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혼자 패키지로 여행 가요.
첫 해외 여행이고 혼자가는 거라서 패키지를 신청하려고 합니다.
6월 26일에 출발하는 하나투어 태국+앙코르왓 상품인데요.
방콕이랑 앙코르왓이 너무 가고싶어서 학기 중에 알바한
돈과 부모님이 조금 보태주신 돈으로 그래 가자! 해서 추진한건데
여기 와서 글을 보니까 패키지는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못할 듯해서
답답하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세부 설명서에 인솔자는 없다는데 그게
가이드가 없다는 말인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구요.
전통마사지도 $40.. 비싸더군요. 우선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간편하고 싸게 먹히니까 여행사쪽에서도 이윤이 남아야 대니 어쩔 수 없겠지
생각하는데 정말 줄줄이 따라 다녀야 되고 밤에 혼자서 못나가게 하고
나가면 눈치 보이고 막 이런건가 하는 궁금증이 듭니다.
다들 친구들이나 가족과 올텐데 혼자가서 울고 오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시간이 많이 남지도 않았는데 준비도 안되있고 너무 막연히 간다!
하는 생각만 하는거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가고싶다는 마음이 앞서서 무모한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솟구치고.
그냥 주저리 주저리 넋두리 했습니다.
6월 26일에 출발하는 하나투어 태국+앙코르왓 상품인데요.
방콕이랑 앙코르왓이 너무 가고싶어서 학기 중에 알바한
돈과 부모님이 조금 보태주신 돈으로 그래 가자! 해서 추진한건데
여기 와서 글을 보니까 패키지는 자유롭게 돌아다니지 못할 듯해서
답답하진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세부 설명서에 인솔자는 없다는데 그게
가이드가 없다는 말인지 어떤건지 잘 모르겠구요.
전통마사지도 $40.. 비싸더군요. 우선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것보다는
간편하고 싸게 먹히니까 여행사쪽에서도 이윤이 남아야 대니 어쩔 수 없겠지
생각하는데 정말 줄줄이 따라 다녀야 되고 밤에 혼자서 못나가게 하고
나가면 눈치 보이고 막 이런건가 하는 궁금증이 듭니다.
다들 친구들이나 가족과 올텐데 혼자가서 울고 오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시간이 많이 남지도 않았는데 준비도 안되있고 너무 막연히 간다!
하는 생각만 하는거 같아요.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가고싶다는 마음이 앞서서 무모한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도 솟구치고.
그냥 주저리 주저리 넋두리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