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도로 심각합니까? 그렇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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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로 심각합니까? 그렇다면.....

bakshish 16 1610
  우리가 여행중에 만나게 되는 사람들은 십중팔구 여행업에 종사 하거나
여행지 주변의 상인과 그 종업원들이겠지요.  그런만큼 그들간의 입소문과
정보교환이 빠를 수 밖에 없겠지요.

  예를 들면,  "일본애들은 매너 좋고 점잖하다" (다른 말로 하면, 바가지 씌
워도 별말없이 준다)
까올리들은 엄청나게 따지고 치사(?)하다.(그 속 뜻은 바가지 안쓸려고 악착
스럽다. 자기들 기준대로 호락호락 잘 안 넘어가니까)......
뭐.. 이런 뜻 아니겠습니까?

  물론  태국인들의 일본에 대한 호감도나 '허연스'들에 대한 존경심(?)도
작용하겠지요. 

  또 한가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은 실제로 일본애들은 매너 하나는 좋다는
것입니다.  남을 배려하는 습관들이나,  첵아웃한 방안이 첵인할때와
거의 같다는 것들........  우리가 떠난 빈자리와는 많이 비교가 되죠.

  이런저런 일들이 복합되어(자기들의 의도대로 따라 주지 않는다는 사실이
제일 크게 작용하겠지만...)  급속도로 퍼지고 확대 재생산되어 군중심리와도
같이 나타나는 것이겠지요.

  앙코르로 가는데 한국인만 특별요금으로 모신다는 이야기를 처음 듣고
진짜루 피가 끓더군요.  달리 어떻게 대처할 방법도 없으니.....
모든 외국인들이, 이동중 추가로 요구하는 금액을 순순히 지불하고 자기들이
유도하는 숙소와 투어를  따라주어 부수입을 보장해 주는데,  유독
치사한(?) 한국인들만이 관광경찰에 신고하고,  돈도 안내고, 숙소도
지들 꼴리는대로 가버리니  할수 없이  추가부수입을 포기하고 그 액수
만큼 더 올린 한국인들만의 특별요금으로 모시겠다는거죠...
혼자 생각인데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이건 잘못된 거죠.
야합입니다.

  너무 우리의 잘못만이라고 자학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태국인들도
아직은 유명관광지 주변 관계자들에 국한되는 일들이 아닌가 합니다.
물론 우리들의 남을 배려하지않는 비매너만큼은 꼭 고쳐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진짜루......

  오랜만에 주저리주저리....적어보네요.
16 Comments
필리핀 2003.09.20 12:03  
  요 몇년 사이에 태국의 모든 국립공원 입장료가 200밧으로 올랐습니다. <br>
예전에는 25밧이었는데... <br>
200밧이면 한화로 6,000원이고 현지 물가 개념으로는 <br>
우리나라에서 2만원 쓰는 것 이상의 위력이 있죠. <br>
우리나라 국립공원 입장료가 1,200원인가 하는 거에 비하면 <br>
얼마나 폭리인가요. <br>
게다가 정말 짜증나는 건 현지인은 여전히 25밧이라는 겁니다. <br>
공산주의 국가이자 후진국인 중국도 이제 서서히 포기하고 있는 <br>
외국인 이중가격제를 태국이 뒤늦게 시작하는 것은 <br>
무슨 이유일까요? <br>
그것도 국가가 주도해서? <br>
점점 돈의 노예가 되어가는 태국 정부와 국민들이 안쓰럽습니다. <br>
마우 2003.09.20 13:19  
  아 정말.. <br>
한국 제주도에 가시면 한림공원이나 어느 곳을 가더라도 현지인들은 그냥 들어 가고 육지 사람들은 돈 내고 들어 가야 됩니다. <br>
그죠  ? <br>
필리핀님은 태국을 아주 싫어 하시는 분 같습니다. <br>
모든 트러블은 태국이 조장하여 만들어진것이고 한국인들은 선량한 피해자들이다라는 말을 되풀이 하는것 같습니다. <br>
태국을 찾는 어떤 나라 사람도 필리핀님처럼 생각하지 않습니다. <br>
그냥 그렇게 그들의 문화를 이해해주고 국립공원 가고 싶으면 군말없이 돈내고 들어갑니다. <br>
원글을 적으신 분이 이런글을 적어셨네요. <br>
'까올리들은 엄청나게 따지고 치사하다.' <br>
생각 한번 해 보십시요.
마우 2003.09.20 13:39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라는 말이 있잖습니까. <br>
누구의 잘못을 따질 필요는 없습니다. <br>
그냥 그곳에 가면 그곳의 법을 따르면 아무런 트러블이 없습니다. <br>
악법도 법입니다. <br>
그 법을 무시하고 멋대로 행동하면 범법자가 되는것입니다. <br>
세상 어느 나라 사람도 범법자와 어울리려 하지 않습니다. <br>
우리의 잘못은 태국이라는 나라를 이해를 못하는데서 오는것 같습니다. <br>
그저 우리 사는 방식대로 태국에서도 행동을 해 얻어진 결과과 지금의 상황일것입니다. <br>
태국 사람들은 상당히 눈이 높습니다.(?) <br>
관광국가이기에 아주 많은 외국인들을 상대를 하므로 수준낮은 나라의 사람들은 금방 가려 냅니다. <br>
지금 태국사람들이 생각 하는 한국사람들은 글로 적기 싫지만 태국을 찾는 그 어떤 나라보다 수준낮은 나라의 사람들로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br>
결코 만만해서도 아니고 돈이 없어서도 아닙니다. <br>
 
