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들이 범죄의 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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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들이 범죄의 온상

고려방 17 1961
태국 게이 2 명에게
40 만밧을 털린 한국인 이야기가 화제입니다.

범인이 게이 2 명이 20 살 동갑이라는데
이들도 잡범 정도의 풋내기인데다가
아마 우발적인 범죄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만약에 이들이 범죄 경험이 많았다면
이 한국인 관광객은 이미 저승에 가있었을 것.

우선 현금 40 만밧을 소지하고 다니면서
게이들의 아파트까지 따라간 행동을 보면
이 양반이 과연 제 정신인 사람인가 궁금합니다.

(또 악플 많이 달리겠군요...)

거의 대부분의 돈도 찾을 수 있게 되었고
단 하나 뿐인 목숨까지 건지고 귀국을 하게되었으니
그나마 천운을 타고난 사람이 아닌가 합니다.

태국 게이들은 원래 남자이므로
일반 여자들과는 달리 힘과 담력이 셉니다.

일부 게이들은 오로지 범죄를 목적으로
여장을 하고 밤에 대상을 물색하기도 합니다.

번화한 수쿰빗 거리에서도
게이들의 소매치기 범죄등은 다반사이고
심야에는 강절도를 저지르기도 하지요.

태국 유흥업소 여성들은
직업이 몸을 팔아서 그렇지 비교적 다들 착한데
가짜 여자인 게이들이 이렇게 범죄의 주축입니다.

태국에서는 여장 남자를 조심하세요.
겉만 여자고 속에는 불법 무기가(?) 감추어져 있으니.
 



17 Comments
강남 2005.05.17 12:41  
  파타야 워킹 스트리트에서 참한 아가씨 둘이서 차를 마시고 있더라구요. 우리도 둘, 같이 맥주 한잔 해도 되겠는 가고 물었더니 흔괘이 승낙을 하더라구요.작업이 무르 익을 즈음 한아가씨 목소리가 걸걸한 남자 목소리가
나는데 깜짝놀라 자리를 박차고 일행과 같이 일어 섰지요.그치들이 팁을 달래지 뭡니까 ?
그래서 너이들 미쳤니?" 하고 돌아 섰습니다.
여행자 여러분 항상 조심하세요.
태랑 2005.05.17 15:36  
  갑자기 게이가 범죄를 저질러 그들이 타켓이 되어 버렸네요.
전 지방에 있으면서 오랜동안 친하게 레크레이션(운동)을 하면서 접한 게이들을 여럿 보아 왔습니다.
그들의 특징은 여성과 같은 섬세함이 돗보이고 특히 예능분야엔 탁월한 재능이 있음을 알수 있습니다.(특히
각 지방의 대규모 축제의 총감독을 대부분 게이들이 하고 있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그리고 운동을 할땐 그들의 행동은 여성스러움과 남자의 파괴력을 동시에 발휘할
정도로 아주 뛰어나더군요. 또한 여자역을 하는 게이들의 특성상 남자연인을 만들때 대부분 운동하는 사람을 많이 선택합니다.
울나라 사람들 가끔 파타야나 방콕의 어느 업소에서 게이들에게 많이들 작업 당한답니다.(잠자리용으로)
근데 대부분 한국인들이 작업 직전까지 여자라고 착각할
정도로 보는 눈이 둔하고 특히 그런 눈을 갖게하는 것은
술로 이미 취해있는 경우가 많아 대충 여자로 착각하고
호텔까지 동행한다는 겁니다.
조금 취한 상태라면 방에서 대충 분별을 하고 기겁을 하지만 많이 취한 상태라면 잠자리까지 가게 됩니다.

