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여행을 많이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머 여행이라 봤자.. 국내 여행....^^ 친구들과 그냥..
주말에 같이 놀러가 술도 한잔하고 놀러 간다는 생각 만으로.
여행을 다니는.....^^

그러다 이번에 처음으로 머리털나고 첨으로 바다를 건너...
뱅기를 타고 갑니다... 그것도 장작 5시간동이나 날아서..
태국으로...

전에 국내여행을 할때도 언제나 계획서랍시고.....
일정부터. 각자 준비물 등등을 챙겨서...
계획서를 세우고 가는곳에 정보나 가는곳에 놀러갈곳을
뽑아서 가는 버릇이 있었습니다......

물론 이번에 태국 여행을 준비하면서도.... 많은량에 자료가 수집됐고.
해외다 보니 120장정도에 자료가 나오더군요...ㅜㅜ;

일단 저는 그걸 A4 반 크기로 잘라서 제본을 해서
제 계획서완 차원이 다른 헬로우 태국과 함께...
guide Book으로 사용 예정입니다...

근데.. 문득 이걸 내 이번 한번만 보곤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공유를 하겠다고 걸었고. 많은 분들이 필요하시다며...
요청하셨습니다.....
물론 다 드렸고요....^^
아무 조건도 없습니다.
어차피 계획서라봐야 태사랑에서 모은 정보들. 또는 인터넷 다른 사이트에서
모은 자료들을 붙여 놓은 정도고....
제가 그렇게 받았으니 먼가 저도 줘야 된다는 괜한 강박 관념에..^^

여행에 있어 계획은 아주 중요합니다.
제가 계획을 세우면서 다른분들에 계획도 보고 싶고 했지만...
그러기는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물론 여행은 가는것만이 아닌 준비하는것부터 여행이라 생각 됩니다.
혼자 노력하고 알아가는 즐거움도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이죠..^^
하지만. 처음 가는곳에 계획은 세우고 정보를 찾는건...
쉬운 사람한텐 쉬울지 몰라도 어려운건 사실입니다.

앞으로도 저같은 계획을 공유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었음 좋겠네요....
먼소린지 두서도 없이 그냥 써 봅니다....

제 자료를 받으신 분들도 다녀오셔서 좋은정보 여기 태사랑에
많이 올려 주셨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