착한이 2003.09.20 14:47  
  제가볼 땐 필리핀님은 매우 정이많은 분일것 같습니다. <br>
얼마전 유명한 음식점(서울)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지요.거의 포장마차수준의 칼국수집인데 대단히 인기지요. <br>
한 이십분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는데 일본 단체관광객들 십여명이 우루루 몰려들어오더니, 주인아줌마가 그들을 먼저 주는것이었어요. 순간 당혹! 이십분이나 기다렸는데...주인아줌마 왈."저들은 우리나라 손님이니깐 조금만 배려해줍시다" 돈을 더 받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질서의 나라 일본 사람들인데도, 손님들은 모두 주인의 양해에 긍정적으로 반응하더군요. 이런게 한국인의 모습입니다. 세계 어디를 가도 이런 대접을 받아본적이 없습니다.선진국일수록 객관적인 질서를 중히여기지요. 제가 볼때한국사람들은 외국관광객들에게 매우 친절하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아마도 외국에 나가면 알게모르게 그런 특별한 대우를 기대할 때도 있을것입니다. (응급상황 빼놓고 받아본적이 없지만^^) 태국은 그야말로 관광대국,,선진국의 개념이 경제가치의 논리에 의해서만 결정되는건 아니겠지요. 태국이 빨리 관광선진국이 되어서 가급적 불이익을 받는 사람이 생기지 않았으면 합니다. 물론 우리도 국제매너를 갖춘 관광객이 되어야 하겠지요...
나니 2003.09.20 14:54  
  외국인에 200밧, 국내인에 25밧이면..너무 심한거 같은데..다른 분들은 다 괜찮다구 생각하시나봐요? 보통 그렇게 많은 차이를 두지는 않지 않나요? 그리구..이런 문제를 이야기 하는 것이 무언가를 따져서 치사하다거나. 로마법을 안따른다거나 그런것은 아닌거 같은데...또...우리나라에 대한 인식의 문제는 그곳에서 부딪치는 분들과의 문제란 생각이 드는데요. 물론 우리보다 물가가 싼 곳에 가서 별로 크지 않은 돈 가지구 싸우고 그런것은 문제가 있지만...그렇다구 무조건 그쪽의 요구에 응해야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않는 사람들이 문제겠지요.
필리핀 2003.09.20 15:28  
  제 글을 곡해하는 분이 있어서 다시 글을 남깁니다. <br>
660번 글 리플에 썼듯이 <br>
‘손바닥은 마주 쳐야 소리가 나잖아요. <br>
태국사람이 일방적으로 나쁘거나 <br>
한국사람이 일방적으로 나쁘거나 하는 것은 없습니다.’ <br>
라는 게 제 기본 생각입니다. <br>
661번 글 리플에서 <br>
‘사람은 그 얼굴이 각기 다른 만큼 인간성도 다르지요. <br>
그런데 한국인 한마디로 모든 한국인을 획일화시키는 거 <br>
이거 무식한 것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br>
라고 했지요. <br>
여기에 한국인 대신에 태국인을 넣어도 무방합니다. <br>
태국인이든 한국인이든 <br>
좋은 사람도 있고 나쁜 사람도 있지요. <br>
문제는 나쁜 몇몇 사람을 보고 <br>
‘태국인(또는 한국인)은 안돼’ 라고 판단하는 <br>
그 자체가 잘못이라는 겁니다. <br>
그 사람의 인간성이 문제이지 <br>
‘태국’이나 ‘한국’이 문제인 것은 아니지요. <br>
마우님의 표현 중 <br>
‘모든 트러블은 태국인이 조장하여 만들어진 것이고 <br>
한국인들은 선량한 피해자들이다 라는 말을 되풀이 하는 것 같습니다.’ <br>
는 제 말을 잘못 이해하시거나 곡해하신 겁니다. <br>
