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겨움...왁자지껄... 사라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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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겨움...왁자지껄... 사라진 거리....

도꾸리 7 1166
반쯤 남아있는 술병..
흥겨웠을만한 자리들....
추억은 간데 없고, 빈자리만 요란하다.
그들 삶의 체취는 마음속에 흥건한데,
깨끗이 지워진 바닥만이 널부러져있다.

그들은 어디로 갔을까?


사진은 타논 람부뜨리...
7 Comments
나니 2004.11.26 12:46  
  이젠 사진을 넘어서 시까지 쓰시는군요^^
도꾸리 2004.11.26 12:53  
  ㅋㅋㅋ
원래 시부터 썼는걸요~
곰돌이 2004.11.26 13:23  
  집에.... [[에혀]]
어 추워라~ 휘리릭~~~
도꾸리 2004.11.27 00:55  
  ㅋㅋㅋ
이제서야 오셨군여~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띵똥 2004.11.27 13:03  
  도꾸리님..시인 이셨구나..[[원츄]]
저기 지나가고 있는 뚬(우완??)을 잡고 물어봐요..
어디 가세요 ??[[으힛]]
도꾸리 2004.11.27 16:13  
  아무래도 대답을 안해줄듯....
띵똥 2004.11.27 16:48  
  감히 꾸리사마께서 물어 보는데..설마 대답을 안해 줄까요 ??[[윙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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