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의 친절
태국인에 대한 인천 공항 출입국관리소의 과도한 입국 심사가 문제인 듯 하고 상대적으로 아시아나 항공의 배려가 돋보이는 내용이라서 퍼왔습니다.
(퍼온 글)
안녕하세요.
지난 7 월 7 일날 아시아나 742 편으로 한국 단체여행을 떠났던 저의 태국인 아내가 인천 공항 입국과정에서 출입국관리소의 오해에 의하여 입국이 수 시간 동안 지연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아내는 임신 7 개월의 무거운 몸이었던 관계로 입국 후에도 여행의 어려움을 호소하기에 이르렀고 결국 여정을 중단하고 조기에 태국으로 귀국키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러나 7 월 9 일 방콕행 항공편이 만석으로서 좌석을 얻기가 어려운 상황이라서 매우 난감하였던 바, 이와 같은 제 아내의 사정을 '아시아나 고객만족팀'에 설명하고 협조를 구하게 되었습니다.
방콕행 항공 사정을 저도 익히 알기 때문에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부탁을 드렸던 것인데 아시아나 고개만족팀에서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주셨고 마침내 아내의 방콕행 좌석도 확보해주셨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클라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임산부를 배려해주신 점은 바로 감격, 그 자체였습니다.
한국에 대한 이미지가 나빠졌던 저의 아내는 오로지 아시아나 항공으로 인해서 한국에도 '친절'이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말하였습니다.
물론 저의 아내는 확실한 아시아나의 팬이 되었고 올해 세계 최고의 서비스 항공사로 아시아나가 뽑힌 이유를 실제로 체험한 기회였다고 합니다.
다시한번 이번에 아시아나에서 보여주신 고객에 대한 도움과 배려에 진심으로 감사올리며 특별히 담당자 분들께 각별한 고마움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