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신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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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의 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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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페케지 투어의 진행 모습을 보면 예전과는 사믓 다른 모습 입니다..
첫째는 가장 가까워야 할 가이드와 손님들 간의 불신입니다...

제가 처음 일 할때만 해도 손님과 가이드간의 끈끈한 정이 있었습니다....

93년 처음 가이드를 시작 할때만 해도 금전적 여유와 더블어 마음의 여유가 있는 분들이 많이 나오실때라 이런 저런 사정 다 아시고 오히려 공항에서 헤어질때 돈 많이 못 쓰고 가서 미안해 하면서  얼마 안되는 금액이라도 마음을 담아 마다하는 가이드의 주머니에 억지로 넣어주시구 빠른 걸음으로 들어가시는 손님들의 모습을 심심치 않게 볼수 있었습니다....
또 가이드들은 금액의 많고 적음을 떠나 손님들의 마음 씀씀이에 몇일 동안의 피로함을 날려보리고 더 잘 해 드리지 못한 미안한 마음에 다음 투어를 더 알차게 준비 해야 겠다는 마음으로 돌아서곤 했지요.

어느 가이드가 팀 나가면서 손님들 열받게 해서 보내 드리구 싶은 가이드가 있겠습니까..!

우선 요즘 가이드들을 보면 인터넷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잘못된 정보들이
왜곡되어서 퍼지고 일부는 사실이지만,가이드들이 일방적으로 매도 당하는 현 상황에서 어떻게 양질의 써비스를 기대 할수 있겠습니까..!
페케지 여행과 자유 여행의 장 단점을 따지기 이전에 근본적인 문제를 먼저 해결해야 하는데,이 문제를 얘기하자면 넘 길어질 것 같고,
가이드들은 먼저 귀중한 시간과 돈을 지불 하고 오신 손님 입장에서
손님들은 타지에서 고생하는 가이드 입장에서 가이드들은 많은 돈과 시간을 내서 오신 손님 입장에서 생각하는 여행길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요즘 행사가 집중되는 유명 관광지역을 보면 마이너스 7~8만원 정도 인것 같습니다.
이 부분은 가이드들이 메꾸어야 하는 상황인데,
그렇다면 손님들은 150$ 정도를 써 줘야 투어가 정상적으로 돌아간다는 얘기가 되지요..
하다못해 설에서 가까운 곳에 나들이 나가도 10~20만원을 쓰고 오는데
근데 이부분은 손님과 가이드가 대 놓고 얘기할 부분은 아니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하면 그 이상이 들어 갈수도 덜 들어 갈수 있겠지만,그 보다도 서로 마음을 나누자는 얘기를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이런 상식적인 얘기를 무슨 큰 비리를 알아 낸거처럼 인터넷에 서로 악필을 쓰고,손님들은 돈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뭔가 당하는것 아니냐는 생각에 한 푼도 안 쓸려하구,가이드들은 일방적으로 투어를 진행하다보니
더욱 더 불신의 벽은 높아만 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일단 대형 여행사를 살펴보면 금액 차이면에선 큰 차이가 없는것 같구요,,
작은 여행사 일수록 금액은 조금 더 올라가는 반면에 한국의 상담 직원들이
세심하게 행사 준비를 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경제적 여유와 자유여행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자유여행을 택하는 편이 현명한 방법이라 생각됩니다.
분명히 페케지 여행과 자유여행의 장 단점이 있는데,
얕은 생각에 페케지의 싼 요금으로 와서 자유여행의
자유로움을 만끽 하실려면 현지에서 당연히 가이드들과 문제가 생기지요.

저는 전직 가이드 이전에 여행을 사랑하는 여행인 으로써
한 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처음 가는 여행지거나 그 지역에 연고자가 없을 경우
페케지를 택합니다.
아무래도 처음가는 여행지의 경우 이것저것 정보 구하러 다니고 신경쓰는 것 보단 기본적인 정보만 가지고 가서 가이드를 최대한 이용하는 편 입니다.
사실 주는것 없이 받기만 할려면 그게 제대로 됩니까..!
일단 내가 먼저 가이드 기분 맞춰 주죠..!
그리고 당당하게 요구 할 부분 하는 겁니다.
그럼 가이드들도 사람 인지라 다 나오게 되있어요..!
손님이 진짜 몰라서 여유가 없어서 못 쓰시는 경우 가이드가 마음 안 상하게 해서 보내 드리지요..
문제는 이런 저런 사정 알구와서 간혹 가이드 난처해 하는거 즐기시는 분들이 있어요..
가이드 입장에서 보면 감정적으로 나갈 수 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일단은 가이드들이 마음의 여유를 가지셔야 할 것 같구요..

