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여행 혼자 다니니 외로웠습니다.(주관적 생각)
이건 개인적 생각이니 태클 걸 필요 없어요...
태국 특히.. 푸켓 같은데는... 혼자 가니 되개 외롭더군요..
분위기가 너무. 뜨거운 곳이라..
애인이랑 같이 가면 참 좋겠다 싶었지요.
배낭여행을.. 애인과 가는 것 말고 더 좋은게 어디겠어요.
나.. 카오산 거리 한복판에서 한국인 지나다니면
바지 끄댕이 붙잡고 울면서 놀아 달라고.
땅거지라고.. 애원 했던 기억이 나네요... T.T
혼자 여행 댕기는 여자 한분에게.. 그랬다가..
"어머 잡것이 꼬리치네. " 이러면서 도망 가더군요..
아아... 아마도 시커멓게 탄 내 얼굴을 보며.
인신매매범으로 생각했나 봅니다. -_-;;;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암튼... 혼자 댕기는거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솔직히 혼자.. 외로워서요. 별로였답니다..
딴 분들은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