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태국 태국속의 나 8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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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태국 태국속의 나 8편

토라만 0 538
태국인, 바다, 수영복

바닷가에 가서 보면 태국인 들이 수영복을 입고 수영을 하는 모습을

해변이 많아서 그럴까 아니면 항상 더워서 그럴까 우리네처럼

몇만 인파 이런 모습은 안 보인다.

대려 응달에 모여 음식이나 술을 마시는 모습은 자주 많이 보게 된다.

(마치 우리네 계곡을 찾는 모습처럼)

또 이상한 것은 수영복 차림으로 수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없다는 것

마치 시골에서 상경한 사람들이 준비를 안 해와서 그냥 옷 입은 채로

들어가는 그런 모습…

아이들이라고 할지라도 수영복차림은 되려 매남 짜오파야에 가야 볼 수

있다.(수영장에서는 절대 수영복 착용함)

내가 알던 어떤 사람은 첨 파타야란 곳에서 지내게 되었는데

아침 일찍 방콕과 달리 공기도 맑고해서 바닷가 산책을 나갔다고 한다.

마침 앞에 다정해 보이는 연인 있어 속으로 조금은 외로움도 생겼지만

나이가 나인지라 재미있게 모르는 척 따라가게 되었는데

갑자기 두 연인이 옷 입은 채로 바다로 달려들어가 버렸다고 한다.

오지바리 넓은 이 분이 그만 이건 동반자살이라고 생각하고 달려 드려가려

할 무렵 두 친구의 즐거운 웃음 소리에 당황 했다고 하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다.

이런 풍습의 가장 큰 원인은 피부색이다 태국 사람들은 피부가 검으면 검을

수록 반나(농사를 하는 사람) 출신이라고 자신을 나춘다.

어쩔 수 없는 피부인데 그것이 신분의 문제로까지 비화 수영복을 입는 사람이

없다.

또 다른 색다른 모습은 오후 3-4시쯤 바닷가에 모여 식사도 하고 술도 마시던

사람들이 5시 이후가 되면 물속으로 들어간다는 것 이것 역시 태양에 대한

고려이다.

두번째 이유는 남녀가 같이 옷을 벗고 있는 것이 문화적으로 받아 들일수가

없는 교육문제를 들고 있다

남녀 칠세 부동석  그럼 파퐁은 ….

하여간 태국인이 미녀라고 듣고 온 사람등은 수영복 심사만은 파퐁 같은 곳이나

VCD같은걸로 만족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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