상대의 의견이 마음에 안 들면 안 든다고 표현하는 건 좋은데 <br>
이렇게 곡해를 하면 안됩니다. <br>
그리고 ‘악법도 법이다’는 군사독재시대의 발상입니다. <br>
악법은 마땅히 고쳐야지요. <br>
태국에서 누구나 좋은 기억을 가질 수는 없습니다. <br>
태국에 대해서 나쁜 경험을 가질 수도 있지요. <br>
하지만 그게 태국의 전부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br>
좋은 사람이 있듯이 나쁜 사람도 있어서 <br>
내가 태국의 나쁜 사람을 만나서 나쁜 경험을 한 거지, <br>
태국이 전부 나쁜 것은 아니지요. <br>
이건 한국여행자도 마찬가지입니다. <br>
나쁜 한국여행자가 있는 거지 <br>
한국여행자가 다 나쁜 건 아니지요. <br>
태사랑이 태국에 대한 자화자찬만 늘어놓는 사이트는 아니잖아요. <br>
자신이 겪은 태국에서의 문제점, 불쾌했던 점, <br>
이런 것들을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곳 아닌가요? <br>
  <br>
봄길 2003.09.20 16:40  
  저는 태국인들에게 사전에 가격을 알고 거래하거나 아님 물어보고 가격이 맞지 않으면 그냥 웃고 나오곤 했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br>
때때로 엄청 바가지 씌우는 경우도 겪었습니다. 농눅 빌리지에 좀티엠앰배서더에서 버스를 타고 갔더니 입구에 오트바이가 있더군요. 요금 프리라 해서 아이하고 탔더니 가서는 옷에 스티커 붙여주고 팁을 바라더군요. 손짓 발짓 하면서 마치고 나면 데리러 올거냐고 하니 식당 앞으로 온다고 하더군요. 100바트를 팁으로 줬습니다. 나중에 안 오더군요. 그곳에 있는 사람들도 내몰라라 하고요. 결국 그 곳에 있는 천장이 얕으막한 송태우에 허리를 웅크린채 깔려 타고는 앰배서더까지 5킬로 정도 갔는데 300바트를 달라하더군요. 너무 하지 않냐 하니 250바트 달라하더군요. 아이들도 있고 싸우면 뭘합니까? 정말 한국인임을 아는데. 그냥 웃었죠. 물론 그들이 호구처럼 여기면 다음에 한국인들 보면 또 그럴지도 모르죠. 문제는 대개의 한국인들은 앞에 님의 말처럼 너무 짜게 구니 염려하지 않아도 안 될까싶네요. 그래서인지 날 만난 태국인들은 모두 일본인들이 매너 안 좋다고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겠지만) 쌉더군요. 한국인이 좋다고... 싫지는 않더군요. <br>
문제는 태국인들 중 정말 싫은 모습들이 있다는 거죠. 빌리지에서 50바트씩 주고 순환버스를 타고 다와 갈 때 동물원을 볼 사람 내리라고 하더군요. 중2인 딸애가 머뭇거리다가 폴짝 뛰는데 차가 가는 바람에 딸애가 무릎과 손발이 엉망으로 까지고 피가 나고 하더군요. 근데 이 운전사 차를 세우지도 않더군요. 모두가 고함을 지르는데 힐끗 보고는 그냥 가요. 그러고는 한다는 말이 주워들은 말로 씨유 레이러라나. 의무실로 가니 밥먹으로 갔다고 기더리래요. 태국 사람들 이상하게 보고있는데 그 때 한국사람 다혈질인 걸 다 보였죠. 못 참겠더라고요. 그렇지만 흥분 가라앉히고 곧 고맙다고 했죠. 한국인이니까? 또 여행자이니까? 나는 베풀려간 사람이 아니라 내가 원해서, 내가 좋아서, 내가 필요해서, 내가 유익을 얻으려고 그 곳에 갔으니까... <br>
겸손하고 열린 마음이 필요하겠죠 <br>
어쨌든 좋았어요. <br>
마우 2003.09.20 17:06  
  저도 여기서 멈출수가 없네요. <br>
손바닥이 마주치는 군요. <br>
<br>
>>'일차적으로 태국의 국민성도 문제지만,'<< <br>
<br>
필리핀님의 660번 글 리플의 일부분입니다. <br>
