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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화유수도 한마디 참견!

낙화유수 5 1209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어느 외국인 영어강사의 글로 인해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듯 한데 문제의 본질은 과연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 한국의 여성들은 푸른 눈에 금발의 외국인을 대책 없이 좋아한다?

그 품질이야 불량품이던 명품이던 그 진위를 정확히 가릴 수는 없으니까 그저 외형적으로 명품인 듯이 보이는 껍데기에 그저 별 생각 없이 스스로의 자아도취에 빠져 대책 없이 선호한다?

대충 이렇게 해석이 되는 듯도 합니다.

뭐 이성관이야 각자 개인의 극히 주관적인 취향이니 흑인 남성을 좋아하던, 쪽바리 남성을 좋아하던, 짱꼴라 남성을 좋아하던 그건 그리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단 최소한 자신의 자존감은 어느 정도 지켜가면서 상대방을 좋아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하게 됩니다.

지금 이슈가 되어서 세간에 회자되고 있는 내용은 어느 분이 요약을 해 준바와 같이

한국에는 현재 영어를 가르치는 백인남성들이 많이 있는데 문제는 글을 올린 백인 영어강사가 경험한 의식 없는 한국의 일부 여성들이 그 백인남성들에 대한 지나친 선호로 인해 대책 없는 호의를 일방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해서 한국여성들을 백인남성에 대해 정도이상의 동경을 가지고 있는 쓸개빠진 듯한 우스운 집단으로 매도를 한 글로 인해 더 한층 논란이 심화되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문제의 본질은 바로 이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국에는 잘 교육받은 미모의 여성들이 영어를 배우기 위해 영어학원에 수강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신비스러운 한국여성들이 정도이상으로 백인남성들에 호감을 보이고 있으니 이 점을 잘 활용하면 아름답고 지적인 한국여성들과의 로멘스가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는 기대감에 어린 소개의 글이 아니라

한국여자들은 그저 백인이라면 대책 없이 좋아하기 때문에 본인의 경험에 의하면 현재 한국남성들이 여성을 사귀기 위해 힘들게 벌어서 여성에게 바치는 금전적, 정신적 노력 같은 것을 기울이지 않고도 단지 백인이라는 단 한가지 이유만으로도 쉽게 농락할 수 있다 그리고 그 구체적 사례로서

* 많은 한국여성들 스스로가 자신들의 비용을 들여가면서 까지 백인남성과 섹스등의 관계를 자발적으로 원하고 있으며

* 이러한 한국여성들과의 섹스 후 그 관계가 비용을 지불하고 한 매춘부와의 관계와도 같이 뒷탈 없이 깨끗이 끝낼 수 있고

* 마음만 먹으면 하루에 다섯명 정도의 한국여성과도 로테이션 섹스를 할 수 있는데 그러한 정신나간 부류가 본인의 경험에 의한다면 무척이나 많았다!

그래서 현재 백인남성들은 이러한 백인 남성들에 대한 대책 없는 선호사상을 가지고 있는 한국여성들과의 손쉬운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현재 또는 앞으로도 자기들만의 루트를 통해 이러한 방식으로 계속 그 수를 늘려가며 입국 대기중이다!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바로 이것이 문제의 본질이라는 것입니다!

누가 누구를 좋아하던 그것은 서두에 밝힌바와 같이 각자의 주관적 취향에 기인한 특수 감정이니 관여할 바는 아니지만 이렇듯 자기들 나라에서는 비 주류로 전락되어 별로 내세울 것도 없어 상대적 후진국인 한국으로까지 기어 들어와서 호구책의 일환으로 기생하는 별 볼일 없는 백인남성이 감히 자기들 나라 같으면 쳐다보지도 못할 정도의 수준을 지니고 있는 한국여성을 싸잡아서 값싼 창녀들보다도 더 손쉬운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면 우리의 아름답고 지적인 같은 동포여성들이여 이 얼마나 자존심 상하고 격분할 현상이겠습니까!

바라건대 이런 식의 한국여성을 비하하는 글이 아닌 한국 여성들은 지적이고 아름다워서 한번쯤 사귀어 보고 싶은데 콧대가 워낙에 높아서 함부로 근접할 수 없으니 한국여성들과의 로멘스를 꿈꾸는 백인남성들이 있다면 지적이고 아름다운 한국여성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바 한국의 문화와 풍습 예절 등의 습득에 대한 진지한 공부는 물론 금전적으로도 어느 정도의 출혈을 감내해야 한다는 등의 기분 좋은 글이 올라올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는 마음입니다.....물론 일부 의식 없는 여성분들 에게만 해당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는 않습니다만........에잉.........




5 Comments
김삿갓 2005.01.15 13:30  
  동감....참고로 우리반성하는 계기로 삼고 여자분도 이글보고 뭔가 느끼면좋으련만 .........영어도 좋고 백인강사도 좋아요 허나주체심만잃지않는다면?...
self-estee 2005.01.16 03:20  
  저희 영국 외국인 강사는 한국여성들이 자기나라 여자들보다 'self-esteem'이 강해서 존경한다고 그러던데...
나도` 2005.01.16 03:52  
  "남의 눈을 빌어 자신의 마음을 본다"  남을 비평하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되돌아 봄이 어떨지....
제생각 2005.01.16 16:23  
  self-esteem님 ...

제가 객관적으로 봤을땐 절때로 서양남자들에 한해서는 자존심 없습니다. 오히려 여자들이 너무 잘해주고 그 도가 지나쳐서 쉽게보고 무시당하는 정도가 됫잖아요?

한국남자들에게나 동남아 남자들에게 대할때는  self-esteem가  있다는 말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김기우 2005.01.16 18:47  
  다들 자기 자신에게 책임질 만한 나이인데요 자신들이
알아서 결정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일부의 문제를
전체의 문제로 확대시킬필요도 없구요 각자의 선택의
문제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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