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필시 병인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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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필시 병인게야

일곱번구르고 10 764
이건 병이다. 지병
아~~,
이눔의 병은 늙지도 않는다. 낼 모레면 서른 하난데...
밤하늘을 날아가는 뱅기불빛을 보면 여전히 가슴이 울렁거린다.

에바항공 공구티켓 가격을 보니 또 대책없이 울렁증이....
이건 필시 병인게야.
누구도 못막는 지병인게여
한 번 도지면 서른 나이도 무색해지는 ...
10 Comments
거시기하네 2003.10.31 20:35  
  서른 나이도 무색 이라..38 인 나는 뭔가....작년 10월달에 태국이란 나라에 첫발을 디디고 나서..지금까지 4번을 갔다왔다,,,휴가로 태국에 갔다온지 10일 지났지만 또 가고싶다...난..공항버스만 봐도 울렁거린다..뱅기보면 미치고..이런사람도 있다.. 태국이란 나라는 뭔가 끌리게 하는 매력있는 나라인거같다.. 가서 살까보다.. 돈이원수다..
바보.. 2003.10.31 21:45  
  여기 들어와보면..나같은 사람이 또있구나 하는생각에..한편으론 위안도 되고...이너므..태국병..정말 대책이 엄네여..어케하면 가서 살수 있을까 요즘은 그생각뿐..
징하네잉 2003.10.31 23:11  
  아따..참말로 징하네잉...여보게 젊은이 여기 40대도 있다네이..허허허...몇 번 들락거리다...이젠...태국말 공부하고 있소...이 달 중순에 또 간다오...만 일 년동안 벌써 <br>
여섯번째라오...휴가도 한두번이지... 이러다가 짤리면 <br>
걍...태국가서 살려고 한다오....허허허...
가루 2003.11.01 01:30  
  전 살고있지만..다다음달이면 한국으로 완전 귀국해여.. <br>
아..있을때의 소중함을 간직하려 열심히 살고있어요... <br>
지금부터 다시 많이 봐둬야지요...내가 제일 좋아하는.. <br>
나라...태국..^^ 이쁜나라 태국~~ 이쁜말 태국말~~ <br>
태짱 2003.11.02 00:52  
  여보셔들 무자게 가고싶은데 아직 한번도 못가본 사람도 있소....(내눈엔 자랑하는거로 보이오)쩝 가고싶다!!
레아공주 2003.11.03 11:23  
  대략 자랑하는거 맞소~ b u t  한번댕기오믄 자랑아니라는거 알게되오~ 아....가고싶소...... 일년에 두달을 태국에서 못채우면 대략 발바닥에 가시가 돋힌다오~
타이맨 2003.11.03 20:27  
  아침에 서울 도착해서 바로 출근했는데, 퇴근하면서 발길은 나도 모르게 공항으로...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어제 남기고 온 꿔에이띠오우 국물이 아까비..... 로띠도 넘 달아서 반 남겼는데....
조르바 2003.11.06 18:05  
  저는 34살인데 저또한 이런병으로 한참일할 나이에 이게 무슨병인지 이토록 도지고 말았습니다 <br>
후회하면서도 태국야그만 나오면 누구보다도 앞장서서 이러니 저러니 하는 모양세는 나도 어쩔수가 없더이다
qing 2003.11.07 20:29  
  저두 93년부터 태병( 일명: 태국병 ) 바로 그병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정말 힘드져! 이제 중국에 맛을 좀 드려보세요. 더 악화 될수도 있어요.
뭘봐 2004.04.03 02:07  
  마자여 중국... 넘 저아여 정말루 넘넘 저아여
저는 얼마전에 태국에 한달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녔죠
많이 보구 느꼈죠 그러나 제 결론은 중국이 훨씬 좋았죠
결정적으루 중국은 다죽어가는 서양할아버지가 젊은 태국여자 끼고 다니는꼴을 볼 수 없지요
태국에서는 어딜가나 그런 광경을...특히 후아힌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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