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상품에 대하여..........
해외여행을 꿈꾸는 많은분 들로 인해 인천공항 출국장은 항상 북적입니다.
이 낙화유수도 년 평균 10회 정도를 출국 하는지라 해외여행객 들로 넘쳐나는 인천공항의 북적대는 모습은 전혀 낮선 광경이 아닙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장에 모여있는 분들의 상당수가 패키지투어팀 으로 구성이 되어있는 모습을 항상 목격함에 어쩔수 없는 우리나라 여행문화의 한페이지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
과연 부푼 마음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나시는 많은 분들이 귀국시 처음 출발과 같이 설레었던 해외여행의 모든 것을 만끽하고 돌아올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가 들 수밖에 없는것입니다.
가급적이면 시행착오와 불편함이 뒤따를지언정 혼자서 여러 가지 정보를 취합하여 자신만의 여행스케즐을 만들고 항공권도 할인항공권을 구입을 해서 자유롭게 구속받지 않는 여유로운 여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겠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빡빡한 직장문화 속에서 외국과 같이 해외여행을 위한 시간적 여유를 향유하기란 직장을 때려치우지 않고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한정된 시간과 여행지에 대한 정보의 부재, 그리고 간편함을 이유로 국내 여행사에서 취급하는 해외 패키지상품에 대한 자세한 분석도 없이 막연하게 이용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에 어쩔수 없이 시간적 제약과 현지 여행지에 대한 정보의 부재등으로 패키지상품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분들과 또 주변의 지인들이나 친, 인척, 가족등이 패키지상품을 이용시 현명하고 합리적으로 이용을 할수있게 나름대로 정리한 내용을 올려드리니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을지라도 공감이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잘못된 패키지상품 관행부터 열거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제가 무슨 여행사에 근무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과거 이 계통에 몸담고 있다가 퇴직한 사람도 아닌지라 제가 그동안 보고, 느껴온 생각이 100% 맞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만 어느정도는 근접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패키지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에 대해 대부분의 이용객들이 순진하게도 국내에서 해외여행자를 모객하는 메이저 여행사에서 모든 행사를 주관하며 책임도 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저도 처음 별 관심이 없던 시절에는 그런줄 알았습니다) 실상은 국내에서 모객을 하는 메이저 여행사는 단순히 여행객을 모객하여 현지로 송출만 하는 구조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최종여행지 현지에서 중,소 규모로 운영하는 랜드여행사에다가 무책임 하게 모객한 여행자들을 떠넘긴다고 보시면 정확할 것 같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패키지여행의 원성은 이 과정에서부터 첫 단추가 잘못 꼬이기 시작을 하는겁니다.
어찌되었건 모객을 하는 국내의 메이저 여행사는 얼마가 되었건 마진은 남게 되어있습니다.
정상적이라면 현지에서 국내의 메이저 여행사가 송출하는 여행자들을 인수받아 가이드를 하고있는 랜드여행사 측에 각각의 여행자에 대한 체류비(숙박비, 교통비, 관광지 입장료등등............)를 합당하게 같이 보내주어야 하나 태국 현지의 랜드여행사간 무분별한 난립과 과당경쟁으로 인해 무조건 국내의 메이저 여행사가 송출하는 패키지팀을 받기에 급급해서 이러한 체류비용을 무시한채 스스로 제살 깍아먹기 행태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국내의 메이저 여행사로서는 정말 속편한 장사인 셈입니다.
가격이 싸던 어쨌든 보내만 주면 속으로는 궁시럴 거릴지라도 현지에서 영업하는 랜드여행사 스스로 자발적으로 나서서 무조건 받고 보자는 주의로 일관을 하고 있으니까요.
랜드여행사측은 마진없이 패키지팀을 받았으니 어떻게든 이윤을 남기기 위하여 여행객들을 받는 순간부터 행사가 종료되어 출국 시킬때까지 자나깨나 어떻게 하면 이들을 재주껏 우려먹어서 이윤을 남길까로 머리를 짜내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태국 현지에서 공공연히 관행이 되고있는 옵션투어니 쇼핑샾 방문이니 하는 본래의 여행취지 와는 동떨어진 변칙행위가 자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행객들은 이러한 사정을 잘 모르거나 귀동냥으로 얻어들은 풍월이 있다고 해도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을 것입니다.
처음 모객을 하는 국내의 메이저 여행사가 모객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현지의 실정을 어느정도 오픈을 시켜서 여행객들로 하여금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시켜서 출국을 시켜야 함에도 그랬다가는 여행객 다 떨어져 나갈 것 같으니까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어물쩡한 자세로 일관하며 자세한 설명은 거의 해주지 않습니다.
