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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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diggydog 1 628
여행 다니면서 느끼는 건데
특히 태국은 특별한 데가 있습니다
저는 그리스를 두 번 터키하구 미국 등 유럽하고 미주7일본을 많이 다녔는데
솔직히 태국을 다녀온 다음부터 다른 나라 특히 10시간 이상 걸리는 유럽으로는 가고싶은
마음이 없습니다
태국은 머랄까...재충전과 여흥을 즐기기에 적당한 인프라가 되어있는 관광사이트가 많은 것
같습니다 더구나 유럽이나 일본 미주보다 월등히 저렴한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너무나 많거든여 .... 더구나 유럽이나 미주&일본같은데는 어딜가든 기본적인 행색은 갖추어야하는곳인데.... 태국은 비치에서 수영하다 나온 복장으로 길거리를 활보해도 별루 꺼릴낄게 없으니까여.... 그런데 않조은 점도 있는 것 같더군여
자기나라에서는 하층부류에속하는 백인들이 싸고 백인으로 대접받는 곳에와서 현지사람들 아무렇게나 대하고 특히 현지여자들 몇푼안되는 돈으로 사서 데리고 다니는 white trash들이 있는데 제 눈에는 안 좋게 보이더군여.....
어쩔때는 현지인들이 측은하게 보이기까지 합니다
태국도 워낙 빈부격차가 심하니까 관광객들로 배를 불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사람들도 있으니까여....
아무튼 태국여행은 배낭여행자들이 적은비용으로 즐기기에 조은 곳인 것 같습니다!

1 Comments
entendu 2004.09.03 13:26  
  ㅋㅋㅋ. 저도요. 죽기전에 세계 일주가 꿈이었는데.. 중도에 난데없이 태국병이 들어서 진도가 안나가네요. 아프리카와 남아메리카, 태평양섬들 제외하고 다녀봤지만.. 태국병 .. 후유증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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