요즘 들어 수는 좀 늘긴 했지만, 좋은 손님도 많으시잖아요..!!

손님분들도 기본이 안된 가이드들도 많지만 마음 씀씀이가 좋은 같은 돈을 써도 기분 좋게 쓰게 하는 유능한 가이드들도 많습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가이드들도 있겠지만,
뭐 그거야 내 복인걸 어카겠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 보면 현지 사람들은 다 사기꾼들만 있다고 떠돌고
현지도 사람 사는 세상인데 사기꾼들 없겠어요.!..
본인들이 미련해서 사기 당하건 생각도 안하구 좋은 경험 했다 생각 하면 될 것을 현지인들 통째로 사기꾼으로 매도 해 버리니 현지인들은 한국 사람들 잘 해줘야 아무 소용없는 생각을 하게 되고,도움을 주고 싶어도 여건이 안되서 못 드리는 경우가 있고, 또 잘 못되면 사기꾼으로 몰릴 판이니 피하는 경우가 있는데 요즘 현지인들은 개인적으로 만난 관광객은 피하는 분위기가 되버리는 것 같네요..안타까운 현실 입니다.
저 있을때만 해도 갠적으로 우연히 만난 배낭여행 족들 하구 돈이야 누가 내든 맥주 한잔 하면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눌 분위기가 되었는데 아쉽네요.

두서없이 얘기가 넘 길어진 것 같은데 제가 하구 싶은 얘기는
특히 여행의 경우 열린 사고와 열린 마음으로 해야 한다는 결론 입니다.



12 Comments
데스페라도 2005.07.05 20:53  
  pin님 글 참잘쓰시네요 잘 읽었어요 모두 좋은여행에 앞서 열린마음을 갖고 서로를 이해했으면합니다^^
Pin 2005.07.06 01:53  
  데스페라도님 ..이해해 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올만에 태사랑에 놀러와서 글들을 읽어보니 좀 답답한 마음에 몇군데 좀 감정적으로 쓰긴 했는데 다른 분들께도 사과드리구요.!

요 몇일 투어도는 것을 보니 정말 마음이 아파요.!

먼저 공항 분위기 부터가 틀려요..!

예전 공항 미팅 모습을 떠 올려 보면

처음 만남이라 하더라도 타국에서 만난 서로가 서로의 입장에서 말 한 마디라도 주고 받고,

가이드들은 "먼길 오시느냐구 고생들 많이 하셨습니다."

손님들은 "객지에서 고생 많지..몇일 잘 부탁해"

얼마나 정 겨워요.!

근데 요즘은 어때요..!

일 나가는 가이드들은 요즘 손님들 가이드 다 사기꾼으로 아는데 이 일을 해야 돼 말아야 돼..무거운 말걸음으로 공항 나가고,
손님들은 다 사기꾼 이라는데 잔뜩 긴장해서 굳은 표정으로 공항 빠져 나오구...

이게 즐거운 여행이 될라야 될수 있겠냐는 안타까운    생각이 들어서 몇 마디 적어 봤습니다.

그리고 가이드들이 쇼핑 안하면 죽이겠다구 협박 하던가요.!

아니거든요..!

여행업의 특성상 여러 곳에서 지원이 나오고 또 도장을

찍어줘야 하는 입장이라 가긴 가야하고

또 손님들은 가짜 일 것 같으면 안사면 되구

 필요한 물건이면 사면 되고

가이드가 행사 잘 했으면 가이드 얼굴 봐서 하나 사주시면 되구 ..우리 나라 여행 정서 이런거 아닌가요..!

뭐 외국이 어떻구 저떻구 우리나라 여행 문화가 어떻구

저떻구 현지에서는 말없구 왜들 돌아서서 말들이 많은지 모르겠어요..!