일정표에 있지 않느냐며 그이상의 설명은 대부분 하지 않을것입니다.
모객한 여행사 측으로부터 현지의 실상을 어느정도 브리핑 받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출발을 하는것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가이드가 하자는 대로 현지 분위기에 휘말려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각종 바가지 옾션투어와 쇼핑으로 눈탱이를 맞는 것은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것입니다.
현지의 랜드여행사 입장도 이해가 전혀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의 메이저 여행사에 이런 모순에 대해 항의를 하고 싶어도 그랬다가는 미운털이 박혀서 그나마도 알량한 패키지팀 못 받을수도 있는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일단 받고보자는 심리가 팽배해 있을겁니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겁니다.
도대체가 적정선 이라는게 애당초 없다는 겁니다.
척 봐서 인수한 패키지팀이 만만하게 보이면 한도 끝도 없이 반사기성 작태를 연출하며 쥐어짤수 있는 한도까지 철저하게 우려먹습니다.
왜냐..........언제 다시 이런 만만한 팀을 받을지 장담할 수가 없기 때문이겠지요.
패키지팀도 성향이 다 각각이라 좀 여유있게 경비를 가져와서 모처럼 해외여행 나온 기분을 만끽하자는 층이 있을것이고 얼떨결에 자녀들의 효심에 힘입어 난생처음 외국으로 효도관광 오신 나이드신분도 있을 것이며 가이드가 질색을 하며 싫어하는 깍쟁이 신세대 들도 있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내용은 어느정도 공개가 되어있어 더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쩔수 없이 해외여행을 패키지로 가시는 모든 분들이 속수무책으로 가이드의 횡포에 휘둘려서 일방적으로 당해야만 하는냐..........
적당한 절충안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적당한 절충안을 찾는 것은 그리 큰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상품가격의 변동이 있지만 비수기의 방콕, 파타야 3박5일 상품의 경우 30만원초에 가격이 형성됩니다.
부연하자면 상품가격이 30만원이 됐건, 50만원이 됐건 100만원이 됐건 현지에 가서 가이드의 교묘한 상술에 바가지 쇼핑과 옾션투어를 당하는 것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상품가격에 구애 받지 말고 가급적 저렴한 패키지상품을 이용하실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우선 각개인이 개별여행을 하여 패키지상품이 알선하는 호텔과 이동수단, 입장료등을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요즘 발권하는 타이항공의 경우 32만원에 택스 39,000원에 판매가 됩니다.
호텔의 경우 통상 3스타급을 이용하니 현지의 바우쳐로 호텔예약을 하면 1박에 약 4만원 정도로 투숙을 하실수 있으니 3박을 묵게되면 12만원입니다.
여기에 각종 입장료, 교통비, 식비, 해양스포츠 이용료등을 포함시키면 2인 기준으로 하면 호텔비는 2인 1실이라 변동이 없고 나머지 부분만 2배를 하면 될것입니다.
1인당 대략 60만원 정도 지출될 것으로 예상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충 답이 나온 것 같습니다.
패키지로 가서 1인당 200불정도 쓰고 온다 생각하시면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파타야의 경우 해양스포츠가 발달되어 있으니 어것저것 이용도 해보시고 밤에 나이트투어 라는 명분으로 행해지는 워킹스트릿도 함 다녀보시고 가급적 200불 한도내에서 요령껏 지출을 하시면 가이드로서도 어쩔수 없을겁니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가이드가 안내하는 현지의 패키지팀을 대상으로 바가지 횡포를 일삼고 있는 쇼핑샾에서의 쇼핑은 일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3-4배의 바가지는 기본이고 상품도 믿을수 없다고 합니다.
1인당 200불 정도의 지출을 하시면 가이드에게 그리 눈칫밥도 먹지않을 액수이며 가이드도 큰이윤은 남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손해볼 금액도 아닐것입니다.
처음부터 이런 마음으로 여유있게 출발을 하신다면 강압쇼핑과 옾션투어의 강요로 인한 불쾌함과 불편함으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부작용에서 어느정도 해방되실수 있을것입니다.
어차피 패키지여행의 본질이 변질된 작금의 잘못된 여행문화에서 이용객 스스로를 방어하려면 어쩔수 없이 이용객도 영리해질수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근본적인 우리나라의 패키지여행 행태가 바로잡혀야 할 문제이지만 요원한지라 차선책으로 나마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상으로 개인적인 견해를 마칩니다.
