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니보틀과 곽튜브라는 여행 유튜버가 유튜브에서 

“여행하기 좋은 나라, 볼 게 많은 나라, 여행 인프라를 잘 갖춘 나라”를 소개했는데

최고 등급인 S그룹에 일본, 영국, 중국, 멕시코를 꼽았다고 하네요.

그 이유로 일본은 “관광산업이 엄청 발달해서 단점이 없다.”

영국은 “유럽에서 제일 볼 게 많고 여행하기 좋은 나라”

중국은 “호불호가 갈리지만 볼 게 엄청 많은 나라”

멕시코는 “볼 게 많고 먹을 것도 많은 나라”라고 했다네요.

근데 제가 보기엔 주관적 취향이 두드러진 평가 같아요.

제 기준으로 유럽에서 볼 게 많은 나라는 단연 스페인과 이탈리아였고

여행하기 좋은 나라, 여행 인프라를 잘 갖춘 나라는 호주와 뉴질랜드였어요. 

중국은 땅덩어리가 넓으니까 볼 건 많지만 여행하기가 너무 불편하고

일본은 한국이랑 너무 비슷해서 흥미 반감...

남미는 아직 가보지 않았지만, 저는 페루와 콜롬비아가 끌리더군요.

아래 표는 그들이 매긴 나라별 등급인데 한국은 B그룹이네요.

참고로 미국과 태국은 S그룹인데 표에는 빠졌다고 합니다.

태사랑 회원님들이 생각하는 여행하기 좋은 나라는 어디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