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모하는 "빠이"
재잘거리며 흐르는 개천,
잔잔하고 매끈하게 펼쳐진 들판,
아침 안개에 뒤덮인 산과 마을 ...
'빠이'를 소개하는 글의 일부분인데
마치 우리 한국의 고향 시골 같은 곳이죠.
'빠이'가
여행객들의 시선을 모으기 시작한 것은
대략 20 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전에는 그야말로 태국 북부의
가난한 산골 마을의 하나에 불과하였죠.
약 7 개의 소수 민족이 뒤섞여사는 특징과
아름답고 운치있는 전원의 분위기 때문에
태국 북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어젯밤 태국 네이션 텔레비전에서
'변모하는 빠이' 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했습니다.
그간에 관광객들의 '빠이' 방문이 많아지면서
시장통을 중심으로 엄청나게 발전했다는 것과,
주민들의 소득이 많이 나아지기도 하였지만
반면에 사람들이 예전과 달리 각박해졌다는 것등.
간단한 예로써
과거에 '빠이'에서는 이웃에게 땅을 빌려달라고 하면,
그냥 줄테니까 잘 사용하고
나중에 쌀이나 한 가마 달라 ...
그런데 지금은 땅 1 라이(500 평)를 사려면
무려 30만 - 50 만밧을 홋가한다고 합니다.
쳉마이에서도 한참 가는 산골짝 시골 마을에
이 얼마나 황당한 땅값이냐는 것이지요.
방콕등 외지인들이 들어와서
호텔 리조트를 지으면서 부동산도 폭등한 것.
어디나 비슷하게 겪는 발전과 변화의 모습인데
현지인들은 자못 심각한 어조로 변화를 안타까워 하더군요.
여러분께 권하건대,
'빠이'가 더 변하여 그 참모습을 잃기 전에
다들 서둘러서 한 번씩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http://www.maehongsontravel.com/paigeneral.html
잔잔하고 매끈하게 펼쳐진 들판,
아침 안개에 뒤덮인 산과 마을 ...
'빠이'를 소개하는 글의 일부분인데
마치 우리 한국의 고향 시골 같은 곳이죠.
'빠이'가
여행객들의 시선을 모으기 시작한 것은
대략 20 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 이전에는 그야말로 태국 북부의
가난한 산골 마을의 하나에 불과하였죠.
약 7 개의 소수 민족이 뒤섞여사는 특징과
아름답고 운치있는 전원의 분위기 때문에
태국 북부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
어젯밤 태국 네이션 텔레비전에서
'변모하는 빠이' 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했습니다.
그간에 관광객들의 '빠이' 방문이 많아지면서
시장통을 중심으로 엄청나게 발전했다는 것과,
주민들의 소득이 많이 나아지기도 하였지만
반면에 사람들이 예전과 달리 각박해졌다는 것등.
간단한 예로써
과거에 '빠이'에서는 이웃에게 땅을 빌려달라고 하면,
그냥 줄테니까 잘 사용하고
나중에 쌀이나 한 가마 달라 ...
그런데 지금은 땅 1 라이(500 평)를 사려면
무려 30만 - 50 만밧을 홋가한다고 합니다.
쳉마이에서도 한참 가는 산골짝 시골 마을에
이 얼마나 황당한 땅값이냐는 것이지요.
방콕등 외지인들이 들어와서
호텔 리조트를 지으면서 부동산도 폭등한 것.
어디나 비슷하게 겪는 발전과 변화의 모습인데
현지인들은 자못 심각한 어조로 변화를 안타까워 하더군요.
여러분께 권하건대,
'빠이'가 더 변하여 그 참모습을 잃기 전에
다들 서둘러서 한 번씩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http://www.maehongsontravel.com/paigeneral.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