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부끄러운 캄보디아 여행업협회(CATA) 한국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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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부끄러운 캄보디아 여행업협회(CATA) 한국회원

여행사랑 4 673
캄보디아를 선장악한 랜딩사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소리없이 발을 빼버렸습니다. 캄보디아를 살리자는 그 애절한 절규와  타국 한가운데에서 고발조치도 불사하겠다는 “진검승부”의 의지를 불태우던 캄보디아 무슨 연합이라는 분들 어디에 계십니까?

보십시요.  선전포고의 결의문을 왜 그렇게 슬그머니 삭제한 것입니까? 얘들 장난도 아니고.. 철밥통 깨어진다고 일전을 불사하겠다던 그 강한 결의들은 어디가고,지금까지 그 어떤 해명도 없던 그 분들의 글이 어디로 사라진겁니까.. 삭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거기에 따른 해명이라든지 사과라든지 하여야 책임있는 언행과 모습이 될 것입니다. 이 게시판이 낙서장이 아니라면, 이 단체가 여행객을 기만하며 오도된 내용을 전달하려는 의도가 없었다면, 소비자의 "선택"을 존중하고 다양한 "선택"의 가능성을 만들어가려는 서비스 마인드를 조금이라도 가졌던 단체라면 삭제할때 하더라도 왜 삭제하는지에 대한 책임있는 자세와 해명이 한 나라에서 랜딩사를 운영한다는 '캄보디아를 살리겠다"라고 결의와 결전을 불태우던 단체의 최소 기본이요 신뢰성 아니겠습니까. 그냥 일개 개인의 글도 아닐진대, 위의 단체가 정말 캄보디아에 존재하는 단체이며 신뢰가능한 단체일까요? 전 단언코 아니라고 봅니다. 

손님들 그런식으로 투어시키며 캄보디아를 살리자는 것은 진정 아닐진대… 참으로 답답한 단체입니다. 이것이 바로 캄보디아에서 "그들만의" 질긴 철밥통을 영원히 지키겠다는 현지 랜딩사의 무책임하고 전형적인 현주소이였습니다. 그러한 단체들이 얼마나 캄보디아와 캄보디아인 그리고 여행상품을 왜곡,유지 시켰는지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그리고 소비자인 여행객들이 그러한 현실을 알고 더이상 신뢰할 수 없는 그들만의 담합을 깨어야 할 시점입니다.

그러분들이 캄보디아를 어떻게 살리고 소비자의 선택의 가능성을 넓히고, 고객과 캄보디아인을 존중하는 협회로 존속할 수 있겠습니까. 차후에는 부끄러웠던 이러한 철밥통 지키기 싸움과 소비자를 배제한 그들만의 이전투구가 아닌, 진정으로 책임있고 신뢰를 바탕으로 한 자세와 솔직함 그리고 현지법을 준수하며 현지인들을 사랑하며 믿음을 주는 단체로 여행객과 캄보디아인들의 앞에 설 수 있는 단체가 되기를 바래 봅니다.
4 Comments
CATA믿는사람 2004.07.01 15:17  
  글쎄요..그정도면 어느정도 공고효과는 났나 보네요.
그리고 7월1일 국경에서부터 뭔가 변화가 있던데요!
조용히 처리하려나봅니다. 나만 이해가되나???
여행사랑 2004.07.01 15:24  
  이해 안되는 부분이 바로 그것입니다. "조용히 처리하려고.." 그렇게 선전포고를 하고는 또 다시 또다른 '담합"을 위해 소비자를 볼모로 "정치"를 합니다. 그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그러한 글을 띄웠을 단체와 결의라면 그리고 그렇게 슬그머니 발을 여기서 빼는 그런 무책임한 대소비자에 대한 자세...정말 그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믿습니다. 이제 캄보디아에서의 그러한 "철밥통 지키기"에 대한 담합, 조용히 처리하기...머지않아 모두 깨어지게 될 것임을... 여행은 다양한 선택과 상품의 신뢰에서 비롯됨을...
여행사랑님 2004.07.07 19:59  
  진짜 짜증나는 사람이네...싱생렌드업체에서 알마를 받기에 이렇게 글을 자꾸 올릴까..이제좀 그만써라...짜증난다..자꾸 으런거 보니깐..
종지부 2004.07.15 17:47  
  윗글들에 대한 조사를 좀 해보았음.... 현지조사결과 5개 현지랜딩사가 담합/결탁하여 태국여행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자구책 도모였음,,, 허지만 지금은 이리저리 지리멸렬 상태로 판명,,, 담합사들이 몸 사리기에 급급,,,제대로된 인터뷰 부실 관계로 자세한 소식 못 올려 지송함... 참고로 대표사는 현지의 DAT 란 여행사와 경사장이란 신원 불명자의 제안 이었던듯 함....

이제 모든 분들에게 편안한 건전한 여행정보만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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