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의 워킹스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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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의 워킹스트릿....

금방다녀온이 5 1143
패키지여행을 갔습니다..같은 회사동료 4명이 같이 가서..2박예정인 파타야에

도착후 밤에 무작정 나왔습니다...닭장차와 60밧에 쇼부본 후, 말로만 듣던

워킹스트릿..을 가보았습니다..장난아니더군요...애들까지 피킷들고 생맥주

55밧을 외치며 고고바 홍보에 열을올리고, 늙은 양키넘들 현지애들 두세씩

끼고 다니고, 삐끼들은 3-4명 달라붙고...그리하여 우리는 약 6-7곳을 들어갔

습니다..첨엔 표정관리가 잘 안되었습니다만, 딱 세번째 들어갈땐 이미 자세가

나오더군요...^^;

얼라들의 철봉쇼...하이네켄한병에 95밧(약3000원) 200밧하는 곳은 좀

하드코어...

워낙 "쿵짝쿵짝쿵짝'하는 소리에 대화가 거의 힘들정도여서 오래 있기가 힘들

엇습니다...

아무튼....

파타야에 도착하구서 바로 새벽 3시가 넘도록 있어본 결과...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담날엔 마사지만 계속 받고 왔지요...ㅎㅎㅎ
5 Comments
허저비 2003.11.04 17:19  
  패키지로 가서 잠깐 파타야의 밤을 보셧다면 그럴수도 있겠지만...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돌아보시면 철봉집말구도 괜찮은 식당,카페,호프집...많이 있습니다.저는 파타야가 좋아서 태국을 10회이상 갔는데...가서 누구를 만나 어떤곳을 다녔냐에 따라 파타야의 인상은 매우 다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candy 2003.11.04 17:57  
  허저비님 말에 동감,,파타야에 괜찮은 식당,,카페 증말 많은데,,,왜 6_7군데 야한 곳만 갔을까여?.
금방다녀온이 2003.11.04 17:59  
  아..전 나쁜뜻으로 쓴게 아니구요..일부러 그런 동네만 찾아다닌겁니다....또 오고싶지 않았던거도 파타야가 아니라 워킹스트릿이었구요...괜히 오해를 드려 지송 ^^;
허저비 2003.11.05 12:01  
  아~~~예~~~^^
shrek09 2013.06.08 00:52  
파타야 뿐만 아니라 태국은 평생 공부해도 알듯 모를듯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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