<br>
>>'태국사람이 일방적으로 나쁘거나 <br>
한국사람이 일방적으로 나쁘거나 하는 것은 없습니다.'<< <br>
이번글 리플의 일부분입니다. <br>
다르네요. <br>
그죠 ? <br>
>>'다른 한국사람도 여행 많이 다닐 텐데 <br>
왜 항상 태국에서만 문제가 되는 걸까요???'<< <br>
<br>
이 글도 660번 글 리플중 일부분 인데 태국에 국한된일이 아니랍니다. <br>
동남아 어디를 가도 한국사람 인식 안 좋습니다. <br>
<br>
>>'나무 한 그루로 숲 전체를 판단하는 태국 사람들의 <br>
정신적 수준이 더 큰 문제지요. <br>
태국사람들이 우리를 어떻게 볼까, <br>
이런 것에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br>
걍 무시하세요.'<< <br>
<br>
태국인들을 낮게 보시는 필리핀님의 심리 상태가 아주 잘 나타난 글이네요. <br>
661번 글 리플중 일 부분입니다. <br>
그들의 문화를 무시해서 얻어진 결과에 대해 많은 글이 올라 오고 있고 그 글들에 필리핀님이 댓글을 다셔는데 그것 마저도 무시하시라 적어셨네요. <br>
한국의 어느 시골에 피서를 가면 '텃세'라는것이 있죠. <br>
무시하고 멋대로 떠들고 놀다가는 잠이든 야밤에 습격당합니다. <br>
같은 한국인끼리도 있는데 외국에 나가서 그들의 문화를 무시하시고 놀다가는 큰일 납니다. <br>
우리는 여행지의 룰을 따라야 합니다. <br>
그리고 그 지역 사람들에 대해 조심해야 합니다. <br>
이건 기본인데...... <br>
악법도 법이다에 군사독재 시대의 발상이라 적어셨고 악법은 고쳐야 한다고 적어셨네요. <br>
태국의 법을 한국분들이 가서 싸우신다고 고쳐지지 않습니다. <br>
왜 태국의 법을 한국 사람이 고쳐야 합니까? <br>
태국을 찾는 외국인중 한국인이 가장 똑똑해 법을 잘 알아서 입니까 ? <br>
그 나라의 법은 그 나라 사람들이 고쳐야 합니다. <br>
부당하지만 그 부당함으로 인해 현지인과의 트러블을 야기 시켜서는 안됩니다. <br>
그 결과물이 원글에 나와 있듯이 한국인 특별요금제가 도입이 되는것입니다. <br>
어차피 치러야 하는 값어치는 같고 사람 창피하게 만들죠. <br>
한국인 특별요금제라...... <br>
바닷가에 가면 그 바다의 모래 한알도 들고 와서는 안된다는 말이 있습니다. <br>
있는 그대로 그냥 그 모습 그대로 두는것이 뒤에 찾는 사람들에 대한 예의인것입니다. <br>
<br>
우리는 계속된 반성을 통해 여행 잘 하는 방법을 터득해야 합니다. <br>
여행에 정도가 어디 있겠습니까만은 그래도 최소한 욕을 들어먹어서는 안될것입니다. <br>
돈쓰고 욕먹는거 아주 안좋은 거잖아요. <br>
누가 잘했고 누가 잘못했고가 어디있겠습니까. <br>
원글과 같은 현실을 보며 나의 잘못이 아니라도 다 같이 한번 생각할수 있는 시간이 될수 있기를 바랄 따름이죠. <br>
'우리 괜잖아.우리 잘하고 있어.' <br>
이러면 발전이 없겠죠. <br>
<br>
@@ 2003.09.20 23:46  
  제가 생각할때 태국인들은 외국인을 지나다니는 돈으로 생각하더군요 특히 유흥,여행업쪽이 그렇지요. <br>
그리고 일본인들이 친절하다구 하는데 그렇지만도 안아요  그렇다고 울나라사람들이 다 그런것도 아니고요 <br>
그리고 캄보디아 가는길에 바가지는 이제는 안타면 데자나요 한인업소 만은데 그리고 지들이 정해주는 숙소에 꼭묵어야 한다는것이 그게 강제지 정당한건가여 울나라사람들은 그게 싫어서 다른데를 찾으니까 그런결과가 나오지요. <br>
솔직히 태국의 호텔들이 한국인이라고 하면 디파짓을 달라고 하더군요 무지짜증나지요 왜그러면 무조건이레요 <br>
<br>
