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과 다른 이유에 떠난 여행 (결과)
정말 오기 싫었는데...
어쩔수 없이 들어 왔습니다...
일하는 곳에서 바쁘다고 빨리 오라는 군요.
출발하기전에 90정도 였는데... 지금은 82 나가더군요.
목표치 15키로는 달성 못했지만, 남들은 하지도 않는 별 이상한짓 하면서
한 엽기 적인 저의 20일간의 여행은 끝났습니다.
돈무앙 에서 카오산 걸어가기....
치앙마이 시내에서 북북 터미널까지 걸어가기...(정말 멋짓거를 볼수 있어요)
치앙마이 유적 자전거로 다 돌기 (도이쑤텝 빼고 ^^ 중간에 포기함)
하루에 물 1통 먹고, 한끼 먹기....(생각 보다 배 안고픕니다.물 나눠서 먹으면)
기타 가까운 곳 걸어 다니기...
치앙라이에서 아침에 조깅하고, 저녁에도 조깅하기( 코스 좋은 곳 있습니다)
기타등등 이상한 짓으로 여행은 잘했습니다... ^^
저의 이런 경험 담을 올린다닌깐 많은 사람들이 말리 시더군요...
따라하는 사람 생겨서 많은 사람 병원에 간다고 ^^
10일이나 빨리 한국에 들어 오게 되니깐...적응도 안되네요
아참... 오늘 입국해서 삼성동에서 내렸는데...
글쎄 제가 삼동역 앞에 그 큰 도로를 무단횡단하고 있는게 아닙니까....ㅠ.ㅠ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