이 낙화유수도 년 평균 10회 정도를 출국 하는지라 해외여행객 들로 넘쳐나는 인천공항의 북적대는 모습은 전혀 낮선 광경이 아닙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해외여행을 위해 출국장에 모여있는 분들의 상당수가 패키지투어팀 으로 구성이 되어있는 모습을 항상 목격함에 어쩔수 없는 우리나라 여행문화의 한페이지를 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
과연 부푼 마음으로 패키지여행을 떠나시는 많은 분들이 귀국시 처음 출발과 같이 설레었던 해외여행의 모든 것을 만끽하고 돌아올수 있는가에 대해서는 회의가 들 수밖에 없는것입니다.
가급적이면 시행착오와 불편함이 뒤따를지언정 혼자서 여러 가지 정보를 취합하여 자신만의 여행스케즐을 만들고 항공권도 할인항공권을 구입을 해서 자유롭게 구속받지 않는 여유로운 여행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 일이겠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빡빡한 직장문화 속에서 외국과 같이 해외여행을 위한 시간적 여유를 향유하기란 직장을 때려치우지 않고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한정된 시간과 여행지에 대한 정보의 부재, 그리고 간편함을 이유로 국내 여행사에서 취급하는 해외 패키지상품에 대한 자세한 분석도 없이 막연하게 이용들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이에 어쩔수 없이 시간적 제약과 현지 여행지에 대한 정보의 부재등으로 패키지상품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분들과 또 주변의 지인들이나 친, 인척, 가족등이 패키지상품을 이용시 현명하고 합리적으로 이용을 할수있게 나름대로 정리한 내용을 올려드리니 부족한 점이 많이 있을지라도 공감이 가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우리나라의 잘못된 패키지상품 관행부터 열거하지 않을수가 없습니다.
제가 무슨 여행사에 근무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과거 이 계통에 몸담고 있다가 퇴직한 사람도 아닌지라 제가 그동안 보고, 느껴온 생각이 100% 맞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만 어느정도는 근접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패키지상품을 취급하는 여행사에 대해 대부분의 이용객들이 순진하게도 국내에서 해외여행자를 모객하는 메이저 여행사에서 모든 행사를 주관하며 책임도 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저도 처음 별 관심이 없던 시절에는 그런줄 알았습니다) 실상은 국내에서 모객을 하는 메이저 여행사는 단순히 여행객을 모객하여 현지로 송출만 하는 구조로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최종여행지 현지에서 중,소 규모로 운영하는 랜드여행사에다가 무책임 하게 모객한 여행자들을 떠넘긴다고 보시면 정확할 것 같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패키지여행의 원성은 이 과정에서부터 첫 단추가 잘못 꼬이기 시작을 하는겁니다.
어찌되었건 모객을 하는 국내의 메이저 여행사는 얼마가 되었건 마진은 남게 되어있습니다.
정상적이라면 현지에서 국내의 메이저 여행사가 송출하는 여행자들을 인수받아 가이드를 하고있는 랜드여행사 측에 각각의 여행자에 대한 체류비(숙박비, 교통비, 관광지 입장료등등............)를 합당하게 같이 보내주어야 하나 태국 현지의 랜드여행사간 무분별한 난립과 과당경쟁으로 인해 무조건 국내의 메이저 여행사가 송출하는 패키지팀을 받기에 급급해서 이러한 체류비용을 무시한채 스스로 제살 깍아먹기 행태를 보이기 때문입니다.
국내의 메이저 여행사로서는 정말 속편한 장사인 셈입니다.
가격이 싸던 어쨌든 보내만 주면 속으로는 궁시럴 거릴지라도 현지에서 영업하는 랜드여행사 스스로 자발적으로 나서서 무조건 받고 보자는 주의로 일관을 하고 있으니까요.
랜드여행사측은 마진없이 패키지팀을 받았으니 어떻게든 이윤을 남기기 위하여 여행객들을 받는 순간부터 행사가 종료되어 출국 시킬때까지 자나깨나 어떻게 하면 이들을 재주껏 우려먹어서 이윤을 남길까로 머리를 짜내게 됩니다.
그래서 현재 태국 현지에서 공공연히 관행이 되고있는 옵션투어니 쇼핑샾 방문이니 하는 본래의 여행취지 와는 동떨어진 변칙행위가 자행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행객들은 이러한 사정을 잘 모르거나 귀동냥으로 얻어들은 풍월이 있다고 해도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을 것입니다.
처음 모객을 하는 국내의 메이저 여행사가 모객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이러한 현지의 실정을 어느정도 오픈을 시켜서 여행객들로 하여금 어느정도 마음의 준비를 시켜서 출국을 시켜야 함에도 그랬다가는 여행객 다 떨어져 나갈 것 같으니까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어물쩡한 자세로 일관하며 자세한 설명은 거의 해주지 않습니다.
일정표에 있지 않느냐며 그이상의 설명은 대부분 하지 않을것입니다.
