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여행과 관련된 글을 올릴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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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여행과 관련된 글을 올릴수 없습니다.

요술왕자 2 951
앞으로 모든 게시판에서 패키지 여행과 관련된 글은 올릴수 없으며 올라오는 글을 모두 글보관 게시판으로 옮겨 집니다.
이는, 이미 올라온 글에 연관된 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패키지 여행에 대한 문제 제기와 토론은 분명히 순기능도 있지만 지난 6년간 태사랑 게시판에서 봐 왔듯이 사이트 전체적인 분위기를 해치고 서로간의 인신공격의 글이 난무 하는 등 역기능이 더 많았다고 판단 됩니다.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2 Comments
barley 2005.07.16 11:23  
  일단 관련 항목의 글을 무조건 삭제 조치하시겠다는 방침은 찬성 대 찬성입니다.

지금 시점에서는 반드시 필요했던 조치일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제기와 토론의 장을 무조건 막는 다는 것은 어느 부분은 의의제기나 이의제기를 할수도 있을것 같하다는 생각이 드는 군요.

좀 더 강력한 삭제권한을 행사해서 각종 언쟁의 글을 미리 통제하는 방식은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굳이 그 항목이 아니더라도 각종 게시판에 시시비비는 자주 붙고 있고 그로 인해 회원들간의 난투극은 늘 있는 듯 합니다.

하지만 단지 그런 부분들은 개인의 사사로운 문제 였기에 일인의 문제로 끝나지만,

좀더 시끌벅적한 싸움장이 되는 것은 공공의 적과 공공의 아군이 존재하는 논쟁거리이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이 원칙적으로는 아군과 적군의 혈투가 목적이 아니라 갑론을박의 토론이 목적이었다 한들 말이지요.


물론 자유베낭객 모임 클럽에 들어와서 자본주의적 산물인 여행상품에 대해 왈가 왈부 하는 것이 좀 탐탁지 않을수도 있고, 혹은 남의 소전에 와서 소싸움 붙이는 꼴로 보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태국의 여행객들 중 상당수 대부분이 자유 베낭여행만을 방법으로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해서 태국여행에 관한 이러저러한 논쟁거리를 주로 하는 토론방을 개설해 주는 것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이곳의 타이틀은 베낭여행자 클럽이긴 해도 실제로 실 이용자들 중 일부 혹은 다수는 이용할 수 밖에 없기에 적당한 논쟁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논쟁조차 불가조치를 취하고 싶으시다면 최소한 긍정적으로 언급해 낼수 있는 장소가 필요하다고 여겨집니다.

사회는 언제나 통제와 억압만이 최선의 방책이라 여기고 사회공동체를 강제하는 경우를 자주 봅니다. 그리고 또 실제로도 상당한 실효를 거두어 오고 있기도 합니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이번 조치는 "좀 더 빨리 조치를 취해 주었어도 될" 훌륭한 권리행사라고 생각합니다만

하지만 사회 구성원은 분명 더 현명한 적절히 통제된 울타리 안에서의 자유를 바라지 무조건 적인 억압을 희망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문제제기와 무관해 지려는 이들만의 희망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문제제기를 하는 이들이 다수이고 볼 때는 사회적 다수의 논리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토론참여 방식이 서툰 이들에겐 차라리 토론의 장이나 긍정적 의사표시의 장 조차도 없애 버리는 것이 옳겠지만, 그것이 최선을 아닐것입니다.

잘난척 하고 싶어서, 혹은 자기표현이 과다해서, 혹은 공연히 남을 비방하고 싶어서, 혹은 태국에서 여행업을 하시는 분들을 모조리 불신임해서가 아니라. 이왕이면 좀더 편안하고 좀더 신뢰하고 좀더 즐거운 여행을 하고 싶어하는 마음은 베낭여행만을 방법으로 하지 않는 다양한 방법이 있을 것입니다.

우선 소모임 신청을 했습니다.

토론을 위한 소모임 신청입니다. 개설부당한 특별 사유가 없다면, 개설 되길 바랍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논쟁거리가 되는 글은 모조리 그쪽으로 옮겨주시고 그곳의 관리 만큼은 잔인하리 만치 냉정하게 비아냥 거림, 비난 등은 강제 삭제 해 가면 어떨런지요.
비 상식적인 인신공격 신상공개요구 상스러운 욕설 등을 절대 불가로 둘 필요도 있겠지요.


쥐뿔도 모르는 것이 아는 척 하고 싶어서도 아니고
베낭여행자 모임에 들어와서 공연히 싸움터로 만들어야 직성이 풀리는 별난 성격도 아니고
공공연히 자기를 인식싶어서도 아니지만

그래도 굳이 엄격한 통제의 토론의 장을 개설해 줄 것에 대한 제안을 수용할 수 없다고 해도 의의를 제기하지는 않겠습니다.

어디나 그 공간에는 그 공간만의 법칙을 따라는 것이 순리 일테니까요.

여행 하시면서 천천히 생각해 보시고 심사숙고 하신 후 나중에, 혹은 수년 후에라도 저의 제안이 조용히 수용되길 바랍니다.
계림주 2005.07.16 12:24  
  대찬성입니다.... 순수한 배낭여행 사이트의 본래의 취지를 존중합니다... 주인장님의 현명하신 판단에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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