한 닭고기 포크로 찍어먹어보셨나요....ㅡ.ㅜ
그리고는 유리로된 두꺼운 잔속의 콜라를 보며.....아...거품이다...
(한국이나 다른곳에선..거품보기 힘듬다...위에서 뚜껑까고 보지않는이상..)
송알 송알 포도알 같은 거품을 보며...한모금 쭈우우욱...
컵속에 남캥이 앗..수정 ... 얼음이 무진장 많심다...-ㅁ-;;
혹시 얼음 안좋아 하시는분들은..(메이싸이 남캥 ~캅(카) 이라고 하셔도 무관하실듯..
어찌되었건 저찌되었건...한모금 쭉 빠니..콜라가 없심다..-ㅁ-;;
이..이런...ㅡ.ㅜ
콜라 한잔이..한모금이라니요...가당키나 하단말입니까...
어찌되었건....리필을 하러..용감히 컵을 들이대고....그때 뭐 태국말을 제가
할줄알았을라나요..ㅡ.ㅡ;; 용감하게 리필! 이라고 외쳤심다..
뒤에서 허접하게 저 보던 외국애도..저랑 똑같은 생각을 했나봅니다..
컵들고 가니까..쳐다보도니 제 뒤에 서더군요..(불쌍한늠...-ㅁ-)
점원의...표정..과 저희 두사람의 표정을 시비를 교차했심다..-ㅁ-;;
눈치빠른 외국애는...자리로 컵을 들고 돌아가..얼음을 씹심다..
눈치없는 저는..아주 상냥한 미소를 지은 점원에게..더욱 상냥하게..
리필 캅! (그때당시 캅이 남자가 쓰는거라는건 어서 주워들어서 알기에..-ㅁ-)
이라고 웃으며 외쳤심다..-ㅁ-;;
참고로 이제서야 말씀 드리지만...-ㅁ-;;
태국 패스트 푸드 점에서는 대다수 리필이 되지않심다..-ㅁ-;;
그런 관념이 없나봅니다..ㅡ.ㅜ KFC는? 100% 되지않심다..ㅡ.ㅜ
꼭 하나 더 사먹어야 잔을 바꿔 다른잔으로 줍니다..ㅡ.ㅜ
순간의 찰라에..눈치를 깠심다..-ㅁ-;; 자리로 돌아와 저도 얼음을 씹기로..-ㅁ-;;
어찌되었건...외국친구의 뛰어난 순반력과 빠른 포기능력에 경의를 표합니다.
다시 혹시나 만나게 되면..밥한끼 살수도..-ㅁ-;;
이제 다 먹었심다.. 주변에..그릇들이 즐비함다..
아니...KFC에서 치우지도 않고 걍 나가나? 자식들..셀프 서비스를모르는구만..
하며 쟁반을 들고..-ㅁ-;; 쓰레기통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가루..-ㅁ-;;
점원이 곤란한 표정을 지으며...THANK YOU를 연발함다..-ㅁ-;;
참고로..-ㅁ- 이나라 패스트푸트점에서는..쓰레기통으로 쟁반들고 안가셔도
됨다..-ㅁ-;; 알아서 치우러 옵니다..-ㅁ-;;
첫 태국 여행에서의 패스트 푸드점에서의 기억이었심다..
지금은..? 언제나 UBC메거진에 나오는 피자헛 KFC에서 열심히 피자랑
윙시켜 먹심다..-ㅁ- 테레비 보면서..-ㅁ-;;;;;
오늘도 여기서 일단락을 지으려 합니다..^^
패스트푸드점에서 곤란하신분들은...쇼핑과 마찬가지로 문의바랍니다..ㅡㅡ;
문제 될게 뭐있겠심까..-ㅁ-;;
아참..한국에서 TGIF가 비싸고..고가의 음식으로 ..애인과 100일 기념..-ㅁ-;;
친구들과의 엄청난 부르주아 틱 모임..으로 자리를 가지고 계셨던분들..
태국에서는 TGIF가..-ㅁ- 한국의 1/3 값이랍니다..-ㅁ-
물론 태국에서 그런데 가러 오신분들 아니시지요..알지요..
그래도! 먹고싶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께서는..
수쿰빗 쏘이 2 에 위치한 건물 2층에 TGIF가 하나 있심다..
지금은 이름이 바뀌었는데..기억이 잘 안나는군요..(메뉴와 맛은 동일..)
맥도날드가 위치한 건물 2층입니다..어제 보니..돗단배하나 서있더군요..-ㅁ-;;
거기에 있으니..-ㅁ-;; 가보시려면..-ㅁ-;;; 가보시라고요..^^;;;;
쓰다보니 글이 길어졌심다..-ㅁ-;;
당췌 이눔의 손가락은 자판만 대면 멈출 생각을 안합니다..-ㅁ-;;쓰..
그럼 오늘도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