페케지 여행 제가 볼땐 단점도 많지만 잘만 현명하게 이용하면 오히려 싼 비용으로 양질의 여행을 하실수 있다는 판단 입니다.

가슴을 열고 세계로 나갑시다.






 





그림하나 2005.07.06 06:14  
  개인적인 생각엔 부분적으론 공감이 가지만 공감이 안가는 부분도 있는 것 같은데요 .. 대부분 패캐지 여행을 가는 사람들은 처음 해외여행을 가시는 분이나.. 아니면 연세가 많은 어르신들이 가실 것 입니다. 그래서 여행을 가시면 전적으로 가이드 분에게 의지하고 맡기지만, 혹시 바가지나 불이익을 당했더라도 가이드 분에게 감히(?) 불만을 이야기 하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타국에서 무사히 집으로 돌아와야 하니까요.. 그래서 원하지 않는 물건을 강매로 사든, 아니면 가이드에게 불만이 있던.. 참고 참고 계시다가 대부분 귀국해서 그 불만을 이야기하시는 것이지요 ..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Pin 2005.07.06 14:40  
  그림하나님의 말씀 무슨 말씀인지 충분히 인지 하고 있습니다.
모든 가이드들은 아마도 손님들보다 이 잘 못된 여행문화가 바로 잡히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금전적인 문제 신경 안 쓰고 오로지 여행객들의 즐거운 동반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일부 가이드 제외.......^^*
손님들 또한 피해 의식속에서 벗어나 즐겁고 훈훈한 여행을 원하시고들 계십니다.
일부 손님 제외....^^*

잘못된 페케지 여행 문화는 당분간 바로 잡히기 힘들가란 생각이 듭니다..아마도 그 규모는 더 커져만 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님의 글을 읽어 보면 가이드가 시키는대로 안하면 납치나 강금을 당할거 같은 뉘앙스가 풍기네요.!

또 여건이 안되서 페케지를 택하거나, 자유여행 겅험이 없어서 페케지를 택한 분들이 이러한 글을 본다면 어쩔수 없이 페케지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들에겐  피해의식을 심어주고, 가이드들에게 또한 감정을 자극해 오히려
남들의 여행은 망치고 본인들은 자유여행하며 우월감을 즐기시는 것 아닌지요.!

위에서 분명히 대안을 제시 하였고,

정답은 아닐지 모르나 현명한 방법이란 생각은 듭니다.

주변의 지인들이 항상 여행을 떠나기전 저에게 자문을 구하는 편 입니다.

자유여행의 경우 이렇게 말 합니다.

"돈 많이 가지구가"

페케지의 경우는

" 라면이나 한박스 사가지구 가이드 드려"

"그럼 열대 과일 한박스 가이드가 날린다"

"돈은 여유있게 가지구 가구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모이는데 돈 없으면 스트레스 받어"

그리고 대분분은 이런것 부터 물어 봅니다.

"너 통하면 싸게 가냐.!"
그림하나 2005.07.06 19:52  
  Pin 님이 말씀하신 납치, 강금이란 단어는 무척 살벌하네요.. 해외여행을 처음하시는 분이나 어르신들이 말도 통하지 않는 해외에 가서 가이드 분에게 무슨 말을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불만이 있다고 해도..  만약 불만을 이야기 한다고 해도 가이드 분이 웃으면서 들어주실까요 ?  아무래도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여행은 망치는 것 이지요.. 그렇다고 가이드 분이 여행객들을 설마 납치, 강금을 하겠습니까 ? ..  pin님은 너무 극단적으로 이야기하시네요.. 다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이드 분에게 어떤 불만이 있더라도 그곳에서는 가이드 분에게 이야기하지 못하고, 결국 귀국해서 여행사에 항의를 하고, 고소를 하는 것 이지요.. 그래서 사회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구요..  가이드 분들 절대로 납치, 강금은 안합니다... ... ..
Pin 2005.07.06 23:08  
  그림하나님....아마 부모님들 자식된 도리로서 해외 여행을 함 보내 드리고 싶은데 걱정이 앞서시는 모양입니다..
제가 볼땐 괜한 걱정이세요..!
여기 가이드들도 부모님들이 계시고,
싸구려 페케지건 아니건 간에 님들 보다 잘 모시구 다닐 마음에 준비가 된 가이드들도 많이 있습니다.
물론 가이드 재량으로 일정을 크게 벗어 난 투어를 진행 할수는 없지만,사비를 털어서라도 맛 있는 과일 이라도 사드리고,잘 모시고 다니는 가이드 얼마든지 있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여행 경비만 지불하고 달랑 부모님만 보내드리는 것 보다...어떻게든 시간을 내서라도 부모님들을 직접 모시고 여행 하시는게 정답 아닐까 생각 됩니다.
여건이 안돼...어르신네들만 가이드들에 대한 나쁜 이야기들 및 여러가지 주의 사항 보단 가이드에게 편히 좀 모셔 달라는 편지 한 통과 어르신들 맛 있는 것 사들리구 잼난거 많이 보여 드리라구 소정의 돈이 라도 넣어드릴느게 타지에서 우리 대한의 아들 딸들을 대신해 어르신들을 더운 날씨에 고생 하는 가이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위의 얘기는 그림 하나 님을 빗대어 하는 얘기가 아니구요.!

