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푸켓에 살고있는 교민 입니다..
방콕에서도 살았었구요...
자주 한국에서 베낭여행온 사람들을 보곤합니다.
예전에 방콕에서 한국베낭여행자들이 툭툭과 흥정을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툭툭기사 싸남루엉에서 유명한 사기꾼입니다...사기꾼인걸 알면서도 어쩔수 없습니다...경찰과 다 한통속이니까요...그걸 알고있는 나...그리고 한국사람....그냥 당하는걸 보기 싫어 도와주려 하니까 오히려 날 사기꾼 보듯 하더군요....
그리고 푸켓....그 유명한 빠통......
한국베낭족들 정말 바가지 많이 당하고 위험한곳도 위험한지 모르고 잘 갑니다....그래서 도와주려 하면 역시나 날 사기꾼 보듯...
문제는 이런것 같습니다..
각종 인터넷에 떠 다니는 정보속에 태국가면 뭐 조심해라..
뭐 않된다......많은 정보가 떠 다니지만.....좋은 정보는 그냥 좋은거라 생각하고 올리지 않고 나쁜 정보만 올리다 보니 모든 사람들이 현지에서 한국사람 만나면 사기꾼 보듯 하는것 같습니다...
태국에서 베낭여행하고 돌아가시는 분들 정보공유도 좋고....다 좋은데..
태국에 나쁜것만 있는건 아닙니다...
좋은일 있고...감동 받은일 있으면 그런것도 많이 올려 주십시요..
현지교민들...나쁜사람보도 좋은 사람이 더 많습니다...
미꾸리지 한마리가 맑은 물을 흐리듯 모든 것이 나쁘지만은 않습니다..