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경찰을 만났을 때
태국 여행, 특히 방콕 체류중에
경찰에 의해 검문을 받았다는 글들이 있군요.
경찰은 태국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나
거동이 수상한 자를 불심검문 할 수 있으므로
이것에 대해서 특별히 불만을 말하기는 그렇습니다.
태국 경찰의 근무 실적은 두 가지로서,
하나는 단속 실적 그리고 또 수금(?) 실적입니다.
단속 실적이야 그야말로 경찰의 고유 업무니까
주로 외국인에게 해당되는 수금 실적 부분만을 봅시다.
태국 경찰이 외국인을 검문하는 이유는
거의가 수금을 목적으로 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선 렌트카등으로 자가 운전을 하는 경우에
도로에서 경찰과 대면하는 기회가 가장 흔하지요.
만약 교통 법규를 위반하여 정지 명령을 받았으면
차를 도로변에 세우고 자동차 윈도우를 열어둡니다.
경찰이 다가오면 '싸왓디 캅' 하고 인사,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태국어를 못하는 것이 편합니다.
태국 경찰들도 아주 기본적인 영어는 구사하므로
법규 위반 내용을 말하고 운전 면허증을 요구할 겁니다.
그러면 살포시 웃음을 짓고 (태국은 미소의 나라)
잘 몰라서 그랬다, 미안하다고 하면됩니다.
그리고나서 200 밧 정도 지폐를 작게 접어서
경찰의 손바닥에 쥐어주는 마지막 절차가 필요.
제 경험으로 보아 대개의 경우는 이 쯤이면
교통 경찰들이 땡큐 혹은 경례를 붙이면서 통과됩니다.
다음으로 무작위 검문에 걸리는 경우,
대체로 야간에 운전하거나 택시로 이동하다가 만나는 케이스.
태국 경찰이 외국인을 검문할 때는
일단 신분증인 여권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여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별 문제가 없는데
공교롭게도 여권을 호텔에 두었거나 비자를 신청했거나등...
태국 이민국 법규상
외국인은 항상 여권을 소지하고 다니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신분증이 없는 외국인을
관할 경찰서로 연행해서 정밀조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야간에 경찰에게 연행되면
그날 밤은 적어도 몇 시간은 경찰서에서 보내야하는 것.
어쨌든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것이 '죄'이므로
일단 상대방이 알아듣던지 못알아 듣던지 간에
현재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리고는 500 밧 짜리 지폐를 접어서
경찰관의 손에 살짝 쥐어줍니다. (500 숫자가 잘보이도록)
간혹 경력있는 베테랑(?) 경찰은
1.000 밧을 목표로 500 밧은 사양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인간에게 걸리면 대안이 없습니다.
그날은 1.000 밧 짜리로 시주해야 하지요.
태국 경찰에게는 맞서거나 대드면 안됩니다.
만약 미운 털이 박히면 법 그대로 집행합니다.
수금이 목적인데 수금이 안되면 짜증이 나겠죠( ! )
자신의 여권이 확인되는 싯점까지 경찰서에 감금되는 것.
다음으로 야간 유흥업소 단속.
태국 경찰은 여러가지 이유 (장황하므로 생략) 에 의해서
유흥업소를 불시에 단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고고 바, 가라오케, 나이트클럽등에
경찰들이 갑자기 들이닥쳐서 영업을 정지시키고
업소 직원을 포함 손님들까지 전원의 신분을 조사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분위기에 당황하지 말고
편리한 위치에 착석해서 경찰들의 지시대로 하면됩니다.
이런 경우는 외국인은 신분이 확인이 되면
대부분은 업소 밖으로 나가도록 조치가 됩니다.
그러나 신분증이 없으면 역시 문제인데,
이런 단속이 나올 때는 특별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대개 경찰서에 연행되는 것을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다소 분위기가 진정되도록 기다렸다가
단속 경찰들 중에서 중참 정도의 인물을 고른 다음,
신분증이 없는 사정 설명을 하고
가능하면 업소 밖으로 내보내달라고 부탁합니다.
자신의 명함이나 여타의 증명서를 제시하고
물론 현금 1.000 밧을 경찰의 손에 건네주는 것.
이런 경우는 경찰서에 연행되었다 하면
기본으로 하루는 경찰서에서 죽쳐야되므로
속전속결로 해결하고 현장을 뜨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세 가지 경우가
태국 여행중에 경찰과 대면하는 주요 케이스.
따라서 태국에서는 '계산'이 필요합니다.
경찰과 실랑이 하거나 경찰서로 끌려가서
시간 빼앗기고 피곤하고 기분 망치는 것인가,
아니면
소액의 뇌물을 공여하고 일상으로 되돌아 가는가.
경찰에 의해 검문을 받았다는 글들이 있군요.
