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주년
2000년에 크라비 라야바디에서 신혼여행을 보냈습니다.
최고의 리조트...아름다운 해안..
바쁜 결혼일정와중에서 태국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크라비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고 간 여행..
여행사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다 줄줄 알았던 것이 .. 정말..허황된 꿈이었죠.
최고의 리조트보다는
작은 방가로들이 빽빽한 숲과..여기저기 여유로운 백인 여행자들..
싸고 맛있는 호텔밖의 태국음식들..
우연히 만난 고마운 한국가이드가 적어준 쪽지덕분에
더듬더듬 태국어 읽어가며 이용한 현지 스노쿨링
그런게 더 맘을 두드리는걸 어찌합니까..ㅠㅠ
5년뒤 다시 오자고 약속했었는데
이제는 우아한 리조트휴양이 아니라
땀 삐질 흘리며 피곤한 다리를 주무르더라도
그때 느꼈던 태국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자
배낭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첫배낭여행..영어도 못하는 우리 부부..
그래도 벌써 항공권 예약하구 첫날 카오산의 숙소까지 잡아놓았습니다.
지금은 칸차나부리로 어떻게 이동할까 고민중..
다음달에는 태국에서 신나는 결혼기념여행을 즐길수 있겠죠.
최고의 리조트...아름다운 해안..
바쁜 결혼일정와중에서 태국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크라비가 어디에 붙어있는지도 모르고 간 여행..
여행사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다 줄줄 알았던 것이 .. 정말..허황된 꿈이었죠.
최고의 리조트보다는
작은 방가로들이 빽빽한 숲과..여기저기 여유로운 백인 여행자들..
싸고 맛있는 호텔밖의 태국음식들..
우연히 만난 고마운 한국가이드가 적어준 쪽지덕분에
더듬더듬 태국어 읽어가며 이용한 현지 스노쿨링
그런게 더 맘을 두드리는걸 어찌합니까..ㅠㅠ
5년뒤 다시 오자고 약속했었는데
이제는 우아한 리조트휴양이 아니라
땀 삐질 흘리며 피곤한 다리를 주무르더라도
그때 느꼈던 태국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자
배낭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첫배낭여행..영어도 못하는 우리 부부..
그래도 벌써 항공권 예약하구 첫날 카오산의 숙소까지 잡아놓았습니다.
지금은 칸차나부리로 어떻게 이동할까 고민중..
다음달에는 태국에서 신나는 결혼기념여행을 즐길수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