주변에 잘 찾아 보시면 지들은 효도 관광을 빙자해 부모님만 보내 드리구 딴 대로 놀로가는 잡것들 많이 있드라구요..!

그림하나 2005.07.08 10:42  
  pin님이 말씀하시는 것 처럼 해외여행에 걱정이 앞서는것이 아닙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태국여행은 전에 다녀왔구요. 일관계 등으로 태국에는 자주 가는 편입니다. 그리고 아는 현지인가이드 분이 있어서 부모님을 모시고 갈 때에는 도움을 많이 받았구요. pin님이 가이드 일에 종사하시는 분이라서 그런지.. 꼭 가이드 분들의 대변인(?) 같습니다. 그리고 전체 가이드 분이 아닌 일부 가이드 분들로 인해서 초보여행객이나 어르신 들이 많은 불이익을 당하는 것 같아서 몇 글자 적었는데... pin님의 글을 보면 글쓰는 것이 약간 꺼려지네요.. 물론 저 역시 pin님을 빗대어서 글을 적는 것은 아닙니다.
...
Pin 2005.07.08 15:01  
  아마도 팔은 안으로 굽는 모양 입니다.
전직 가이드 출신으로서 지금 다른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만은 요즘 투어도는 모습을 보니 내가 사랑했던 일이
왜 사기꾼 취급을 받아야 하나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 감정섞인 글들을 올리긴 했지만, 훈훈한 정이 느껴지는 투어가 아쉬운건 어쩔수 없네요..!!
우리 주변의 모든 상황들이 극히 정상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이런 상황속에도 모든걸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니 세상이 그렇게 빡빡 하기만 하지 않습니다.
빡세게 돌아가는 세상에 긍정적 사고와 마음의 여유가 필요한 때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여행에서도 마찬 가지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

가이드들 또한 약자의  입장입니다.
가이드들 때문에 불이익을 당한다거나,하는 분위기의
글들을 삼가 해주셨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불이익 - 불편으로 수정 바랍니다.
그림하나 2005.07.08 17:08  
  일부 가이드 때문에 많은 가이드 분이 좋지 않는 소리를 듣지만, 초보 여행객이나 어르신들은 그 일부 가이드가 전부가 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어르신 분들은 한번 해외여행을 다녀오시면, 두번 다시 못 가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그래서 조심하고 또 조심하시고 하지만, 타국에서는 조심하기란 결코 쉽지 않는 이야기입니다. 태사랑에서 이슈가 되는 최명수라는 분을 봐도 알수 있는 것 같은데요.. 만약 태사랑에서 최명수라는 사람의 본질을 몰랐다면, 언젠가 저도 사기를 안당한다는 보장이 없는거죠.. 그리고 그 일부 가이드 분들 때문에 열심히 일하시는 가이드 분들이 좋지 못한 소리를 듣는 거구요. 저는 그 일부 가이드를 조심하자는 취지에서 글을 몇자 적었으며, 그리고 그 일부 가이드 분들에게는 아마 불이익 및 불편을 모두 당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pin님이 말씀하시는 가이드 분들에게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불이익-불편으로 수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barley 2005.07.08 20:17  
  사람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지 못하는 것은 인간의 한계 아니겠습니까?