참고로 물집업소에서 일하는 30%의 여성이 성병보균자
라는 결과를 뉴스에서 발표한 적도 있으니 조심하시고
지금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와 에이즈까지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상황이니 잘 대처들 하시길...
필리핀 2005.05.17 17:12  
  헉, 웬일로 현금을 40만밧이나?
관광객인가여? 아님 현지에서 사업하시는 교포?
사건의 자세한 내막이 궁금하군여...
암튼 잘 해결되었다니 다행입니다...
은비 2005.05.17 18:00  
  이거 신문 기사에 났던데여...
네이버 인지 다음 인지에서 봤어여...
제목이좀그러네요.. 2005.05.17 22:05  
  마치 게이는 에이즈의 온상이라는 말 비슷하게 게이는 범죄의 온상이라니 범죄자의 비율이 게이와 게이 아닌 사람들이 어떻게 되는지 근거제시도 없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말이 안되죠. 인구의 8프로가 게이라고 하니까 범죄의 8퍼센트 정도는 저지르는게 마땅하겠고 그리고 그런 거금을 지니고 게이 따라 재미보러 다니는 사람은 더 문제가 있어요. 그리고 게이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오히려 게이가 더 많다는 어떤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자신이 게이란걸 숨기기위해 자신이 게이가 아니라고 은연중에 남에게 광고할려는 의도가 내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고려방님이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그런 사람도 있다는거죠.
Miles 2005.05.17 22:55  
  80년대 스탠드바에서 어우동하는 게이가 있었습니다.
그에게 반한손님이 데이트를 신청하기에 제가 그사람 게이야~라고 하니 좋다고 했습니다.[[므흣]]
둘이서 가끔 만나고 하다 어느날 업소에 와서 남자소개 시켜줬다고 깽판치기에 욕해 주면서 미리 게이라고 말하지 않았냐고 더크게 악 쓰니까 그 남자말이 그래 니가 "게이샤"라고 했잖아!!!![[뜨아]][[이게머여]][[저것이]]
KIM 2005.05.18 00:31  
  평소 고려방님의 글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웁니다. 특유의 '공격적' 글쓰기 속에 담겨진 거친 화법 속엔 나름대로의 '의미'와 '맛'이 가득 실려 있는 듯 합니다.

어제 우연찮게 <킨제이 보고서>를 보았습니다. 혹시 '킨제이'의 명성을 도용한 아류의 영화가 아닐까..라고 걱정했습니다만...

저의 의지대로 이 사회의 모랄과 일반화의 오류에 칼을 들이댈 권한을 준다면..감히 그 영화를 중고등학교에서의 <성과 모랄에 대한 자료>로 활용하고프다는 욕구가 영화를 보는 내내 생각했었습니다. 어떻게 50여년 전의 아메리카를 보면서 우리의 모습으로 자연 등치되는지..

우리 사회는 너무 닫혀 있습니다. 인식과 관점은 전혀 마이너를 배려하지 않는 듯 합니다.
한마디 2005.05.18 01:08  
  작년으로 기억합니다만  태국에서 만난 태국인 여자때문에 자기 부인과 아들을 살해한 한국인 남자가 크롱떠이 시장에서 붙잡혓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 기사만 보고 "태국 사는 한국인 남성은 불륜과 살인의 온상"이라고 단정지을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내가 아는 것만이, 내가 속한 세상만이 절대선은 아닙니다 柳綠花紅의 이해가 좀더 세상을 아름답게 합니다
방랑자 2005.05.18 19:04  
  "게이들이 범죄의 온상"이라고 단정적으로 서술한 고려방님의 글은 분명 문제가 있습니다. 게이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는 사람이 이 글을 읽는다면, 그사람은 분명 게이에 대하여 좋지 않은 선입견을 가질게 뻔합니다.
게이가 어떤 사람들인지 모르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고려방님도 "성의 정체성"에 대해 잘알지 못하시는 것 같고요. 그런 사건이 있었다라고 알려주시는 것과
범죄의 온상이라고 매도하는 것은 전혀 다르지요.
고려방님글 늘 흥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늘 감사...
제발좀~~ 2005.05.18 19:13  
  장냥하오?! 특유의 공격적인 화법에 의미와 맛이...? 욱~ KIM 이나 고려방이나 역겨워.정말....
아메리칸뷰티 2005.05.19 00:45  
  가 생각이 나는군요. 정말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전직 군인이었던 엄격한 아버지는 아들이 옆집남자에게 몸을 파는줄로 알고 아들을 때리고 집을 나가라고 하면서 정작 자기는 그 옆집남자(케빈 스페이시)에게 다가가 갑자기 키스를 하더군요. 정말 이중인격자라고할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꼬봉 2005.05.20 01:55  
  오우 ~
'게이샤"라는 말에 [[으힛]]
목요일은 힘이  제일 피곤한 날인데 한방에 날립니다
마일즈님[[헤헷]]
타연 2005.05.20 14:27  
  무슨 이야기를 해야 할 지 멍 합니다
반박한다거나 오류를 말씀드리기도 싫어지는 글 이군요
다만 저의 생각만 말씀드린다면 몇 번의 태국여행 중에 만난 트랜스젠더들을 보면서 측은함과 연민을 느꼈었고, 한편으로는 짧은 여행으로 깊이 있게 안다고는 할 수 없으나 내가 보기에는 편견없이 대하는 태국인들에게서 자유를 느낀 바 있습니다