경찰은 태국 뿐만 아니라 어느 나라에서나
거동이 수상한 자를 불심검문 할 수 있으므로
이것에 대해서 특별히 불만을 말하기는 그렇습니다.
태국 경찰의 근무 실적은 두 가지로서,
하나는 단속 실적 그리고 또 수금(?) 실적입니다.
단속 실적이야 그야말로 경찰의 고유 업무니까
주로 외국인에게 해당되는 수금 실적 부분만을 봅시다.
태국 경찰이 외국인을 검문하는 이유는
거의가 수금을 목적으로 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우선 렌트카등으로 자가 운전을 하는 경우에
도로에서 경찰과 대면하는 기회가 가장 흔하지요.
만약 교통 법규를 위반하여 정지 명령을 받았으면
차를 도로변에 세우고 자동차 윈도우를 열어둡니다.
경찰이 다가오면 '싸왓디 캅' 하고 인사,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태국어를 못하는 것이 편합니다.
태국 경찰들도 아주 기본적인 영어는 구사하므로
법규 위반 내용을 말하고 운전 면허증을 요구할 겁니다.
그러면 살포시 웃음을 짓고 (태국은 미소의 나라)
잘 몰라서 그랬다, 미안하다고 하면됩니다.
그리고나서 200 밧 정도 지폐를 작게 접어서
경찰의 손바닥에 쥐어주는 마지막 절차가 필요.
제 경험으로 보아 대개의 경우는 이 쯤이면
교통 경찰들이 땡큐 혹은 경례를 붙이면서 통과됩니다.
다음으로 무작위 검문에 걸리는 경우,
대체로 야간에 운전하거나 택시로 이동하다가 만나는 케이스.
태국 경찰이 외국인을 검문할 때는
일단 신분증인 여권을 보여달라고 합니다.
여권을 소지하고 있으면 별 문제가 없는데
공교롭게도 여권을 호텔에 두었거나 비자를 신청했거나등...
태국 이민국 법규상
외국인은 항상 여권을 소지하고 다니도록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경찰은 신분증이 없는 외국인을
관할 경찰서로 연행해서 정밀조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에 야간에 경찰에게 연행되면
그날 밤은 적어도 몇 시간은 경찰서에서 보내야하는 것.
어쨌든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것이 '죄'이므로
일단 상대방이 알아듣던지 못알아 듣던지 간에
현재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유를 설명합니다.
그리고는 500 밧 짜리 지폐를 접어서
경찰관의 손에 살짝 쥐어줍니다. (500 숫자가 잘보이도록)
간혹 경력있는 베테랑(?) 경찰은
1.000 밧을 목표로 500 밧은 사양할 수가 있습니다.
그런 인간에게 걸리면 대안이 없습니다.
그날은 1.000 밧 짜리로 시주해야 하지요.
태국 경찰에게는 맞서거나 대드면 안됩니다.
만약 미운 털이 박히면 법 그대로 집행합니다.
수금이 목적인데 수금이 안되면 짜증이 나겠죠( ! )
자신의 여권이 확인되는 싯점까지 경찰서에 감금되는 것.
다음으로 야간 유흥업소 단속.
태국 경찰은 여러가지 이유 (장황하므로 생략) 에 의해서
유흥업소를 불시에 단속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고고 바, 가라오케, 나이트클럽등에
경찰들이 갑자기 들이닥쳐서 영업을 정지시키고
업소 직원을 포함 손님들까지 전원의 신분을 조사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분위기에 당황하지 말고
편리한 위치에 착석해서 경찰들의 지시대로 하면됩니다.
이런 경우는 외국인은 신분이 확인이 되면
대부분은 업소 밖으로 나가도록 조치가 됩니다.
그러나 신분증이 없으면 역시 문제인데,
이런 단속이 나올 때는 특별한 목적이 있기 때문에
대개 경찰서에 연행되는 것을 피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다소 분위기가 진정되도록 기다렸다가
단속 경찰들 중에서 중참 정도의 인물을 고른 다음,
신분증이 없는 사정 설명을 하고
가능하면 업소 밖으로 내보내달라고 부탁합니다.
자신의 명함이나 여타의 증명서를 제시하고
물론 현금 1.000 밧을 경찰의 손에 건네주는 것.
이런 경우는 경찰서에 연행되었다 하면
기본으로 하루는 경찰서에서 죽쳐야되므로
속전속결로 해결하고 현장을 뜨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세 가지 경우가
태국 여행중에 경찰과 대면하는 주요 케이스.
따라서 태국에서는 '계산'이 필요합니다.
경찰과 실랑이 하거나 경찰서로 끌려가서
시간 빼앗기고 피곤하고 기분 망치는 것인가,
아니면
소액의 뇌물을 공여하고 일상으로 되돌아 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