체크아웃 2003.09.21 15:59  
  호텔 나갈 때 방 정리 하지 마세요. 아무리 여러분들이 정리를 해놓았다 해도 손님이 든 방은 비품은 모조리 교체하고 시트는 세탁을 위해 빼가며 방 전체는 다시 정돈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중으로 번거로운 짓 하지 말고 혹시 빠뜨린 짐이 없나 다시 한번 확인하고 그냥 나오면 됩니다. 호텔 이용이 서툰 사람은 미안한 마음에 이불을 원래 모습처럼 해놓고 나오는데 전혀 그럴 필요 없습니다.
필리핀 2003.09.22 09:40  
  마우님은 참 이상하네요. <br>
제 글을 잘 읽으셨으면 <br>
제가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잘 아실텐데 <br>
또 곡해하시는군요. <br>
나는 내 말이 맞다 틀리다에 대해서는 <br>
님과 논쟁하고 싶지 않습니다. <br>
사람마다 얼굴이 다르듯이 각자 생각도 다르니까요. <br>
다만, 님의 태도를 문제 삼고 싶군요. <br>
이 글의 두번째 리플에서 서두를 <br>
'아 정말' <br>
이렇게 시작하셨는데 <br>
나와 아무 일면식도 없으면서 왜 이런 짜증스런, 그래서 상대방이 불쾌한 어투로 글을 시작하시죠? <br>
내가 님으로부터 그런 짜증을 들을 만큼 실례를 범했나요? <br>
앞에서도 그런 투로 내 글에 리플을 달다가 고구마님으로부터 주의를 들으셨을텐데요? <br>
그리고 위의 두번째 리플에서도 시작을 <br>
'저도 여기서 멈출 수가 없네요. <br>
손바닥이 마주 치네요.' <br>
라고 하셨는데 <br>
님은 뭔가 한판 하실 작정인가 보군요. <br>
님은 '범법자' '습격' 이런 호전적인 용어를 쓰시는데, <br>
싸울시려면 상대를 봐가면서 싸우세요. <br>
아무하고나 이렇게 시비조로 나오는 건 예의가 아니죠? <br>
'태국인들을 낮게 보시는 필리핀님의 심리상태가 아주 잘 나타난 글이네요' 라고 했는데, <br>
짧은 글 몇 줄 읽고 상대방 심리상태를 안다고 함부로 단정하지 마세요. <br>
나,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속마음을 들킬 정도로 쉽게 살아온 사람 아닙니다. <br>
다시 한번 말하면 <br>
제 의견에 맞다, 틀리다, 좋다, 나쁘다 토를 다시는 건 좋은데 <br>
곡해하거나 무례한 태도는 삼가해주기 바랍니다.
동기 2003.09.22 20:05  
  필리핀님이나 마우님처럼 참지못하는게  그들이 볼때 <br>
한국인의 모습이라고 보는거지요
자기 동네에서는 2003.09.22 23:15  
  xx도 자기동네에선 절반은 먹고 들어간다. <br>
물론 태국인들이 xx라는건 아니고 세상사가 그렇다는걸로 이해해주시면 감사
발끈 2003.10.08 07:54  
  이 동네는 어째 태국에 대해서 무조건적인 사랑을 내비치지 않으면 발끈하는지..-_-
놀고있군 2003.10.19 19:56  
  태국이나 가 본 사람들이 까올리가 어떻다는 둥 하는건지..참..  돈 더 뜯을 려고 별 소릴를 다 하는 거 뭐. 참. <br>
태국아니면 갈데 없나?  소비자가 빌면서 물건을 구매해야 되나..쯥.. <br>
<br>
  <br>
지니가다 2003.11.12 23:37  
  마우 <br>
이 놈/년 완전히 또라이네! <br>
조그만 지식으로 자기가 모든걸 아는 것 처럼 행동하고 남을 재단하려고 하고.... <br>
제가 판단하기에 나이는 20대 중반이고 정신연령은 중학생 정도네요. <br>
상식과 마음가짐을 배워야겠네요. <br>
이래서 가정교육이 중요하지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