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부터 준비했던 여행.. 오늘 밤 비행기로 떠납니다..
회사 마치자 마자 바로 인천공항으로 달려갈려구.. 짐도 다 싸왔습니다..
바로 양복 벗어던지고.. 회사 구석에 쳐박아놓구.. 밝은색 옷으로 갈아입고 편한 신으로.. 바로 공항으로 직행해야죠^^;;

처음 계획은 태국(방콕->치앙마이->방콕)->캄보디아(국경->씨엠림(앙코르와트)->국경)->파타야->방콕...
일케 9박10일 계획이었는데..
(휴가가 5일인데... 낼 밤비행기 타구.. 담주 일요일 한국 도착이라죠?-_-;; 제가 생각해두 너무 빡시긴 하지만.....그래두 젊을때 이렇게 해봐야죠^^;;)

아마 치앙마이를 포기하고 방콕->씨엠림->프놈펜->베트남(호치민) 글구 다시 파타야에서 하루 쉬고 방콕으로 복귀후 한국행..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회사동기하고 가는거구...

저는 D70에 더럽게 무거운 렌즈2개..-_-;;
동기넘은 6mm카메라 VX1000, VX1000용렌즈, 디카,필카.. 일케 가지고 갑니다..

머..영상찍으러 가는것도 아니구.. 둘이 모은 장비 무게만 해두 엄청나네요..-_-;;

그래두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태국,그리고 앙코르와트... 설레임이 가득하네요..

잘 다녀오길 기도해주십시오..

항상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