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지는 세자매 중에 중간 깍두기.
일벌레 언냐는 공직에 있다가 정년 퇴임 일년만에
익숙하지 않은 백수 건달 생활에 우울쯩이 와서리
3월 초에 제주 일년 살이 떠났고 ㅡ.ㅡ"
동생 내외와 늦둥이 젤봉이는 3월 29일 진도에서
배에 차를 싣고 제주로 향했어요.
두 자매가 번갈라 제주 소식 염장에 ㅠㅠ
미춉니다...배가 아파서리 ㅋ
타이거지는 90 노모와
쎄쎄쎄^^!
삼십년 넘게 노모 수발드는 효녀 동생^^!
비싼 과부 딸라 땡겨서 당근 경비 댔지요.
출혈이 심했어요 ㅠㅠ
지난 팡아 한달살기.
펀낙뺀바우님께 신세를 많이 지고 와서리 ㅡ.ㅡ"
젤로 자시고 싶어 하시는 "꼼장어"
지난해 담가둔 복분자술..프린세스,주방장님..스탭들에게 설화수..왠수 갚으려 잠시 들렀다가 빠따야 행 ㅡ.ㅡ"
온갖 관절들이 시원찮아 동생을 포터로 데리고 갑니다
겁없이 늙어 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