또한 저는 언제부터 인가 그들도 여자라고 느껴졌습니다
오히려 그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일반인에게보다도 더욱 여성스러움을 느꼈습니다
그들은 대부분 어릴 때 부터 여자이길 원했고 성장기에는 고통을 필연적으로 겪었으며 나름대로 자기의 꿈을 이루게 되어 행복하다고들 생각합니다

태국이나 우리나라나 마찬가지겠지만 (모두는 아니지만) 그들이 선택을 할 수 있는 직업의 한계나 여러가지 어려움으로, 그들은 꿈을 실현하기 위해 몸을 팔고 웃음을 팔아가며 살고, 변신 후에는 생활을 위해, 여자로서 외모를 가꾸기 위해, 여성으로서의 자기만족에 투자하기 위해 그러한 생활을 계속 합니다

그들 또한 우리와 똑 같은 인간입니다
그들 또한 사랑을 느끼며, 수치심도 느끼며, 좌절하며 고민하고 살아가는 조금 다른 우리의 모습일 뿐입니다
혹여 그들과 마주 할 일이 생긴다면  그들의 선택에 대하여도 존중해 주고 그들도 나와 같은 감정을 가진 인간이고, 조금 다른 삶을 살아가는 나의 동생들이라 생각 해 보면 어떨까요?
트랜스젠더들이 2005.05.20 21:38  
  하는 일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흔히들 캬바레에서 춤이나 추고 몸이나 파는줄 알지만 옷장사도 하고 미장원도 하고 자기의 재능을 살려 다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트랜스도 착해 2005.05.21 14:19  
  게이 X , 트랜스젠더  O  -- > 정확한 용어를 사용하시지.. 고로 남자에서 여자로 수술한 사람은 트랜스젠더.
게이와는 구별되죠. 그리고 트랜스들이 결코 나쁜 사람들이 아니죠. 그들도 사람이니 나쁜 트랜스도 있을뿐.
너무 극단적으인 시각으로만 바라보는 것은 분명한 잘못!
2005.05.31 07:47  
  마치 십년도 더 전에, 서울서 전라도 사람의 범죄율이 다른 도에 비해서 높다고 한 말과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게이가 일반보다 상대적으로 사회적으로 힘들고, 안그러신 분들도 있겠지만 경제적으로도 안정이 안되었거나, 하여튼 생활 자체에 안정이 안되어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니 범죄율도 다른데에 비해 당연히 높을 것이구요.  하지만 열악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사시는 분을 뭉뚱그려서 욕을 하는 것은 지나친 흑백 논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제와서 전라도이니 경상도이니 라는 말을 입에 담는 것처럼.
barley 2005.07.05 13:22  
  이글에서 게이 대신에 한국인 이라고 바꿔 놓고 다시 읽어 보십이요 그건 지칭된 특정인들 전체를 분명히 욕하고 비방하고 명예를 훼손하고 있는 글임에 분명합니다.


[게이들이 범죄의 온상 - 한국인들이 범죄의 온상.]

특정인의 잘못으로 전체를 범죄의 온상이라 말하는 건 엄청난 명예를 실추시는 언행입니다.

[태국 게이들은 원래 남자이므로
일반 여자들과는 달리 힘과 담력이 셉니다.]