모객한 여행사 측으로부터 현지의 실상을 어느정도 브리핑 받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출발을 하는것과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가이드가 하자는 대로 현지 분위기에 휘말려 벙어리 냉가슴 앓듯이 각종 바가지 옾션투어와 쇼핑으로 눈탱이를 맞는 것은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있는것입니다.
현지의 랜드여행사 입장도 이해가 전혀 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국내의 메이저 여행사에 이런 모순에 대해 항의를 하고 싶어도 그랬다가는 미운털이 박혀서 그나마도 알량한 패키지팀 못 받을수도 있는 상황이 초래될 수도 있기에 울며 겨자먹기로 일단 받고보자는 심리가 팽배해 있을겁니다.
그러나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는 겁니다.
도대체가 적정선 이라는게 애당초 없다는 겁니다.
척 봐서 인수한 패키지팀이 만만하게 보이면 한도 끝도 없이 반사기성 작태를 연출하며 쥐어짤수 있는 한도까지 철저하게 우려먹습니다.
왜냐..........언제 다시 이런 만만한 팀을 받을지 장담할 수가 없기 때문이겠지요.
패키지팀도 성향이 다 각각이라 좀 여유있게 경비를 가져와서 모처럼 해외여행 나온 기분을 만끽하자는 층이 있을것이고 얼떨결에 자녀들의 효심에 힘입어 난생처음 외국으로 효도관광 오신 나이드신분도 있을 것이며 가이드가 질색을 하며 싫어하는 깍쟁이 신세대 들도 있을것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내용은 어느정도 공개가 되어있어 더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습니다.
자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어쩔수 없이 해외여행을 패키지로 가시는 모든 분들이 속수무책으로 가이드의 횡포에 휘둘려서 일방적으로 당해야만 하는냐..........
적당한 절충안을 찾아야 할 것 같습니다.
적당한 절충안을 찾는 것은 그리 큰 무리가 없을 듯 합니다.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상품가격의 변동이 있지만 비수기의 방콕, 파타야 3박5일 상품의 경우 30만원초에 가격이 형성됩니다.
부연하자면 상품가격이 30만원이 됐건, 50만원이 됐건 100만원이 됐건 현지에 가서 가이드의 교묘한 상술에 바가지 쇼핑과 옾션투어를 당하는 것은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상품가격에 구애 받지 말고 가급적 저렴한 패키지상품을 이용하실것을 권하고 싶습니다.
우선 각개인이 개별여행을 하여 패키지상품이 알선하는 호텔과 이동수단, 입장료등을 계산을 해보겠습니다.
요즘 발권하는 타이항공의 경우 32만원에 택스 39,000원에 판매가 됩니다.
호텔의 경우 통상 3스타급을 이용하니 현지의 바우쳐로 호텔예약을 하면 1박에 약 4만원 정도로 투숙을 하실수 있으니 3박을 묵게되면 12만원입니다.
여기에 각종 입장료, 교통비, 식비, 해양스포츠 이용료등을 포함시키면 2인 기준으로 하면 호텔비는 2인 1실이라 변동이 없고 나머지 부분만 2배를 하면 될것입니다.
1인당 대략 60만원 정도 지출될 것으로 예상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대충 답이 나온 것 같습니다.
패키지로 가서 1인당 200불정도 쓰고 온다 생각하시면 큰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파타야의 경우 해양스포츠가 발달되어 있으니 어것저것 이용도 해보시고 밤에 나이트투어 라는 명분으로 행해지는 워킹스트릿도 함 다녀보시고 가급적 200불 한도내에서 요령껏 지출을 하시면 가이드로서도 어쩔수 없을겁니다.
그리고 절대적으로 가이드가 안내하는 현지의 패키지팀을 대상으로 바가지 횡포를 일삼고 있는 쇼핑샾에서의 쇼핑은 일절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3-4배의 바가지는 기본이고 상품도 믿을수 없다고 합니다.
1인당 200불 정도의 지출을 하시면 가이드에게 그리 눈칫밥도 먹지않을 액수이며 가이드도 큰이윤은 남지 않겠지만 그렇다고 손해볼 금액도 아닐것입니다.
처음부터 이런 마음으로 여유있게 출발을 하신다면 강압쇼핑과 옾션투어의 강요로 인한 불쾌함과 불편함으로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는 부작용에서 어느정도 해방되실수 있을것입니다.
어차피 패키지여행의 본질이 변질된 작금의 잘못된 여행문화에서 이용객 스스로를 방어하려면 어쩔수 없이 이용객도 영리해질수 밖에는 없는 것입니다.
엄밀히 따지자면 근본적인 우리나라의 패키지여행 행태가 바로잡혀야 할 문제이지만 요원한지라 차선책으로 나마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상으로 개인적인 견해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