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태사랑이 정말 싫어!
여기만 오면 병이 도지고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안 잡히고
사진 있으면 멍하니 사진에 푸욱 빠지고
정말 싫어
사진보다 앞에 보면 사무실 넘어
닭장 같은 빌딩 숲만 보이고
왜 푸른 쪽빛 바다는 어디로 가고
화장실 세면대의 물만 보이고
언제나 웃는 미소의 타이인 어디가고
늑대인간 같은 상사만 보이고
아 정말 미치겠다
" 나 돌아갈래"
" 나 돌아 버리겠네"
하루 종일 일이 손에 안 잡히고
사진 있으면 멍하니 사진에 푸욱 빠지고
정말 싫어
사진보다 앞에 보면 사무실 넘어
닭장 같은 빌딩 숲만 보이고
왜 푸른 쪽빛 바다는 어디로 가고
화장실 세면대의 물만 보이고
언제나 웃는 미소의 타이인 어디가고
늑대인간 같은 상사만 보이고
아 정말 미치겠다
" 나 돌아갈래"
" 나 돌아 버리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