그렇다면 정확한 의중을 어필하는 것도 중요할 것입니다. 우선적인 질타나 우선적인 비난 보다 반대되는 상식적인 논리로 상호 문제를 풀어 줍시다.

[가이드 입장에서 손님 욕하기], [고객 입장에서 가이드 비난하기]식이 아닌 문제에 대한 올바른 지적을 합시다.

다만.. 거론 되는 문제가 패키지를 통한 비상식적인 폐혜에 대한 문제이다 보니 부득불 가이더를 싸잡아 비난하거나 가이드 업무 자체를 강력히 부정하는 것 처럼 보일수는 있을 것입니다.

다만,

서로의 불편한 마음을 좀 감추고 문제의 핵심을 완벽히 소화해 내고 해결점을 찾아 봅시다.

"돈도 없어 태국이나 오는 거지 같은 게 어데서 갈짝대?" 라던가 "저또 모르는 게 입만 살아가지고 잘도 나불대내" 라던가 "뭐가 그리 잘 났 길래 저리도 큰소리내나?"하는 식의 비아냥 거림이 아닌,

가이드도 행복하고 고객도 행복하고 서로가 이해할수 있는 근거를 제시해 줍시다.

문제가 가이드 비난에 화살이 맞춰 지긴 했지만, 다소나마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이드 분들은 분을 삯이고 현실에서 고객이 모르는 부분 오해한 부분에 대한 해명 혹은 개선책을 고객들은 가이드 분들의 해소받지 못하는 현실적 어려운 여건을 이해해 해려는 노력이 서로 맞물려 이문제의 난점을 풀어 헤친다면 좋지 않겠습니까?

제가 보기엔 [손님들의 가이더 불신] [가이더 들의 위법행위]에만 촛점을 맞추면 감정 싸움으로만 비쳐 질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지금 현실에서 논의되는 문제가 [태국 패키지의 잘못된 점]이다 보니 다소 [가이더를 향한 비난]위주로 몰아간다 해도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가이더들은 모조리 불신하고 삐딱한 관광객]으로 내몰리는 것도 묵묵히 받아 들이지요.

다만 촛점을 정확히 패키지의 잘못된 점이란걸 놓치지 말자고요.

아울러 논쟁 참여와는 무관하게 비아냥 대거나 함부로 툭툭 던지는 말투의 글귀는 삼가는 게 좋지 않겠습니까?
can 2005.07.10 13:36  
  barley님! 말귀를 못 알아 듣는 수준에 분들 하고 대화가 가능 하다고 생각 하세요?
가이드나  여행사 종사자들이 주장 하는 뜻 조차도 모르시면서 무얼 계속 근거근거  하시는지요
어떠한 근거가 더 필요한 겁니까
무얼 더 풀어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건데요?
팩키지에 폐해요?
여행객 : 싼거찿는게 죄(불안해 하면 서도 찿는다)
항공사 :  빈 비행기 날릴수 없어 싸게 한다
여행사 : 항공사의 압력과 직원들 놀릴수 없어 한다
            기타 여러가지더 많은  이유는 있다
랜드사 : 한국에서 형성되어져 전 여행사가 그가격에        판매하는 상품인데 혼자 잘난체 하면서 더달라면        정신병자 소리듣는다 그리고 마찬가지 이유더        많다
정부  : 뭔가 잘못 되어 있는줄 알면서도 아는체 하는 순      간 정부지원 이라도 해줘야 할판이니 눈감는다
그일로 정부 정책이 흔들리 만치 중요 사안도 아니다
  이래야 하나요?

너무 말귀 자체를 이해를 못 하시면서 자꾸 엉뚱한 이야기 하시면 정말 답답하죠.....이곳에 자세히 읽어 보세요
밑바닦에 이유부터  하늘 까지 팩케지에 폐해와 문제 점 들이 3번 이쌍식 모두 나와 있어요 그래도 이해를 못 한다면 무슨 대화가 더 이상 되겠읍니까....
되려 여행객들이 아무런 근거 없이 비방에 가까운 우김 을 하는것이죠...잘좀 읽고 이해 를 해보시죠.
can 2005.07.11 01:28  
  모르시면 "고려방"님 한테 물어보세요
그분 밖에는 해결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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