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두고 날마다 여행생각으로 고민합니다
입대라봤자 4급 공익이지만 2년 넘도록 여행 못간다는게 제깐엔 깜깜합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병무청에 상담한 결과 한 4~5월중에 가게 될거 같은데 그
전에 3월 한달만이라도 태국 말레이 라오스 실컷 걸어다녀보는게 소원입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모은 돈이 없고 철없는 생각임이 분명하지만 부모님한테
빌려서라도 다녀오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제멋대로 여행스캐줄이 꼬
리에 꼬리를 뭅니다.--;; 나중에 공익 월급 모아서 갚으면 되지 않느냐고..
(공익 월급이 만원이 나올지 10만원이 나올지 아님 그냥 무료봉사인지 그런
것도 사실 잘 모릅니다)
복무 마치고 가면 되지 않겠느냐 하지만 20대 초반에 가는거랑 중반에 가는
건 또 다를것 같아서 단념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부모님한테 돈 백 땡겨서 홀랑 여행다녀온다는거 역시 철딱서니 없는 짓일
까요? 아직 말도 안꺼내봤습니다. 저희 집 그냥 보통 서민이지만 여행 보낸
다면 못보낼 정도는 아니고 부모님도 여행에 관해선 관대하신 편이라 제가
설득하기에 달려있는데요, 문제는 이게 해볼만한 행동인지 아님 한심한 짓
거린지 그것때문에 정말정말 고민입니다.
다른분들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지금가나 나중에 가나 어차피 똑같을까요?
제가 참을성 없이 그저 하루라도 빨리 떠나고 싶어서 빌붙을 생각이나 하는
걸가요? 경험담이나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ㅜ_ㅜ
확실하진 않지만 병무청에 상담한 결과 한 4~5월중에 가게 될거 같은데 그
전에 3월 한달만이라도 태국 말레이 라오스 실컷 걸어다녀보는게 소원입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모은 돈이 없고 철없는 생각임이 분명하지만 부모님한테
빌려서라도 다녀오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제멋대로 여행스캐줄이 꼬
리에 꼬리를 뭅니다.--;; 나중에 공익 월급 모아서 갚으면 되지 않느냐고..
(공익 월급이 만원이 나올지 10만원이 나올지 아님 그냥 무료봉사인지 그런
것도 사실 잘 모릅니다)
복무 마치고 가면 되지 않겠느냐 하지만 20대 초반에 가는거랑 중반에 가는
건 또 다를것 같아서 단념하기가 쉽지가 않네요..
부모님한테 돈 백 땡겨서 홀랑 여행다녀온다는거 역시 철딱서니 없는 짓일
까요? 아직 말도 안꺼내봤습니다. 저희 집 그냥 보통 서민이지만 여행 보낸
다면 못보낼 정도는 아니고 부모님도 여행에 관해선 관대하신 편이라 제가
설득하기에 달려있는데요, 문제는 이게 해볼만한 행동인지 아님 한심한 짓
거린지 그것때문에 정말정말 고민입니다.
다른분들 생각을 듣고싶습니다. 지금가나 나중에 가나 어차피 똑같을까요?
제가 참을성 없이 그저 하루라도 빨리 떠나고 싶어서 빌붙을 생각이나 하는
걸가요? 경험담이나 따끔한 충고 부탁드립니다..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