이부분도 보편적인 정서이긴 하지만 분명 잘못된 지식정보입니다. 이해는 되는 논리이긴 하지만 엄연히 잘못된 정보를 공공연히 서술 할 수는 없습니다.


[일부 게이들은 오로지 범죄를 목적으로
여장을 하고 밤에 대상을 물색하기도 합니다.]

올바른 지적입니다.

그렇다면 일부 한국인들은 오로지 범죄를 목적으로 위장을 하고 대상을 물색하기도 합니다. 고로 한국인은 범죄의 온상입니다. 라고 서술되는 글이 되어 버리는데...이런 서술을 할수는 없는 것 아니겠습니까?


[번화한 수쿰빗 거리에서도
게이들의 소매치기 범죄등은 다반사이고
심야에는 강절도를 저지르기도 하지요.]

이는 게이이기 때문에 범죄를 저지르는 것도 아니고 게이들만이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 절대 아니지 않습니까. 소매치지 강절도범 중에 일부가 게이들이 있는 것이지 수쿰빗 대부분의 강절도를 게이들이 저지른 것은 아닐 것입니다.
물론 글쓴이의 의중도 그런 뜻이라 여기실수 있으나, 글의 제목과 글의 내용상 글 읽는 이로 하여금 위의 내용은 마치 수쿰빗에서 만나는 게이는 무조건 경계해야 할것이라는 경고를 주는 것입니다.

수쿰빗에는 실제로도 게이 업소가 다소나마 있고 그곳에 활동을 하는 게이들 그곳을 이용하는 게이들이 종종 눈에 뜨이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저 평범한 사회인이지 강절도 범은 아닙니다.

미국 어느 주의 신문에

[번화한 모모 거리에서도
한국인들의 소매치기 범죄등은 다반사이고
심야에는 강절도를 저지르기도 하지요.]

라고 기사를 냈다면 한국인들이 신문사에 항의를 시작할 것입니다. 그와 유사하게 위의 글 내용은 게이들이 항의하기에 충분한 내용입니다.



[태국 유흥업소 여성들은
직업이 몸을 팔아서 그렇지 비교적 다들 착한데
가짜 여자인 게이들이 이렇게 범죄의 주축입니다.]

이건 너무나도 터무니 없느 개인적인 억측과 착각입니다.
게이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부족해서 이런 잘못된 언행을 저지르게 되는 것이며 또한 게이라 생각하신 자짜여자 즉 트랜스젠더.. 하리수와 같은 이들이 모조리 범죄의 추축이라는 글은 분명 잘못입니다. 어느 몇몇 개개인들의 범법행위 만으로 그 무리군 전체 집단을 범죄의 주축이라 말한 다는 것이 바로 심각한 명예를 실추 시키는 범죄 행입니다.


[태국에서는 여장 남자를 조심하세요.
겉만 여자고 속에는 불법 무기가(?) 감추어져 있으니.]

이태원 트랜스 젠더에게 강절도를 당한 어떤 한국사람이 인터넷에 이태원서 여장남자를 조심하세요. 겉만 여자고 속에는 불법무기가 감추어져 있다고 글을 올린다면 이건 한국에서 하리수 같은 트랜스 젠더들에게 심각한 모욕적인 글게시 임에 분명합니다.

태국에서 여장남자들만 그런것이 아니라 한국의 이태원 등에도 간혹 여장남자들의 강절도는 문제 거리 입니다.

강절도 이런 범법행위는 굳이 여장남자가 문제가 아니라 강절도 범의 문제일 것입니다.

강절도범을 조심합시다. 그중에는 간혹 여장한 남자들도 이런 이런 수법으로 접근을 해 와 피해를 끼치기도 합니다 저도 당했습니다.

이런식의 표현과 접근이 필요한 내용이지.

내가 이런 사람에게 당했는데 여러분도 조심하십시요. 이런 사람들은 모두 경계해야 합니다. 그들은 범죄의 온상입니다 라는 표현은 엄연히 전체 무리군 사회에 대한 명예훼손입니다.

다시 한번 정중히 삭제해 주실 것을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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