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성에게 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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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여성에게 반했어요

태국에 혼을 두다 8 2002
단지 술한잔 하고 사진 몇장 찍었을 뿐이지만...

정말로 맘이 흔들리는군요.

뺨에 해준 뽀뽀의 느낌이 이리도 생생할까. 연애 안해본 사람도 아닌데. 이리 맘을 뺐기나...

내년에 가서 다시 확인할 수 있을까요?
8 Comments
조제비 2003.09.29 23:12  
  어떤 여성일까요??? <br>
짧은 글만 보고 섣불리 생각컨데... <br>
그냥 가슴속에 작은 추억으로 가끔씩 들추어 보는것으로 만족하시길 당부드리고 싶어요.... <br>
이유는....  아실겁니다!!  (태클 아닙니다 ^^*)
태국에 혼을 두다 2003.09.29 23:17  
  님의 짐작이 맞습니다. 근데 참 혼란스런게 맘이 들뜨고 웃음이 비실비실 나는것이 연애혹은 짝사랑 초기증상과 비슷하다...이겁니다. 압니다 알죠...그냥 여행지의 풋사랑임을.
하니아빠 2003.09.30 01:58  
  저는 97년인가 비엔타이호텔건물에있던 여행사 아가씨한테 빠져서리 쩝 그아가씨땜에 태국을간게 3번...남들은 다별로라던데 내눈에 뭐가덮어썻는지...울아버지한테 외국여자랑 결혼한다구 이야기하니까 아버지 밥먹다가 갑자기 절 내쫒더군요,,,걍그렇게잊고지내다가 시간이 흘러서 지나간이야기하면서 나온 이야기에 아버지는 그때 제가 아프리카여자하구 결혼한다구 그런줄 아셧다나요 ...쩝 하지만 태국이던 어디던 안된다는건마찬가지였다나요,,,그때 참 ~ 만남에저나해서 그아가씨 사무실 저나번호 좀알아봐달라그러구,,, 태국갓을때는 이야기해달라그러구 영어잘하는사람같이가서 이야기해달라그러구 쩝~ 지금생각해보니 허허허,,,그러구난뒤엔 갈때마다 좋아지는 여자들이 달라지더군요.... 주절주절...태국가고싶다 하~~~~~~~~~
M.B.K 2003.10.01 07:45  
  97년에 비엔타이호텔 건물 여행사면... 예전에 염소님께서 운영하기전에 홍익여행사 아닌가요? 그 여행사에 근무하던 아가씨라면.. 지금 한국에 살고 있는 그분 아닌가 몰겠네여...헤...
summer win 2003.10.01 13:35  
  ㅎㅎㅎㅎ 한국 사람몸엔 한국것이 좋지여. <br>
저두 태국인이랑 근2년 만났습니다. 거기서 1년동안 쭉 있었고여...그 사람 지금은 결혼 햇답니다. <br>
신토불이 얍!!! ㅋㅋㅋㅋ <br>
조르바 2003.10.01 14:54  
  국경없는 사랑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다음번에 태국가시면 좀더확고한 행동을 보여주세요 !한국남성의 무언가를 심어주고 오세요 화이팅 ! 쩝~~~~
하니아빠 2003.10.02 02:46  
  M.B.K님 제가말하는 여행사는 남하신투어 임니다 지금도 잇지만 사람은 몇해전에 바꼈고요,,,제가조아했던 아가씨 이름은 픈시리 임니다 ...나하구 나이가 동갑였는데 시집가서 잘살고있는지 쩝~홍익여행사는 98년도에 한번가봤었슴니다 공항가는 봉고 타러갈때,,,그때하시던분이 아직하시는지 몰겠지만 사람황당하게했던기억이,,,
허험 2003.11.05 10:41  
  귀하께서 순진해서 그런것입니다. <br>
알고 보면 남자 호모일 가능성도 상당히 높습니다. <br>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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